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3-08-10
설악산은 속초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청봉까지 오르는 것도 좋지만 설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권금성, 신흥사를 지나 새로 조성된 울산바위 탐방로 등만 둘러봐도 하루 종일 설악산의 비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바닷가 해맞이공원에서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설악산이 가득 들어온다.
12.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상도문1길 30
상도문 돌담마을은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예쁜 마을이다. 미로처럼 펼쳐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와 참새, 달팽이 등 마을의 고즈넉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속초 8경의 하나인 학무정과 송림쉼터의 솔숲, 물레방아와 디딜방아,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한 옛 건물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면서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한다. (출처: 속초시 문화관광)
12.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의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걷기 길이다. 10개 구간의 50개 코스 중에서 해파랑길 45코스는 17.5㎞이며, 총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아바이마을, 속초등대전망대, 영랑호 범바위 앞, 장사항까지 이른다. 해파랑길 제9구간 중 45코스는 속초의 진면모를 모두 거닐 수 있는 길이다.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의 빨간 등대를 보며 시작되어 속초의 해수욕장들을 지나치면서 바다의 쾌활한 모습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 속초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아바이마을과 영랑호를 둘러 걷는 길은 속초라는 고장의 일상과 문화를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2.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033-639-2452
설악해맞이공원 뒤편 바닷가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갯바위 위에 연인처럼 보이는 한 쌍의 인어가 앉아 있으며 언뜻 보면 덴마크의 유명한 인어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 인어 연인상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로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었는데 남자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조난을 당하자 여인은 이 갯바위에서 앉아 그를 그리워하다 숨졌다는 민담이다. 안타까운 사랑을 맺어주고자 마을 사람들이 조형물을 세웠다고 한다. 다정한 모습의 인어 연인상은 비록 슬픈 이야기지만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을 약속한다. 인어 연인상에서 지척인 거리에 설악해맞이공원이 있다. 설악해맞이공원은 속초의 유명한 해맞이 명소로 각각의 테마가 담긴 산책로와 조각 공원, 야외 공원장, 잼버리 기념탑 등 볼만한 거리들을 두루 갖췄다.
12.5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
설악항은 속초시 남쪽 끝,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항구로, 본래 ‘내물치’라 불리던 곳이며 설악산 입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항 내에는 어업권을 가진 선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회센터가 있으며, 약 20~30여 개의 판매장 겸 횟집이 모여 있다. 이곳은 호객행위가 거의 없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가게에는 항구가 보이는 자리에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구입한 해산물과 함께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인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2.6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 경계에 있는 1,004m 높이의 고개다.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는 고개는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으로 불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를 꼽았는데, 그중 오색령을 최고라 칭했다.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생필품을 운반하던 고갯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산길이었다. 오색령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한계령’에 길을 오갔던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1981년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해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44번 국도 오색령 고갯길은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통한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12.6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470-7
033-639-8100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설악산가족호텔은 크기별로 3개의 객실이 있는데 66㎡ 형은 원룸식으로 4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옷장과 텔레비전, 수납장이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넓은 탁자가 구비되어 있다. 큰 거울이 있어 외출 시 치장하는데 편리하다. 온돌식의 방으로 사용 공간이 매우 넓어서 좋다. 96㎡ 형은 방 1개에 넓은 거실로 되어있으며, 방 분위기가 매우 환하며 방에 놓인 넓은 침대는 매우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으며 침대 쿠션이 매우 좋아서 오랜 시간 잠을 청할 수 있다. 거실에 놓인 5인용 소파는 여러 명이 둘러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거나 게임도 할 수 있다. 4인용 식탁이 있어서 식사하는데 매우 편리하며 거실에 놓인 아담한 스탠드의 은은한 조명이 거실의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욕실은 매우 청결하며 목욕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다. 155㎡ 형은 방 2개에 넓은 거실로 되어있는데 방안 분위기가 럭셔리한 가구로 인해 매우 기품있게 느껴진다. 거실에 놓인 8인용 식탁은 의자가 매우 편해서 식사 외에도 차를 마시거나 이야기 나누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화려한 무늬의 넓은 소파는 피곤한 몸을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넓은 창가에 놓인 티 테이블이 있어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밖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넓은 욕실은 깔끔하게 잘 청소되어 있다. 부대시설로 모든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슈퍼마켓과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한식당과 최신 시설의 노래방이 있어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12.7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83
033-635-8330
진미횟집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 해맞이 공원에 위치한 횟집으로 광어, 우럭, 도미, 도다리 등 각종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TV 프로그램에도 방영된 명소이다. 식당 내에서 바다가 보이므로 바다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모둠회, 물곰탕, 대구탕 등도 인기 메뉴이며, 물회, 회덮밥 등의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생대구탕은 매운탕과 맑은탕 중 취향에 따라 골라서 맛볼 수 있다.
12.7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송이로 86-32
양양의 7번 국도 중광정 해수욕장 근처, 한국 검인정교과서 협회 연수원 내에 위치한 북 카페이다. 넓게 탁 트인 실내와 전면 창으로 보이는 소나무 숲 뷰가 인상적이다. 역사, 문화, 인문, 아동 등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도서가 10,000권가량 구비되어 있다. 책을 읽다 지치면, 창밖으로 보이는 숲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쿠키와 빵 같은 디저트류도 다양하다.
12.7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91
033-635-6644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베니키아 호텔 산과 바다 대포항은 전 객실에서 바다와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호텔이다. 편안한 객실과 넓은 로비, 스카이라운지, 커피숍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