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라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그라스원

그라스원

6.9Km    2024-11-29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안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따라 낙동강 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따라가면 영가대교 북단에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식재된 그라스원 테마공원이 있다. 그라스원은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뤄 사람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다.

안동호를 따라 퇴계 선생을 만나러 가볼까?

안동호를 따라 퇴계 선생을 만나러 가볼까?

6.9Km    2023-08-10

안동은 양반의 고장이자 유교의 정신적 중심지다. 퇴계 이황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산서원 뿐 아니라 퇴계 선생의 태실과 종택까지 퇴계 선생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안동시내에 위치한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과 인근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탑인 법흥사지 7층 전탑도 안동에서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고성이씨 탑동종택

고성이씨 탑동종택

6.9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임청각길 103

조선 중기에 건축된 저택으로 척후(脊後)에 뻗어내린 영남산의 우거진 숲과 서편에 흐르는 계류 등의 자연환경 속에 건물과 연못, 화단, 정원을 교묘히 조화시키면서 사대부 저택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독특한 구조수법과 전통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는 유구(遺構)로 전통주택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5호) 집 앞에는 국보 제16호인 신세동7층전탑이 있고, ‘영모당’ 앞의 연못은 맑은 계곡물이 유입되어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게 설계가 되어있어,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 연못이 얼면 썰매타기나 팽이치기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안동시내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 하면서도 조용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고방을 개조 하여 수세식 화장실(좌변기)과 샤워실이 설치 되어있어 불편함이 없고, 난방은 아궁이와 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가 되어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바비큐 시설이나 캠프 파이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 진성이씨 종택

7.1Km    2025-12-09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이 건물은 진성이씨(眞城李氏) 주하세거(周下世居) 경류정종택으로 당초 건립 연대(建立年代)는 미상이나 별당(別堂)인 경류정은 조선(朝鮮) 성종(成宗) 23년(1492)에 이연(李演) 선생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정은 이황(李滉)의 증조부로, 세종 때 영변판관(寧邊判官)으로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변진(寧邊鎭)을 쌓았으며, 선산도호부사를 지냈다. 진성이씨가 안동 풍산 마애(麻厓)에서 이곳 주하, 즉 주촌(周村)으로 옮겨온 것은 이정의 부친인 이운후(李云候)에 의해서였다. 이운후는 진성이씨 안동 입향조이자 부친인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진성이씨 대종택의 위상을 갖는다. 건물의 구조는 정침 외에 경류정,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이며 전면 좌측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바닥을 지면(地面)에서 높이 띄우고 앞쪽에 툇마루를 내었다. 경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翼工式) 건물로 기둥은 원형(圓形)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집이다. 방앗간채는 문간과 고방 및 방앗간 2칸으로 된 4칸 집이다.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7.1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선산부사를 지낸 이정(李楨)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은 것이다. 『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이정이 약산산성 쌓기를 마치고 귀향하면서 세 그루의 향나무를 가지고 와서 도산면 온혜와 외손인 선산의 박씨에게 각각 한 그루씩 주고 남은 한 그루를 이곳에 심은 것이라 한다. 그러나 모두 죽고 이 나무가 유일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 4.0m, 가슴높이 둘레 2.5m이며,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받침대를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향나무와 비슷하지만 곧게 자라지 않고 전체가 옆으로 퍼지면서 자란다.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주촌종택(주촌(두루)종택)

7.1Km    2024-11-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010-6253-9565

600년된 한옥(국가민속문화재 제291호)으로 진성이씨 대종가이다. 정원수로 천연기념물 제314호 뚝향나무가 있고, 720평 규모의 공원이 있다.

유암서원

유암서원

7.2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주길 571-4

유암서원은 1761년에 사림의 공의로 낙금헌 이정백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북후면 도진리와 와룡면 주하리의 경계인 유암위에 세워졌다. 낙금헌 이정백선생은 40세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으고 대장으로 추대되어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군위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거두고 이듬해 밀양으로 이진하여 응천, 경주 등에서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암서원은 1786년 합계가로 이건 하였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1936년에 복설 되었다. 경내에는 존덕사, 강당, 전사청, 신문 등이 있으며 사당인 존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풍판이 설치되어 있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4칸 협실이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전사청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하고 있다.

