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산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산오토캠핑장

동산오토캠핑장

11.5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40

동산오토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소재 동산계곡 인근에 자리 잡았다. 이 덕분에 한여름에 계곡 물놀이를 하며 캠핑을 즐기고자 찾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은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성가음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3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5m 세로 8m 등으로 널찍하다.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주변에는 제2석굴암, 한밤마을 돌담길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문양서원

11.5 Km    1017     2023-12-06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방길 37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에 있는 문양서원은 1793년(정조 17) 이언을 모시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2년에 복원되었다.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세력을 형성해 온 흥양 이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사당인 경현사와 강당, 외삼문인 회진문, 동재 등 총 4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서재의 경우 시멘트로 수리·보수되어 과거의 구조 형식을 알 수 없다. 서원에 배향된 인물인 이언은 1458년(세조 4) 남원진병마절제사와 남원도호부사를 역임하고, 1461년(세조 7) 중추우부사로 전주부윤에 제수되었다. 그 뒤 1464년(세조 10)에는 청백리에 녹선되었다.

카페우즈

카페우즈

11.7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티로 2036

카페우즈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에스프레소, 카페모카, 카푸치노, 아인슈페너, 연유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12개월부터 13세까지는 입장할 수 없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산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

11.7 Km    24967     2023-10-16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1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은 2009년 6월 개장했다. 올레길 진입로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시인 특유의 육필로 아로새겨진 한국현대시 육필공원을 만날 수 있다. 조금 지나면 왼쪽에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 등을 볼 수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이 나온다. 북지장사 3.2㎞ 표석을 지나 걷다 보면 키가 큰 소나무들이 무리 지어 반긴다. 솔숲 구간은 한참 동안 이어지는 데 이곳이 팔공산 1코스의 백미이다. 이 길의 끝, 북지장사는 한때 동화사까지 말사로 거느렸을 정도로 큰 절이었지만 지금은 소박한 모습이다. 선방 바로 위로 솟아난 감나무도 볼거리인데, 감나무를 살리는 방향으로 건물을 지은 것이다. 개미 한 마라리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아날로그데이

아날로그데이

11.8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1

아날로그데이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치산효령로, 79번 지방도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지방도 바로 옆에 위치한 소규모 캠핑장이다. 도착 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쉬이 지나치기에 십상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3면과 글램핑 2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5m 다. 전기 사용은 전기요, 노트북, 랜턴, 선풍기, 휴대폰 충전에만 가능하다. 냉방기기 등 500w 이상 고출력 제품 사용 시 경고 후 퇴실 조처를 내린다. 이 경우 환불 불가다. 집기 파손이나 분실 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제2석굴암, 동산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몇몇 음식점도 운영 중이다.

신무동마애불좌상

신무동마애불좌상

11.9 Km    16162     2024-01-30

대구광역시 동구 용천로 427

팔공산 부인사 계곡 아래쪽에 있는 이 불상은 지상에 노출된 큰 바위 위에 돋을새김한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길쭉한 얼굴은 풍만감을 주고 있다. 어깨는 당당하며 양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경직된 모습의 옷 주름이 표현되었다. 손은 오른손을 위로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하고,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하여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불상이 앉아있는 대좌는 위와 아래를 향한 연꽃을 새겼는데, 위를 향한 연꽃 속에는 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광배는 머리 광배와 몸 광배를 선으로 구별하고 있는데, 머리 광배에는 고사리무늬를 새기고 가장자리를 불꽃무늬로 장식하였다. 전체적으로 조각이 평면적이고 광배나 대좌의 문양은 도식화되었으며 길쭉한 얼굴, 경직된 옷 주름 등의 조각 기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불상은 현재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구룡사 적멸보궁에서 관리하고 있다.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11.9 Km    2755     2023-08-09

육지속의 제주도로 불리는 한밤마을은 부림 홍씨 집성촌으로 야트막한 돌담이 이어져 있어 고샅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좋다. 한밤마을에는 돌담 뿐 아니라 군위 상매댁, 대율리 대청 등 전통 고택과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도 남아 있다. 이웃해 있는 자연절벽의 동굴 속에는 석굴암보다 조성시대가 앞선 군위삼존석굴도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군위 팔공산능금마을

군위 팔공산능금마을

11.9 Km    17838     2023-09-13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2길 37

가을 단풍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을 연상시키는 군위 팔공산 능금마을은 팔공산을 사이에 두고 대구시와 연접하고 있으며, 군위군 부계면의 동편과 경북의 명산 서편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이다. 왼편으로는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맑은 물로 유명한 동산계곡이 흐르고 있고 마을 전체를 과수원이 감싸고 있어 가을이 되면 짙은 단풍과 맑은 물, 사과 향기가 어우러져 농촌의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다. 마을 1km 이내에 군위 삼존 석불, 대율리 전통마을 등 군위군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재가 산재하여 있는 깨끗한 농촌경관과 유구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한밤마을

한밤마을

11.9 Km    30186     2024-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2137-3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은 신라시대인 950년경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로 이주하면서 부계 홍씨 일족이 번창하였다. 고려 때까지는 ‘일야’ 혹은 ‘대야’로 불리었으나, 1390년 문과에 오른 ‘홍로’라는 선비에 의해 ‘대율’로 개칭되었다. 팔공산이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경치가 대단히 수려하며,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마을의 주택은 대부분 전통 한옥 구조로, 그 대부분이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던 것을 1970년대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량하긴 하였으나, 유형문화재 ‘군위 대율리 대청’ 등의 지정문화재를 위시한 일부 가옥들은 전통 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마을의 담장은 대부분 돌담으로, 경오(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 축조방법은 막돌 허튼 층 쌓기로 하부가 넓고 상부가 다소 좁은 형태로 넓은 곳은 1m 이상인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1,600m의 돌담, 토석담(1930년의 대홍수로 떠내려온 돌을 사용)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12.0 Km    3     2023-08-30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010-9358-2748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의 남천고택은 고택 숙박 체험과 한옥 펜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밤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마을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오래된 돌담 너머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없다. 남천고택은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이다. 지어진 시기는 1836년경(헌종 2)으로 추정되고, 조선 후기 실용주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한 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래는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돼 현재는 ‘ㄷ’ 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 사당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로 선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높은 고택이다. 고택 숙박 체험은 사랑채와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에서 할 수 있다. 사랑채 ‘쌍백당’은 2칸의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한옥 펜션에는 내부에 화장실과 주방을 두었으며 방 2개짜리 큰방과 방 1개짜리 작은방이 있다. 국악·다도·농사 체험활동과 한식, 토종닭요리 등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한밤마을 안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임진외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율리 대청’과 신라 불상인 ‘대율리 석불입상’, 아름드리 소나무 숲인 ‘대율리 송림’ 등은 꼭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