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로 47 (조양동)
제이브레드는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속초시로 이전하였다.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 수제흑임자오란다, 수제감태오란다, 쌀소금빵 등 특색 있고 건강한 빵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가게 내부는 협소한 편이라 오랜 시간 이용하기는 어렵다.
11.5Km 2024-11-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92
033-633-4406
속초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해피하우스는 바닷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특성상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숙박업소로 객실 내부에서 한눈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특성상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며 인근에는 영금정 회 센터가 있어 어느 계절에나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이다.
11.5Km 2024-12-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431-1
왕박골식당은 속초 장사항 근처에 위치하는 장칼국수 맛집이다. 고추장과 된장을 풀어 육수 맛을 낸 장칼국수와 꿩고기로 속을 만든 꿩만두국이 유명한 곳이다. 각종 야채와 된장, 고추장으로 맛을 낸 칼국수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다. 식사 시간 때엔 항상 긴 줄이 있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11.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로 122-1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실향민 집단촌으로, 속칭[아바이촌], [함경도 아바이집단촌]이라고도 한다.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한국군과 함께 남하한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 집단촌을 만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는데,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할아버지와 같이 친근하고 나이가 지긋한 남자를 뜻한다. 아바이마을은 실향민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골목길에 대문도 없는 판잣집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벽화들이 담벼락을 따라 이어져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실향민 집단 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 염원의 상징적 공간으로 고기잡이와 막일을 하며 고향에 돌아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실향민들의 고된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다. 아바이마을 초기에 지어졌던 피란민 가옥들은 속초 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에 복원되어 있다.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이름난 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근처 식당가 골목에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국 등 북한의 향토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11.6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86-1 (청호동)
속초 간이해변은 속초시 아바이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이 되었는데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가 지금의 마을이 되었다. 왼쪽으로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중앙에는 등대가 세워진 속초 방파제, 오른쪽으로는 아바이마을 방파제로 둘러싸여 다른 해변보다 한적한 해변이다. 아바이마을과 인접해 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으며, 속초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마을의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11.6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진해변길 33 소울브릿지
소울브릿지는 속초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고성의 한적한 해안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 겸 브런치 카페이다. 바다는 물론 설악산도 즐길 수 있는 뷰 맛집이다. 총 4개 층 300석 규모에 브런치와 이탈리안 요리, 디저트 메뉴를 갖추고,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나 반려견과 방문해도 환영받는 곳으로, 온 가족이 방문하기 편리하다. 놀이방, 다양한 포토존, 북 카페, 빈백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안 요리는 지역 특산물인 홍게, 오징어 등 해산물로 만들고 있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11.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는 일제강점기 이전에 광포, 산너머는 봉현이라 칭하여 오다 1914년에 2 개리를 합함에 따라 봉현의 ‘봉’ 자와 광포의 ‘포’ 자를 따서 ‘봉포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곳에 위치한 봉포항은 50여 척의 배가 드나드는 작은 항구로 봉포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크지 않지만 아주 큰 쉼터 정도의 아늑한 항구이다. 소규모 어항인 봉포항엔 선박이 1톤 미만 5척, 1톤~5톤 미만 28척으로, 최근 주말을 이용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낚시와 스킨스쿠버 활동 등 다양한 레저활동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1.6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안로4길
속초항과 인접해 있는 동명 마을은 낚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마을 근처에 활어 판매장과 횟집들이 많아 관광객과 식도락가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곳이다. 속초 등대 밑의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영금정에서의 일출은 마치 바다 위에 떠올라 해와 홀로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11.6Km 2023-08-10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최고의 비경을 찾아 흘림골과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6.6km. 능선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기암이 파도처럼 펼쳐지고, 계곡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산행 후 갈증은 오색약수 한 모금으로 해결하고, 녹초가 된 몸은 오색온천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11.6Km 2024-05-24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2
봉포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접경 해안에는 아름다운 항과 해수욕장이 있다. 봉포항에는 고성군 수협 봉포리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회센터가 있다. 7~8개의 가게가 모여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포장도 가능하고 2층에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싱싱한 수산물과 자연산 횟감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다. 활어회 포장 시 매운탕 거리는 추가 비용을 내면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