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구와우마을(고원자생식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백 구와우마을(고원자생식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백 구와우마을(고원자생식물원)

10.5 Km    37023     2023-12-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와우길 38-33

매봉산 진입로가 시작되는 피재(삼수령) 아래에는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마을이 있다. 구와우마을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작고 평화로운 마을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매봉산 아래 높은 산들 사이에 숨겨져 있어서, 주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마을 이름은 소 아홉마리가 배불리 먹고 누워있는 형상을 가진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가 있다. 태백 구와우마을(고원자생식물원)은 국내에서 해바라기가 가장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다. 매년 100만 송이가량의 해바라기가 핀다. 해발 850m인 이 일대는 본래 고랭지 배추밭이었는데 해바라기를 심은 뒤로 국내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으로 변신했다. 구와우마을에서는 매년 여름 개화 시기에 맞춰 해바라기축제가 펼쳐진다. 해바라기 밭의 연못과 돌담길 정원의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그림전, 사진전, 폐광폐자재를 활용한 환경조각전도 야외에 전시된다. 이 시기에는 해바라기 외에도 태백 산간 일대의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구와우마을에서는 이 축제 기간에 다양한 전시, 공연행사를 하고 있으며, 구와우흙집, 마차펜션,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양먹이주기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마을의 특산품도 판매한다. 고원자생식물원은 태백시 구와우마을에 있는 식물원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의 고산식물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곳이다. 해발 8~900m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1,00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고 식물원 안에는 자생식물관, 약용식물관, 곤충관, 수목관 등의 전시실과 산림욕장, 산책로, 휴게소 등이 있다.

분주령야생화 트레킹

10.6 Km    23647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화전동

분주령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로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개이다. 분주령 야생화 트레킹은 태백시에 있는 대덕산, 금대봉, 분주령, 검룡소를 잇는 트레킹 코스로,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이 코스는 백두대간 마루금인 해발 1,268m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을 거쳐 검룡소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두문동재는 조선 개국 후 고려의 마지막 신하들이 조선 태조 이성계의 눈을 피해 자리 잡은 곳으로 오지 중의 오지이며,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금대봉 기슭의 지하수가 솟아나는 곳이다. 야생화 천국으로 알려진 두문동재에서 분주령까지의 트레킹 구간은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가 날아다니고 꼬리치레도롱뇽, 참매를 비롯해 대륙목도리담비, 오소리, 고라니, 청설모, 방패벌레, 그림날개나방, 꽃등에, 맵시벌 등 다양한 동물이 함께 살고 있다. 대성쓴풀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개망초와 하늘나리, 일월비비추, 산꿩의다리처럼 이름도 어려운 희귀식물도 발견된 곳이다. 두문동재 분주령 코스는 4가지 코스가 있다.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대덕산→검룡소 주차장(9.4㎞/4시간 소요) ,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검룡소 주차장(6.9㎞/3시간 소요), 검룡소 주차장→분주령→대덕산→검룡소 주차장(6.9㎞/3시간 소요), 검룡소 주차장→분주령→검룡소 주차장(4.4㎞/2시간 소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탐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코코펜션(구 백가지 나무이야기)

코코펜션(구 백가지 나무이야기)

10.8 Km    2428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소금강로 3576
033-592-2046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코코펜션은 조용하며 인테리어 시설은 고급으로 되었고 청결한 업소이다. 주변에 스키장, 카지노, 등산코스 등이 있다.

태백 경찰서 망루

태백 경찰서 망루

10.9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로 26

태백경찰서 망루(望樓)는 한국전쟁 당시 군사방어를 위해 사용하던 경찰 시설물로 1950년대 치안상태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름 4.3m, 높이 7m의 원통형 망루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층에는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장성시내가 모두 내려다보인다. 망루의 바닥 아래에는 네모지게 구멍을 내어 사다리를 놓고 2층을 오르내렸다. 전쟁과 공비 침투, 삼엄한 감시 등 한국현대사의 혼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사북 탄광문화관광촌

10.9 Km    769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57-3

1962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캐던 동양 최대의 민영탄광인 동원탄좌가 폐광된 이후 관광객에게 공개되고 있는 곳으로 당시의 샤워실, 채탄 장비실, 세화실 및 광산 장비 등 폐광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현장감과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 강원랜드와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포함된 사북읍 번영회가 공동으로 탄광문화관광촌을 지속적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현재는 1차로 사북석탄유물보존관 및 탄광역사체험장(갱도 열차체험) 등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석탄유물보존관

10.9 Km    0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57-3

동원탄좌 사북광업소는 23개 광구를 소유한 동양 최대 민영 탄광으로, 정선군과 사북읍의 얼굴이다. 1978년 국내 석탄 생산량 1위에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1989년 석탄 합리화 정책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며, 2004년 10월31일 문을 닫게 된다. 동원탄좌 사북광업소가 문을 닫기 전 광부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석탄유물보존위원회가 출범하여, 사북석탄유물보존관을 탄생시켰다. 사북석탄유물보존관은 옛 동원탄좌의 행정동 건물 전체가 전시관으로 탄광의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곳이다.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11.1 Km    2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
033-550-2723

향긋한 봄을 맞이하여 산나물 제철을 맞은 태백 산나물이 오는 4월 26일 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태백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진한것이 특징인 태백산나물을 할인된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공연, 먹거리, 경연, 체험행사 및 야시장,프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을 위한 알짜배기 태백여행

11.1 Km    7362     2023-08-09

태백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가 있다. 특별한 관광지도 아니고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였는데 그 수려한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명소가 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와 고랭지채소밭.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는 국내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중인 365세이프타운이 바로 그 주인공. 그동안 알던 태백을 넘어 새로운 태백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하는 공간들이다.

장성5일장/장성중앙시장

장성5일장/장성중앙시장

11.1 Km    3451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1길 190
033-581-6521

장성오일장과 장성중앙시장은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1970~80년대 태백시 석탄산업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곳으로, 인근 광업소와 장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권 시장이었다. 장성중앙시장은 상설시장으로, 태백한우, 찰옥수수 등 지역의 특산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공연장을 만드는 등 문화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성오일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장성중앙시장 입구부터 행정복지센터 근처 도로까지 길게 50여 개가 넘는 노점상이 열린다. 이 기간에는 차를 통제해 장 보기가 편하다. 주로 농산물, 의류, 생필품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성오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역에서 수확한 농특산물과 제철 수산물, 국밥이나 각종 간식거리 등 시골장의 정겨운 정취를 느낄만한 볼거리들이 많다. 주변에 장성 전기고생대 화석 산지, 최초 석탄발견지탑, 금천골 석탄층이 있어 태백의 역사와 문화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