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08-08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33-18
053-668-4251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이자 전국 유일무이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달성 100대 피아노'.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3월 26일 우리나라 최초로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이다.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공연 뿐만 아니라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진밭길 413 (범물동)
진밭골산림공원은 산림공원과 연계된 순환형 산책로가 있는 곳으로, 힐링숲, 명상의 숲, 국화군락지, 진달래군락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대구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위한 건강한 숲 체험 휴양 공간, 숲 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휴양 공간이다. 진밭골산림욕장은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진한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산수유 70그루와 산벚나무 50그루, 창포 및 13종의 야생화 7,000그루 등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산림휴양에 필요한 산림욕대를 비롯하여 나무다리, 정자, 평상, 데크 계단, 운동시설 등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무대도 설치되어 있다.
9.7Km 2024-06-19
대구광역시 수성구 진밭길 420
하늘아래 야영장은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자리 잡았다. 대구시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지범로와 진밭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여러 가지 카라반 14대가 갖춰져 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장고, TV,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시설이 들어차 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물놀이장 등이 있다. 주변에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7Km 2024-07-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1
053-668-4242
1970년대 젊은작가들이 기성미술계의 경직성에 도전하며 다양한 미술실험을 펼쳤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하여 강정보 일원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축제이다.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되는 장소 강정은 1977년 ‘제3회 대구현대미술제’ 당시,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국최초의 집단적 이벤트가 펼쳐진 장소로 그 의의를 가진다. 오늘날의 강정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와 ‘동양 최대 수문’ 이라 불리는 강정보,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가 디자인한 기하학적 디자인의 디아크 등 다양한 지역적 사회적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다.
9.7Km 2024-06-17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대구팔거산성은 금호강과 대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함지산(287.7m)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으며 산 정상을 돌아가며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함지산은 산의 모양이 함지를 엎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함지산 또는 함지의 방언인 방티산이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팔거산성도 함지산성 또는 방티산성으로 불렀다. 다양한 역사기록을 통해 팔거산성이 위지한 지역의 명칭이 팔리현(삼국), 팔거현(고려), 성주목의 팔거현(조선), 팔거(이칭 칠곡) 등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팔거산성의 옛 명칭인 독모성도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행정구역 이름을 따라 노곡동산성이라고도 한다. 발굴 조사 결과 신라시대 산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식인 현문식 구조, 곡성 등이 신라시대 축성양식의 보편성을 확인할 수 있고 완만한 경사의 성벽, 곡성과 성벽의 접합부 축조방식 등을 통해 해당 산성만의 독특한 축성 양식이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 성내에 공동묘지와 헬기장, 방공호 등이 들어서 산성의 일부가 훼손되었다. 2015년 함지산 내 인접한 대구 구암동 고분군과 함께 팔거산성의 현황 조사와 유적의 보존 관리 및 정비 활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등산로를 정비하여 운암지수변 공원에서 출발하는 운암지 만리길도 개설하였으니 함지박을 닮은 산과 운암지의 아름다운 수변공원의 정취를 함께 즐기는 대구 역사문화 밸트로 옛사람들의 삶을 그려보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다.
9.7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환성정은 1582년(선조 15) 이주가 27세에 금호강 변에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때 대구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주는 조선의 학자이며 성리학을 연구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서사원과 함께 창의하여 의병을 모집, 군량을 조달하고 초유사 김성일의 소모관으로 있었으며 뒤이어 체찰사 이덕형의 추천으로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향리에 묻혀 학문에 전념하다 서계서원에 배향되었다. 환성정은 이주가 타계한 후 없어졌다가 1902년 이주의 9세 손인 수헌 이억상이 지금의 자리에 중수했다. 정자는 6칸이었고 동쪽에 건 편액이 경의재, 서쪽은 체인재다. 1971년에는 11세손 회연 이순희가 다시 중수했다. 조선 후기에 연재 송병선, 심석재, 송변순 형제와 면암 최익현 등 많은 우국지사들이 이곳에 방문하여 교유하고 강학을 하며, 대구지역 최고의 정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환성정은 서계서원의 경내에 있으며, 인천 이씨 서계서원 보존회에서 관리하고 환성정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다. 경내의 배롱나무는 2018년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수령 270년, 높이 10m, 가슴높이 나무둘레는 115㎝이며 가지가 갈라진 쌍간 나무이다. 이 보호수 외에도 총 10그루의 배롱나무가 꽃등처럼 경내를 환하게 밝혀 탐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9.7Km 2025-06-10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서계서원은 1781년(정조 5)에 지방 유림의 뜻에 따라 조선 태종 때 문예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오천 이문화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으며, 위패를 봉안하였다. 동화천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서계서원’이라 불리며, 서원 편액은 조선 말기의 명필 윤용구가 쓴 것이다. 1801년(순조 1)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운 이주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며, 이후 점차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원 경내에는 3칸의 사우와 신문, 동·서 협문, 3칸의 강학당, 1칸의 서고, 각 3칸의 동재와 서재, 주사, 대문 등이 있다. 강학당은 화수정이라 부르며, 1924년에 중건되었다. 동재는 금수랑이라 하여 유림의 회합, 학문 토론, 행사 공간으로 사용되며 문헌과 가보도 보관하고 있다. 서재는 희리당이라 불리며 유생의 강학 공간으로, 창포리에 있던 환성정을 이전해 사용하고 있다. 서고는 부용장으로, 유생의 휴식처이자 숙소 역할을 하였고, 주사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이다. 뒤편에는 이문화·이주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숭덕사가 있다.
9.8Km 2024-12-02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1102
다산 문화공원은 고령군의 낙동강 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연중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여름 무렵에는 활짝 핀 금계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다산 문화공원은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이 통과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가 이곳에 머물다 가는 사람이 많다. 또한, 공원에는 농구장, 축구장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9.8Km 2024-08-19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1로4길 18 (대흥동)
053-792-2900
호텔 피에드 수성은 대구 알파시티 내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객식에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를 구비하고 있고, 욕조와 안마의자가 비치된 객실도 있다. 조식과 캡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노트북도 대여가 가능하다. 바로 옆에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어 야구를 관람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수성구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9.8Km 2024-04-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515
053-583-4275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로 구성된 6인의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이다. 타이틀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6명의 예술가들이 낯설고 변화된 작업 환경에서 복잡한 감정을 도화선 삼아 침전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낸 예술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