밀양아리랑길2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아리랑길2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아리랑길2코스

밀양아리랑길2코스

18.4Km    2025-09-01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9 (교동)

경남 밀양의 걷고 싶은 길로 손꼽히는 밀양 아리랑길은 3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이다. 이 중 밀양 아리랑길 2코스는 1100년경에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밀양향교에서 시작하여 한옥으로 건축학적 가치가 뛰어난 손 씨 고가를 지나 시립박물관, 추화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 봉수대와 추화 산성을 들러보는 길이다. 하산하는 길에 충혼탑, 밀양아리랑 아트센터가 모여 있어 공연, 전시, 역사, 문화와 휴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밀양 대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밀양향교에서 시립 박물관까지는 평지이며 이곳부터 추화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내리는 지형이다. 시내에서 가까워 접근하기 쉽고 짧은 시간에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에 좋은 코스이다. 추화산을 오르내리기 때문에 등산화를 신고 걷는 것이 좋다.

문화객가 사랑채

18.4Km    2024-08-19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2길 4-7 (교동)
010-3883-2939

경남 밀양시 교동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한 문화객가 사랑채(손대식 고가)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이자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간직한 전통 한옥 숙소로,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진행하여 공간 자체가 가지는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노력하였다. 한옥은 대청마루, 큰 방(죽실), 작은방(송실), 다락방, 주방, 화장실,잔디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숙박 외에 한복, 염색, 원예 및 내림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교육 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18.4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 이지대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 이제현의 4대손이다. 조선 태조 3년(1394) 경상도 수군만호로 있으면서 왜구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에 이르렀다. 단종이 즉위한 1452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뒤뜰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나무의 나이는 약 600년 정도인 셈이다. 구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나무에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

불령사(청도)

불령사(청도)

18.5Km    2025-12-03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3길 99-8

불령사는 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사찰로 호랑산이라 불리는 효양산의 비룡골 옆 산비탈에 위치해 있다. 불심이 계곡에 충만하다고 해서 불령사라 불린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신라 645년(선덕여왕 14)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할 뿐이다. 그 뒤의 연혁은 없으며, 이후 낡고 허물어진 사찰을 1912년에 봉주 승려가 중건하였다. 그 뒤 1930년 이종태 주지가 중수하였다. 이후 폐사 지경에 있던 것을 1985년 지선 승려가 요사와 산신각을 새로 지으면서 현재의 사찰 모습을 갖추었다. 2000년에 퇴락한 인법당(人法堂)이었던 대웅전을 위쪽으로 올려 새로 짓고 원래의 인법당은 종무소로 사용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령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령사 전탑이 있다. 이 전탑은 좁다란 골짜기의 절벽 위 널찍한 터에 자리하고 있다. 땅 위로 5단의 바닥돌을 놓고 1층의 기단을 마련한 뒤 5층의 탑신을 올려놓았는데, 오랫동안 무너진 채 방치되었다가 1968년에 다시 세워 놓은 것이어서 원래의 형태인지는 알 수 없다. 길쭉한 벽돌의 옆면마다 연꽃받침 위에 앉아있는 3구의 불상과 2기의 석탑이 서로 교차하여 돋을새김 되어 있는데, 이러한 까닭에 이 탑을 ‘천불탑(千佛塔)’이라 부르기도 한다. 통일신라 때의 조각양식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천성산

천성산

18.5Km    2025-05-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055-392-2933

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과 천성산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 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천성산에는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성불사·내원사 등이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와나스타

와나스타

18.5Km    2025-07-03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1길 207

와나스타는 KTX 울산역(통도사역)에서 멀지 않은 대암호 안쪽, 산골짜기와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주변 숲을 활용한 로컬 웰니스 브랜드로, 인도 정통 요가 아카데미를 비롯해 숲속 요가 페스타, 숲 트레킹, 명상 등 다양한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요가와 명상, 자연 속 트레킹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와나스타의 대표 체험인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참가자의 일정과 관심에 따라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되고 있다. 요가와 명상 체험을 마친 후에는, 와나스타 주변에 조성된 맨발 걷기 산책로를 따라 숲속의 고요한 공기와 흙의 감촉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

18.5Km    2025-03-0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의 순환형 선로로,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청도천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에서 LED 터널,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장미터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자동화 견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더불어 미니기차 그리고 MTB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좋다.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

18.6Km    2025-03-1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13길 24 (가곡동)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수학체험센터로 건물 외관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몸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다.

차리마을

차리마을

18.6Km    2025-10-23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차리

울주군에 위치한 중차리마을은 울산의 숨은 벚꽃 명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유진목장을 방문한 이들을 통해 찾던 곳이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군도 20호 선변 차리저수지에서 중차리와 하차리 구량천을 따라 길이 양쪽으로 서있는 1,000여 그루의 이곳의 벚꽃나무는 차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식재하고 가꾼 것으로 봄이면 하얀 벚꽃 터널길을 만든다. 주차장 부근의 차리교에서 차리마을 회관까지의 길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구간이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해도 좋고 한적한 전원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도 좋다.

삼랑진송지시장

삼랑진송지시장

18.6Km    2025-06-27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055-359-5801

삼랑진송지시장은 삼랑진장, 송지시장 또는 송지장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밀양 관내에 있던 장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 남은 정기시장 중 하나이다. 삼랑진장이 서는 삼랑진읍은 예로부터 수운의 요충지로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 중의 하나로 1765년에는 삼랑창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는 물자의 최대 집산처였다. 과거에는 삼랑진장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육로 교통의 발달로 전통시장도 쇠퇴하였다.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