농가맛집 뜰

7.2Km    2025-03-14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왼마길 21-10
054-857-6051

직접 재배하거나 주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로 이용하며, 집안 내림 음식인 꿩장에 비벼 먹는 안동 권씨 비빔밥과 계절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문어, 산적, 가오리, 돔베기, 북어 보푸라기, 다양한 장아찌 등 안동의 전통요리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주변 환경으로 텃밭에서 갓 뽑아온 배추며 상추로 쌈도 싸고 손톱에 봉숭아 물도 들이며 음식 만들기, 천연 염색, 야생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숙박도 가능하다.

낙암정

낙암정

7.2Km    2025-10-23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풍산단호로 895

낙암정은 조선시대의 문신 배환을 기리기 위해 문종 1년(1451) 흥해 배씨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 선조 8년(1575)과 순조 13년(1813)에 다시 지었고, 고종 18년(1881)과 1955년에 고쳐 지었다. 배환은 흥해 배씨 중 안동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배상지의 둘째 아들이다. 지금의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태종 1년(1401)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황해·충청·전라도 관찰사를 지냈다 낙암정은 낙동강 옆 절벽에 세워져 낙동강과 강 건너 넓은 계평 들판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왼쪽에 마루가 있고 오른쪽에 온돌방이 있으며, 앞면에는 난간을 두른 툇마루가 있다. 일반적인 정자에 비해서 누마루 아래 기둥이 짧다. 낙암정의 자리는 도깨비가 정해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루는 배환이 선비들과 술을 마시다가 거나하게 취해 낙동강 옆 백사장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마침 지나가던 도깨비들이 배환이 죽은 줄로 알고 좋은 묫자리를 찾아 묻어 주기로 하였다. 도깨비들은 배환을 메고 강가의 가파른 절벽을 오르다가 지금의 낙암정 자리에 배환을 묻어 주고자 하였다. 배환은 그제야 잠에서 깼으나 계속 죽은 체하면서 듣고 있었다. 그때 한 도깨비가 이곳은 묫자리보다는 정자를 지을 터라고 하며 다른 곳을 찾자고 하였다. 도깨비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배환이 “네 이놈들! 내가 죽긴 왜 죽느냐!” 하고 크게 호통을 치며 일어났다. 놀란 도깨비들은 사라지고, 그 소동에 절벽 위에 있던 큰 바위가 굴러 떨어져 정자를 짓기 좋은 터가 만들어졌다. ‘낙암정’이라는 이름은 이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안동 임청각

안동 임청각

7.2Km    2025-08-06

경상북도 안동시 임청각길 63 (법흥동)

5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임청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내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독립투쟁의 토대를 마련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다. 종손인 석주는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의병기지를 세워 독립운동에 첫 발을 내디뎠고 서양의 정치 과학 문명을 받아들여 구국계몽운동에 앞장섰다. 임청각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은 빼어나고 장엄하다. 경학사를 조직하여 동포사회의 안정을 이루면서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했다. 만주에서 자금이 떨어져 하루를 견디기 힘들자 석주는 임청각을 팔기로 했다. 몇차례 매도계약서를 작성했으나 여의치 않자 문중에서 일부 자금을 마련해 줬다. 또한 임청각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살림집 중 가장 오래된 집으로 조선 세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이원(李原 : 1368∼429)의 여섯째 아들인 영산현감 이증(李增)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기에 자리잡음으로써 입향조가 되었고 이증의 셋째 아들로 중종 때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李洺)이 건축했다. 임청각은 영남산 기슭의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하여 계단식으로 기단을 쌓아 지어진 전통한옥이며, 99칸 기와집으로 알려진 이 집은 안채, 중채, 사랑채, 사당, 행랑채, 별채는 물론 아담한 별당(군자정)과 정원까지 조성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이다. (출처 : 임청각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