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연송어장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라연송어장횟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라연송어장횟집

어라연송어장횟집

3.8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955
033-375-4242

연중 10도의 용천수로 송어를 키워 손님상에 직접 올리는 곳이다. 어라연 송어장은 2014년 양어장 시스템을 많은 인력이 들어가지 않도록 체계를 최신식으로 설계하였으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수온 덕분에 영월의 7~8개 양식장 중 대표 양식장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다. 송어양식장이 바로 앞에 있어, 싱싱한 송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육정가

육정가

3.9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봉래산로 95-1

육정가 입구에는 고기가 담긴 수조가 있다. 생경한 이 모습은 고기를 숙성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식당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객서비스로 기다린 시간별로 음료수, 고기 1인분 등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는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기다리며 먹을 준비만 하면 된다. 부드럽고 담백한 육즙이 입안에서 터지는 육즙 꽃목살이 대표 메뉴다. 상추와 쌈장으로 푸짐하게 한입 가득 먹는 것도 좋지만, 소금과 고추냉이만 찍어서 육즙을 느끼며 먹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이다.

민충사

민충사

3.9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민충사는 강원도 영월읍에 있는 사당으로 단종의 비운과 시녀들의 충절을 기리는 역사적 유적지이다. 이곳은 단종의 죽음을 애도하며 낙화암에서 투신한 시녀 6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자 단종은 1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를 모시던 시녀 6명은 낙화암에서 금강에 몸을 던졌고, 그 넋을 위로하고자 1742년 영조가 사당을 세우고 민충사라는 사액을 내렸다. 민충사는 금강정 뒤편에 위치하며 사우, 정전,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우에는 단종과 시녀들의 초상화, 육신창절서원의 비석 등이 모셔져 있다. 정전에는 단종과 시녀들의 신주와 제기가 봉안되어 있다. 민충사에서 위로 올라가면 낙화암 절벽이 있으며, 시녀들의 충절을 기리는 순절비가 세워져 있다. 민충사 앞 금강정에서는 동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라디오스타 박물관과 영월향교가 있다.

금강정

금강정

4.0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1428년 김복항이 금강정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영월제영’에 의하면 이자삼이 군수로 있을 때 금강의 아름다움을 보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정자 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인 ‘금강정’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정 아래로 푸른 동강이 흐르고 있는 이곳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를 촬영했다. 금강정 주위엔 비운의 왕 단종과 관련된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되어 있다. 익공계 양식으로 바닥은 마루를 깔았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모로 단청으로 얹혀있다. 금강정을 계족산과 태화산이 둘러싸 영월 8경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1684년 우암 송시열은 금강정 주위로 펼쳐지는 절경을 바라보며 ‘금강정기’를 썼다. (출처 : 영월군청 문화관광)

금강공원에코스튜디오

금강공원에코스튜디오

4.0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80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금강공원이 지난 2020년 에코 스튜디오로 재탄생했다. 영월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들이 어우러진 이곳엔 야외무대와 나무 정원, 에코 놀이터, 라디오스타 박물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공원 가운데 자리한 사운드 허그가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실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초대형 스피커다. 사운드 허그에는 K-pop부터 발라드, 트로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엄선된 인기 가요 6곡이 내장돼 있다. 거대한 스피커 안으로 들어가 공원을 가득 채우는 음악을 감상하는 경험은 오직 금강공원 에코 스튜디오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추억이 된다. 또 조선 전기에 세워진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금강정에 오르면 아래로는 동강이 흐르고 그 앞으로는 계족산과 태화산이 그림 같은 풍광을 선사한다.

동강다슬기

동강다슬기

4.0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로 2105

동강다슬기는 영월역 바로 앞에 있다. 50년 전통의 맛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백년가게다. 식당은 2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 1층은 일반손님들이 2층은 단체 손님들이 주로 이용하도록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산 다슬기만으로 요리를 하는데 해장국뿐만 아니라 비빔밥과 다슬기 순두부도 인기다. 해장국은 된장 베이스 국물로 소금, 들깨, 고춧가루나 산초 등을 적당히 넣어서 간을 조절해 먹으면 된다. 인근에 영월5일장, 영월의은행나무, 동강둔치 등이 있다.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4.1Km    2023-07-2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01

강원 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역 근처에 위치한 다슬기 요리 전문점이다. 남한강에서 잡은 다슬기로 요리한다.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순두부, 다슬기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다. 오전 7시에 오픈하여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라디오스타박물관

4.1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84-3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스타 ’의 배경이 되었던 옛 KBS 영월 방송국을 구조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라디오의 탄생과 발전에 이르는 라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라디오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박물관이다.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책길과 라디오 모양의 아기자기한 카페도 들러볼만하다.

이달엔영월 ((주)영월청년들)

4.1Km    2025-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길 50

이달엔영월은 영월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아 의기투합하며 운영하는 브랜드로, 영월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MZ감성으로 꾸민 숙박을 운영한다. 또한, 영월 특산물을 이용한 곤드레빵, 옥수수빵, 고구마빵 등과 영월의 명소 한반도지형을 나타내는 한반도빵을 제공하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영월 덕포리 구석구석을 산책하면서 체험과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 영월한반도빵, 영월감자,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가능 연령 : 전 연령 체험 소요 시간 : 60분~120분 체험 가능 인원 : 최대 30명 <숙박 정보> 객실 수 : 3 (앞동 - 방 2, 주방 1, 거실 1, 화장실 1 / 뒷동 - 방 1, 주방 1, 거실 1, 화장실 1) 입퇴실시간 : 입실 15시, 퇴실 11시 조식서비스 : 가능 객실 편의시설 : 조리 도구, 세탁기

영월향교

영월향교

4.2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향교길 64

영월향교는 조선 시대인 1398년(태조 7년)에 창건된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는 국립 교육기관으로 기능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 중수와 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영월향교는 전학후묘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강학 공간인 명륜당이 앞에,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뒤에 있다. 명륜당은 유생들이 학문을 닦던 공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풍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은 유교의 성현들을 모시는 곳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 등 중국의 오성, 공문십철, 송조 육현과 우리나라 십팔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교육하였다. 갑오경장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현재는 석전과 분향을 통해 유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