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봉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축서사(봉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축서사(봉화)

축서사(봉화)

0m    30791     2023-03-27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월계길 739

봉화군청에서 물야쪽으로 6km쯤 달린 후 개단4리에서 우회전해 7~8km가량 가면 문수산 축서사이다.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6. 25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리고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채만이 남아 있다. 대웅전에는 보물인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가 있다. 불상은 9세기 경에 만들어진 비로자나불이고, 불상 위의 광배는 조선시대 만들어진 것이다. 나무에 불꽃무늬와 꽃무늬를 화려하게 조각했는데 불상보다 먼저 시선을 사로 잡아는다. 이 광배 한가운데 즉, 불상 바로 위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일체 만물의 근본, 본질을 의미하는 옴(om)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웅전 앞에 무너질 듯 서 있는 석등(경상북도문화재자료)도 눈에 들어온다.

기헌고택

10.1 Km    1     2022-12-27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경체정길 18
010-7152-6330

경북 봉화군 법전리 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기헌고택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기헌고택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9호로 등록된 한옥이다. 1845년 기헌 강두환 선생이 직접 지어 살던 집으로, 조선 후기 생활상을 담은 건축물로 평가된다. 고택은 첫인상부터 강렬하다. 무려 5칸짜리 솟을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널찍한 마당이 나온다. 마당을 바라보고 정면 6칸, 측면 7칸의 ‘ㅁ’ 자형 안채와 ‘ㄱ’ 자형 별채가 늠름하게 서 있다. 고택의 평면은 모두 사랑방이고, 날개집(익사·중심 건물 좌우에 낮은 지붕으로 붙여 지은 곁채)의 중문을 통과하면 안채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안뜰에는 작은 화단을 중심으로 빙 둘러 건넌방, 대청, 안방, 부엌이 자리한다. 객실로 제공되는 공간은 안채에 연결된 사랑채와 별채다. 사랑채는 방 2개와 넓은 대청마루를 갖췄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별채는 방 3칸, 주방 겸 거실, 내부 화장실이 있는 구조로 독채를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여름에만 방 2칸과 대청마루가 있는 정자를 투숙객에게 내준다. 예약 시 주문하면 종부가 직접 재배하고 담근 것들로 차린 20여 가지 찬의 조식을 맛볼 수 있다. 단 한 명을 위해서라도 차려내며, 비용은 인원에 따라 다르다. 2020년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180여 벌의 한복이 마련된 한복 체험을 비롯해 혼례복과 가마 등 130여 가지 혼례용품을 갖추어 제대로 된 전통 혼례 체험을 진행한다. 비용은 별도. 종부로부터 배우는 서예 체험과 차 체험은 무료다. 사랑채 벽면에 진열된 유리병 200여 개에는 종부가 산과 들에서 채취한 약초와 꽃잎을 말려 만든 차가 담겨 있다. 고택을 찾는 손님에게 대접하는 손수 우린 차 한 잔을 음미하길 권한다.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Km    83975     2024-04-0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이다. 대사가 당(唐) 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의 도리로 국론을 통일하여 내외의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자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 부석사라 이름하게 됨은 불전 서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어 뜬돌이라 한 데서 연유하였다 한다. 고려 시대에는 선달사(善達寺) 혹은 흥교사(興敎寺)라 불렸다. 1916년 해체보수 시 발견된 묵서명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무량수전 등을 중창하였으나 공민왕 7년 (1358) 적의 병화를 당하여 우왕 2년(1376) 무량수전이 재건되고, 우왕 3년 (1377) 조사당이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 석조여래 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석조 기단 등이 있고, 고려 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 여래 좌상, 조사당 벽화, 고려 각판, 원융국사비 등이 있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 중 하나이며,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유물관 안에 보관되어 있다. 무량수전 안에 봉안된 여래 좌상은 국내에 전래하는 최고의 소상(塑像)이다. 무량수전 서쪽에 있는 우물은 의상대사의 호법룡(護法龍)이 살았다는 우물이라 전한다.

선조들의 유유자적한 삶을 엿보러 영주로!

