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248
반려견 동반 가능한 디저트 카페 흰다정은 말차를 이용해 직접 만든 디저트와 빙수, 안미츠,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흰다정의 디저트는 대부분 계절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여 계절마다 변경되오니궁금하신 사항은 인스타그램 혹은 전화 문의 부탁 드립니다.말차, 호지차는 분말을 계량하여 만들기 때문에 음료 준비 시간이 느릴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7.5Km 2024-11-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92
033-633-4406
속초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해피하우스는 바닷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특성상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숙박업소로 객실 내부에서 한눈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특성상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며 인근에는 영금정 회 센터가 있어 어느 계절에나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이다.
7.5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대청봉 정상은 기상 변화가 심하고 기온이 낮아 10월 중순부터 다음 해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다. 대청봉 능선에는 눈잣나무·털진달래·사스래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아고산대 식생이 발달해 고산 생물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등산로 중 오색 방면, 백담 방면, 설악동 방면, 오색령(한계령) 방면, 총 네 개의 탐방로를 통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최단 탐방로는 5㎞의 오색 방면(오색-설악폭포-대청봉) 코스로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7.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77-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외지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대포항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외옹치 마을이 있다. 설악산에서 동쪽으로 달마봉, 주봉산, 청대산을 거쳐 온 봉우리가 포구를 오붓이 감싸고 있는 외옹치 마을은 1980년대부터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은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호젓하고 아늑한 바닷가 마을이다.
7.6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 155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문화회관은 1990년 10월 10일에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대공연장, 소강당,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초문화예술회관은 시대별, 상황별, 연령별 맞춤형 기획공연과 전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문화 사각지대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7~2018년 2년에 걸쳐 최고 수준의 음향과 무대 시스템 설치, 편안하고 안락한 관람석 배치, 연주자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 등 관객을 배려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연중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7.6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585-5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1.74㎞에 걸쳐 이어진 이색적인 해안 산책 코스다.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뉘며 구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녔다. 가볍게 해변을 따라 걷고 싶다면 속초해수욕장 구간이 적합하며 다이내믹한 풍경을 담고 싶다면 외옹치 구간을 추천한다. 외옹치 구간은 수십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으로 오랫동안 사람 손때를 타지 않은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무 데크 탐방로와 흙길을 오가는 산책로를 따라 푸른 바다가 끝없이 이어지며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청량감을 더한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다. 외옹치 구간은 대나무 명상길, 하늘 데크길, 안보 체험길, 암석 관찰길 4개 테마 코스로 꾸며졌다. 안보 체험길에 둘러쳐진 해안선 경계 철책은 1970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설치했던 것을 일부분 남겨 놓은 것이다. 굴바위, 지네바위 등 해안가에 형성된 기이한 바위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7.6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7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뒤에 있는 독립서점이면서 카페와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미국의 시인인 메리올리버의 산문집 완벽한 날들에서 가게 이름을 따왔다 한다. 산과 바다, 호수로 둘러싸인 서점에서 책도 보고 주변을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스테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서점에서는 커피도 함께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다. 책이 있는 어울림, 책을 통한 만남, 책이 있는 쉼을 지향하며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턱 낮은 동네 책방이라고 소개하는 출입구 문구가 인상적이다. 매달 정기배송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정기배송 책은 서점에서 선정하는데 동시대를 살아가며 함께 고민해야 할 가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함께 나누어야 할 이야기 등을 다루는 책이다. 이런 주제의 책을 1달에 1권, 1년에 총 12권을 목표로, 평소 책을 자주 사지 못하거나 서점에 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배송한다. 유명 배우가 SNS를 통해 정기배송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정기구독은 1회 신청 시 6개월간 총 6권의 도서를 매월 말일 발송하는데 1권의 도서와 책의 추천 이유를 적은 엽서를 함께 보내준다. 1,000여 종의 책을 구비하고 있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책을 보며 나만의 온전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주변에 소호 거리와 카페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생겨 속초로 여행 오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7.6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 155
속초문화원은 속초시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보존, 전승시키는 기관이다. 다양한 문화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문화와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전승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그리고 문화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향토문화를 인식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토사 안내서 발간,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민속예술축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문화유적답사, 강원 문화대축전 등 각종 향토문화사업을 진흥,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속초문화원은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속초도문농요를 보전하고 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속초도문농요는 속초시의 대표적인 민속예술로, 강원도의 도민가요와 농요가 혼합된 특색 있는 민요이다. 우리의 고유문화와 현대의 창조적 문화를 조화시켜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굳히는 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속초문화원과 관련된 다른 공연 및 행사 일정,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6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낚시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해돋이와 해 질 녘 외옹치항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있는 집어등의 정겹고 낭만적인 불빛은 외옹치항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항구 주변에는 바다 향기로, 외옹치항 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산책하며 바다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7.7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항
속초항은 속초시내에서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 러시아와 백두산으로 들어가는 여객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항내수면적 160만 km². 항만법상 1 종항에 속한다. 1905년 연안항로가 처음으로 개설되어 연안선박의 기항지로서 선박 출입이 잦았다. 1945년 8 ·15 광복과 더불어 38선으로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한 치하에 들어가기도 했으며, 1962년 지정항, 1964년 개항장(開港場)이 되었다. 속초항은 근해에 풍부한 수산자원이 부존되어 있어 어항으로 발전했으나, 인근에 양양철광이 개발되면서 철광석 적출항으로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유수의 관광지인 설악산(雪嶽山)과 절경을 이루는 해안선을 끼고 있어 관광항만으로 개발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접안시설인 물량장 1,187m가 있으며, 외곽시설로 방파제 1,651 m, 호안(護岸) 1,842m가 있으며 명태 ·꽁치 ·오징어 등을 주요 어종으로 하는 어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