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18.8 Km    17161     2023-11-15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이 건물은 진성이씨(眞城李氏) 주하세거(周下世居) 경류정종택으로 당초 건립 연대(建立年代)는 미상이나 별당(別堂)인 경류정은 조선(朝鮮) 성종(成宗) 23년(1492)에 이연(李演) 선생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정은 이황(李滉)의 증조부로, 세종 때 영변판관(寧邊判官)으로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변진(寧邊鎭)을 쌓았으며, 선산도호부사를 지냈다. 진성이씨가 안동 풍산 마애(麻厓)에서 이곳 주하, 즉 주촌(周村)으로 옮겨온 것은 이정의 부친인 이운후(李云候)에 의해서였다. 이운후는 진성이씨 안동 입향조이자 부친인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진성이씨 대종택의 위상을 갖는다. 건물의 구조는 정침 외에 경류정,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이며 전면 좌측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바닥을 지면(地面)에서 높이 띄우고 앞쪽에 툇마루를 내었다. 경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翼工式) 건물로 기둥은 원형(圓形)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집이다. 방앗간채는 문간과 고방 및 방앗간 2칸으로 된 4칸 집이다.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18.8 Km    19744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안동 주하동 경류정 종택 안에 있는 이 뚝향나무는 추정 수령 600년이다. 이 나무는 향나무의 변종으로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이 특색으로 지상 1.3m 되는 곳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수관이 거의 수평으로 발달해 있고 곁가지를 지탱하기 위한 지주가 세워져 있다. 조선 세종 때 선산 부사를 지낸 이정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 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 [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경류정 종택은 진성이 씨의 큰 종갓집으로 최초의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별당인 경류정은 조선 성종 23년(1492)에 이연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경류정이라는 집 이름은 후손인 퇴계 이황이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 건물로 기둥은 원형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되며,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 집으로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봉화문화원

봉화문화원

18.8 Km    16535     2024-02-0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로4길 6-13

봉화문화원은 1951년부터 봉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쟁고아구휼사업, 지역 문화사업, 야학, 도서관 등을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문화기관이자 봉사기관이다. 1965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전시실, 도서실, 강의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교육과 한자, 서예, 그림 그리기, 플롯, 하모니카, 요가 등의 강좌가 있으며 매년 2월 공지 및 접수한다. 봉화문화원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봉화송이축제

봉화송이축제

19.1 Km    79648     2024-02-27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054-674-3053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보물, 천년의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 <봉화송이>를 주제로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는 맑고 깨끗한 춘양목 솔숲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축제이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동쪽으로는 낙동정맥을 어우르고 있으며 깨끗한 물과 공기,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봉화,송이 발생면적이 약1,930ha에 연간 80여톤의 송이를 생산하여 전국 송이 생산량의 15%정도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의 송이주산지이다.
봉화의 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다. 따라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소나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목재로 손꼽히는 춘양목의 산지로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이곳에서 나는 송이는 그맛과 향이 예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이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토대로 한 봉화 송이를 소재로 1997년부터 봉화송이축제를 매년 9월경에 개최해 오고 있다.

봉화은어축제

봉화은어축제

19.1 Km    129871     2024-03-1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054-674-3053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은어!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생태축제! 청정 봉화의 맑고 깨끗한 내성천에서 벌어지는 은빛 은어의 향연!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 재미와 건강, 휴식이 있는 오감만족 축제!

광산김씨 유일재고택

광산김씨 유일재고택

19.1 Km    20863     2023-04-24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선돌길 113-16

광산 김씨 유일재공파의 종택이다. 이 파의 선대는 퇴촌 김열을 파조(派祖)로 하고 있다. 그의 23세손인 담암 김용석[1453∼]이 풍천면 구담리로 낙향하였고 이후 유일재 김언기대에 이르러 와룡 가야로 이거하였다. 그리고 1700년대말 그의 9대손인 도상(道常)이 이곳으로 옮기면서 이 집을 구입하였다고 전한다. 건립년대는 1600년대 말로 추정된다.이 집은 마을 뒷산 중턱에 남향으로 자리잡았으며, 구[ㅁ]자형의 정침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정침의 좌후방 약간 높은 언덕 위에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다. 정침은 전면 중문간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랑채와 행랑채가 일려로 연접하여 일자형을 이루었고 이들 각각이 양 익사로 안채와 연결되어 폐쇄적인 구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는데 사랑채는 좌측으로 돌출되어 날개 모양을 하고 있다. 기단은 상면이 몰탈로 마감돼 있고, 주초는 자연석으로 만들어 각주를 세웠는데, 귀를 접어 올려 다소 둔중한 느낌을 감해 주고 있다.

영주호용마루공원

19.3 Km    2     2023-10-04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수변로 108

영주호 용마루 공원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자리 잡고 있다. 공원은 용마루 공원 1과 용마루 공원 2로 구분된다. 용마루 공원 1에는 방문자의 집,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용두교와 용미교라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공원 2가 나온다. 용마루 공원 2에서는 평은역사를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영주댐물문화관이 있다.

봉화상인회 한약우 식당

봉화상인회 한약우 식당

19.3 Km    1872     2023-11-14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신시장길 21-2
054-673-1888

봉화상인회 한약우식당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이다. 봉화상설 상인회에서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봉화지역의 약초를 먹고 자란 한우를 판매하는 식당, 식육 공간이다. 메뉴는 한약우갈빗살, 갈비탕 등이 있다.

억지춘양5일장 (4, 9일)

억지춘양5일장 (4, 9일)

19.3 Km    12617     2023-11-13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로2길 25-1
054-672-3225

봉화역 인근에 위치한 억지춘양시장은 한때 봉화 최대의 전통시장이었다. 1940년대 12령 보부상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했고 이후 1960~70년대에 쌀을 거래하는 미시장과 하루에도 2~300마리가 소를 거래되는 우시장이 발달하며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었다고 한다. 1950년대 영동선이 건설될 때 억지로 춘양면을 통과하도록 노선을 변경시켰다 하여 억지춘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인구감소와 대형마트 진출 등의 요소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자 봉화군에서는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야시장과 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평상시에는 여느 전통시장과 다를 바 없지만, 5일장이 열리는 매달 4, 9, 14, 19, 24, 29일에는 억지춘양시장 밖에서 면 소재지 중심 지역까지 장이 늘어선다. 군내 각 지역뿐 아니라, 인근 울진군과 강원도 태백시에서도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물이 가득한 오일장이 열린다. 춘양딸기, 토종약대추, 호두, 사과, 임산물, 춘양목 아래서 자생하는 자연산 송이, 약초, 고랭지채소 등과 외지에서 온 상인들의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어우러져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시장 풍경을 연출한다.

봉화시장 (2, 7일)

봉화시장 (2, 7일)

19.3 Km    11632     2023-11-23

경상북도 봉화군 신시장1길 4 제2상설시장
054-673-5935

봉화시장은 내성천 다리를 건너 시외버스터미널(봉화정류소) 옆에 위치하였으며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장판을 벌인다. 특히 봉화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한 신시장 일대에 각종 장판이 집합을 이루고 있다. 봉화 전통장날이 생긴 것은 해방 전후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업화 이전인 60∼70년대만 하더라도 13만 가까이 되는 인구와 각종 광산의 활기로 북부지역에서는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였으나 산업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점차 쇠퇴하여 가고 있다. 봉화장은 농촌에서 재배한 각종 채소와 과일, 가축, 고추, 대추, 약초 등과 각지에서 모여든 잡상인들로 붐비며, 대부분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소매하기 때문에 상품이 신선하고, 싼 값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