선조들의 유유자적한 삶을 엿보러 영주로!

10.2 Km    1734     2023-08-10

어머니 품같이 넉넉한 소백산 줄기아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영주. 그곳에 가면 과거와 현재의 모든 길이 공존하고 있다. 그 길을 달리다 보면 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살았던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게 된다. 욕심과 싸움이 없는 조금 다른 일상, 영주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선비의 걸음으로 영주의 옛고개를 넘다

선비의 걸음으로 영주의 옛고개를 넘다

10.2 Km    1124     2023-08-10

영주하면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먼저 떠오른다. 먼저 부석사의 주변은 걷기에 매우 아름답고 좋은 숲길이 있으니 그 운치를 놓치지 말자. 주변의 금성대군 신단과 초암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을 볼 수 있다. 영주에는 그곳 말고도 운치 있고 멋진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천천히 둘러보자.

봉화향교

10.4 Km    1931     2024-01-26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향교길 11-10

봉화향교는 조선 세종 때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국립 교육기관이다. 정문인 사주문을 들어가면 휴식 공간인 누각이 있고 그 뒤로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이 있으며, 양옆에는 유생들의 거처인 동·서재가 마주 보고 있다. 명륜당 뒤 왼쪽에는 내삼문과 그 안에 사당인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공자의 제자와 조선시대 여러 성현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곳이 앞쪽에, 제사 지내는 곳이 뒤쪽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건물 배치이다.

영월음향역사박물관

10.6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8

영월음향역사박물관은 폐교를 활용한 130평방미터 공간에 1920년대부터 사랑을 받아온 진공관 라디오를 비롯해 195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기 시작한 트랜지스터라디오 등 국내외 라디오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라디오들이 전시되어 있다. 라디오 250여점과 축음기, 녹음기, 사진기 등 다채로운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영월군 김삿갓면에서는 박물관 고을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다. ‘양씨판화미술관’, ‘영월동굴생태관’, ‘영월음향역사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요소를 선물하는 곳들이다. 김삿갓마을에 들려 마을의 정감 있는 풍경을 감상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박물관에 찾아가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된다. (출처 : 강원도청)

삼계서원

삼계서원

10.6 Km    3019     2023-09-14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생기마1길 24

과거 닭실 마을로 오르는 초입 부분 우측 편에 자리하고 있는 삼계서원(三溪書院)은 조선 중종 때 명신 권발(權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당시 안동부사였던 김우옹이 1588년(선조 21)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1601년(선조 31)에 한강 정구(鄭逑)가 사당을 충정공사(忠定公祠), 당호를 정일당(精一堂), 동재를 사무사(思無邪), 서재를 모불경(母不敬), 정문을 환성문(喚惺門), 문루를 관물루(觀物樓)라 각각 명명하였다. 그리고 1660년(현종 1)에 삼계서원으로 사액 받았다. 고종 5년(1868)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충정공사 · 환성문 · 관물루가 훼철되었다가 1951년에 복원하였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상정일(上丁日)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부석사종점식당

부석사종점식당

10.6 Km    22380     2023-01-19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19
054-633-3606

부석사 입구에는 향토음식점이 꽤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으로 유명하다.
소백산 깊은 곳에서 맑은 이슬을 듬뿍받고 자란 산나물로 반찬이 가득찬 진수성찬을 맞볼수 있으며, 특히 요리시 조미료나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의 참기름, 깨소금, 간장 등을 사용하여 그맛이 일품이며,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권진사댁[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권진사댁[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8 Km    0     2023-12-01

경상북도 봉화군 낙천당길 39
010-9016-3201

경남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권진사댁은 13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웅장한 고택으로, 성암고택으로도 불린다. 솟을대문을 지나면 시원하게 펼쳐진 사랑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객실은 큰사랑방, 작은사랑방, 새사랑방, 중방 총 4개로, 큰사랑방을 제외하고는 모두 온돌방이다. 객실 내부에 샤워실, 화장실, 취사 시설은 없다. 조식은 없지만 떡과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근에 만산고택, 봉화 서동리 동․서 삼층석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