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98-1
053-425-5924
50년 넘게 추어탕 단일 메뉴를 대물림한 집,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집이다. 이곳은 양식 미꾸라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미꾸라지가 잡히지 않는 12월 중순부터 3월 말경까지 문을 닫는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위하여 술은 팔지 않으며, 공깃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추어탕은 진하면서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좋으며, 밑반찬으로 백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특히 사계절 물김치의 맛은 일품이다.
4.2Km 2024-12-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3
053-424-4783
마이커피컬로맨스는 대구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빙수 전문 카페이다. 마이커피컬로맨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빙수와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며, 이곳의 메뉴 중 자몽 빙수가 인기 있고 겨울철에는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인 딸기와플, 딸기빙수등의 메뉴가 인기 있다.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 내부는 독특하고 앤티크 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2Km 2025-01-02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4
053-422-7020
명쾌하다는 뜻의 루시드는 2008년 5월, 동성로 골목에 처음 자리를 잡아 시작하였다. 세계 각국의 원두를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오너 셰프가 만드는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찰떡으로 맛을 낸 푸짐한 양의 녹차빙수는 루시드의 인기 메뉴이다. 계절마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4.2Km 2025-06-16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343 (중리동)
대구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서구 그린웨이는 다양한 야생화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에게 수목원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왕복 7㎞에 달하는 산책로다. 서구 그린웨이는 대구 의료원 방향에서 진입하면 테라피원, 상록수원, 암석원, 백합원, 장미원, 향기원, 야생화원, 문화원, 이현공원, 물놀이장 , 단풍원 , 배롱원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중 그린웨이상록수원은 산책로 중 상록수가 주로 식재 된 공간으로 구역마다 테마가 있다.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볼거리가 다양한데 5~6월이면 암석원의 샤스타데이지와 장미원의 장미, 7~8월이면 백합원의 나리와 백합꽃, 보랏빛 맥문동, 가을이면 백합원의 꽃무릇과 단풍원의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계절마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5월 장미의 계절에는 이웃한 이곡장미 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초여름 장미와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4.2Km 2025-06-26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68길 35-8
0507-1373-4860
제로테이블은 ‘식탁 위, 몸에 나쁜 것을 제로로 하다.’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만든 비건 베이커리이다. 버터와 우유, 계란, 설탕, 방부제, 수입 밀가루, 화학첨가제 등 동물성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쌀가루와 우리 밀, 유기농원당을 사용한다. 또한, 음식의 본연의 이유를 되새기며 유해한 것 없이 더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위해 근본에 집중하여 건강한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
4.2Km 2025-03-12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서야동)
1922년 임진왜란 때에 창건된 대성사는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지였던 광문사 터에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찰이다.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없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 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 지역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 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