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5-1
고산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위치한 곳으로 대구 지역의 오랜 역사가 전해오는 장소이다. 고산골 전망대에 서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대구 남구 지역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해 질 녘 은하수가 내려앉은 듯한 도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찍기 녹색명소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고산골 일대에는 약수터, 유아숲체험원, 메타세쿼이아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4.0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대구토성을 돌로 다시 쌓은 후 이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는 직사각형으로, 바닥돌 위에 비몸을 세운 간단한 모습이다. 비문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 2,124보(步)이며, 네 개의 문을 만들고 성을 지키기 위한 군량, 전포 등을 갖춘 창고를 두었다. 석성의 공사기간은 6개월이며, 동원된 인원은 78,534명에 달한다. 성이 완성된 뒤에는 여러 장사들을 모아 활쏘기대회를 열어 상을 주었다 한다. 경상도 관찰사였던 민응수가 나라에 건의하여 영조 13년(1737) 대구 남문 밖에 세워두었으며, 민응수가 비문을 짓고, 백상휘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에 성은 헐리게 되었고, 비는 1932년 향교로 옮겨 보존되다가 198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4.0Km 2025-07-23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51길 23
053-651-3500
물베기한정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삼원가든(삼원한정식)으로 오랜 영업을 해오다 옛 마을 이름인 물베기마을을 지켜 나가고자 물베기한정식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메뉴는 코다리양념구이정식, 한우불고기정식 등 다양한 정식 메뉴가 있고 밑반찬과 함께 푸짐하게 제공된다. 점심에는 저렴한 가격에 한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점심특선을 준비하였으며, 한정식 이외에 유황 생오리, 한우 갈빗살 등의 메뉴가 있다.
4.0Km 2024-02-22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42-6
053-424-5129
원주통닭은 대구 동성로에 1978년도부터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 중인 닭요리 전문점이다. 대구 3대 통닭으로 불릴 만큼 진짜 맛집인 이곳은, 국내산 닭을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한다. 짜고 자극적인 요즘 치킨에 비하면 순하고 담백한 맛의 원주 통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주 추억이 서린 맛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야들야들한 튀김통닭, 달콤 짭짤한 소스로 버무린 양념통닭, 매콤한 야채찜닭을 판매하고 있다.
4.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45
053-427-3331
대하닭갈비는 대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점으로 닭갈비, 닭내장, 막국수를 메뉴로 하며, 닭갈비에 각종 사리를 추가하여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곳으로 닭갈비 맛의 전통을 자랑한다. 인근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외부는 한눈에 들어오는 큰 간판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좌석이 많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4.1Km 2025-01-17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45 (공평동)
1957년에 생긴 대구 동성로 하이마트 음악감상실은 이색 데이트 코스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이마트는 독일어로 마음의 고향이라는 뜻이다. 현재 3대째 음악을 전공한 외손자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음악을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으로 듣지만 60~80년대 분들은 학창 시절 마이마이나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들었다. 하이마트 음악감상실은 그때 그 추억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음악감상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레트로 감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음악동호회나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음료와 다과도 준비되어 있고 편한 자리에 앉아 두 시간 동안 음악을 방해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두 시간마다 쉬는 시간이 있어 그때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우리 시대 고전음악 감상을 할 수 있어 특별한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다.
4.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조선 고종 때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해 온 김세호가 대구부성을 수리한 후 그 기념으로 세운 비이다. 대구부성은 영조 때 경상관찰사 민응수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는데 그 후 성이 훼손되어도 제대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던 것을 김세호가 수리한 것이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에는 공사에 관한 내용과, 유공자에게 상을 내린 일이 적혀 있다. 고종 6년(1869)에 세운 비로, 관찰사 김세호가 직접 비문을 짓고, 당시 공사 책임관이었던 최석로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 대구부성이 헐리면서 갈 곳을 잃었다가 1932년 대구향교 경내로 옮겨 놓았고, 1980년 영남제일관을 재현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