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95번길 7
강릉 임당동에서 100여 년 동안 방앗간으로 운영되었던 공간을 재구성한 카페다. 입구에 세워진 절기 방아가 이 같은 공간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00년 임당방앗간은 옛 방앗간의 원형을 오롯이 보존하고 있는데,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거대한 목조 정맥기와 제분기가 맞아준다. 안쪽에는 고추 빻는 기계 콩두방과 기름 짜는 기계가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방앗간 라테다. 주문 즉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부드러운 크림과 귀리가루,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방앗간 미숫가루는 강원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 7가지를 직접 방앗간에 맡겨 만든다.
5.7Km 2025-05-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병산동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에 완공되었다. 총길이 197m의 보행자·자전거 전용 다리로, 높이는 3층 건물 정도이며 전망도 매우 뛰어나다. ‘솔향 강릉’의 솔과 바람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통 당시 ‘솔바람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라는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고,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에게는 나들이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는 요트를 탈 수 있는 강릉항 요트 마리나가 있으며, 인근에는 강릉 카페거리도 있어 낭만적인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7Km 2024-03-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원로 83-9
010-7642-2446
한국의 보양 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이다. 대표메뉴는 삼계탕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5.8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원대로 45 (교동)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하여 우리 미술의 미술사적 맥락을 조명하는 미술관이다. ‘솔올’이라는 이름은 미술관이 자리한 지역의 옛 이름으로, ‘소나무 많은 고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와 마이어 파트너사에서 디자인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자연광과 백색 공간이 어우러져 예술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현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절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 127
010-9968-3622
한국식 BBQ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등심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5.8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3번길 5-1
010-6657-1827
한국 미식 프로그램에 소개된 매장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닭강정이다.
5.8Km 2025-06-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21
033-648-2285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시 성남동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980년 1월 18일에 등록·개설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동쪽에는 동부시장, 서쪽에는 서부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두 곳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된 시장으로서 강릉 시내 중심 유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핵심 상권이다. 시장 주변에는 개별 상가들로 이루어진 성남시장이 인접해 있으며, 축협, 농협마트, 새마을금고 등의 기관이 밀집해 있어 지역 상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도로변과 골목길에는 다양한 노점이 형성되어 사계절 내내 지역 특산물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어 전통 시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중앙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강릉 지역의 향토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릉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은 물론, 동해안 인근의 농어촌 주민들까지 찾는 시장으로, 농수산물, 건어물, 강릉 특산 식재료 등 다양한 품목들이 오가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강릉 단오제 기간에는 시장 주변 남대천 단오장 일대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차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상품과 사람들이 모여드는 영동권 중심의 전통 재래시장으로서 더욱 활기를 띤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강릉의 삶과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중앙시장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