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3-24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현풍동로27길 54-6
산 중의 큰 절이 도심의 포교를 위한 거점을 삼기 위해 도시민들의 생활터전 가까운 곳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 놓고 보다 더 부처님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곳이 이른바 포교당이다. 현풍포교당은 애초 유가사의 포교당에서 출발해 현재는 동화사 포교당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1908년 창건된 현풍포교당은 창건 취지에 맞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포교의 최전선에서 그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현풍포교당은 어떠한 특별한 기도처로 표방하지도 않고 누구나 절에 와서 자신이 소원한 바를 부처님께 기댈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17.1Km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중앙로 56-1 원조현풍할매집곰탕
053-614-2143
식당은 1950년대부터 된장찌개를 파는 시골 식당으로 시작하여 특별한 날 한 번씩 끓여 내던 곰탕이 입소문을 타고 곰탕이 주메뉴가 되었다 최초의 대표인 박소선씨 할머니가 [할매집]이라는 상호로 처음 시작하여 현재 3대째 70여 년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해주, 나주와 함께 전국 3대 곰탕으로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곰탕집이며. 맑은 곰탕 국물과 함께 국물 속의 넉넉하고 다양한 고기 부위들이 잘 어우러진 진국 곰탕으로 소문난 집이다.
17.1Km 2025-05-2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신소양체육공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SNS 인기 포토 스팟으로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가을마다 진한 분홍색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곳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연인들의 인기 포토존이기도 하다. 황화코스모스, 구절초, 국화 등 다양한 가을 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10월 초 핑크마켓 행사를 운영하여 핑크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핑크 화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핑크 미니화분 판매, 개량한복 등 의상 대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그늘막 쉼터, 핑크문과 인형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17.3Km 2025-03-12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길 924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높이가 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오도산은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잡힌 1962년의 표범이 마지막 표범으로 알려져 있다. 오도산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비계산을 조망할 수 있고 멀리 보이는 합천호를 바라볼 수 있다.
17.3Km 2025-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로 697-5
일월정 한정식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해 있다. 일월정은 35년간 요리에 매진해온 대표의 손맛으로 맛깔나는 음식과 일월정만의 특화 음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건강에 좋은 흑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건강 보양식 흑마늘독계탕은 특허를 받아 전국에서 일월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3가지 육수에 흑마늘을 통째로 으깨어 넣어 육수와 흑마늘이 색다른 감칠맛을 만들어 준다. 이 육수에 닭 살코기와 독계탕육수로 지은 찰밥을 넣어 소화를 돕고 속을 든든히 채워주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흑마늘 독계탕이 완성된다.
17.4Km 2024-10-04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054-930-6982~4
성주군의 가을대표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는 가야산과 대가천변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촌체험 축제이다. 메뚜기잡이, 고구마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7.4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1길 36
현풍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창고이다.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출입구가 개울을 등진 능선 쪽에 마련된 남향구조이다. 돌의 재질은 모두 화강암으로 외부에서 보면 고분처럼 보인다. 입구는 길쭉한 돌을 다듬어 사각의 문틀을 만든 후 외부공기를 막기 위해 돌로 뒷벽을 채웠다. 외부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져서 흙을 쌓아 올렸다. 잘 다듬어진 돌로 벽과 천장을 쌓았는데 천장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4개 틀어 올리고 그 사이사이에 길고 큰 돌을 얹어 아치형을 이루게 하였다. 천장에는 통풍을 위한 환기구가 두 군데 설치되었고 빗물에 대비한 뚜껑이 있다. 바닥은 평평한 돌을 깔고 중앙에 배수구를 두었다. 당시에는 얼음창고가 마을마다 설치된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작은 현풍고을에 이러한 석빙고가 만들어진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1982년 석빙고 주위의 보수작업 때 축조 년대를 알려주는 건성비(建城碑)가 발견됨으로써 조선 영조 6년(1730)에 만들어진 것임을 알게 되었다.
17.5Km 2024-06-12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야길 1
055-532-5075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이방식당은 1977년 이방시장의 전통 먹거리인 수구레를 국밥과 국수로 팔았던 것을 시작으로,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개선하여 더욱 맛있는 수구레 국밥을 대표 메뉴로 이어가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부위를 말하며,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일품인데, 이방식당에선 수구레국밥 뿐만 아니라 수구레국수, 연탄석쇠불고기, 사골돼지국밥, 수구레양념볶음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음식은 문화이고 나눔이다’라는 선대 창업주의 영업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에 경로잔치를 열기도하고, 불우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누는 삶을 실천중이다.
17.5Km 2024-05-07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현풍동로20길 27-8
현풍향교는 고려시대 이래로 조선 시대까지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수학한 지방의 관학 교육기관이자, 유교적 사상과 신념, 습속을 지역 내에 전하기 위한 유교문화의 거점이다.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명확한 건립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조선 초에 건립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교사상 교육 외에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제사를 지내는 제향적 기능, 향교를 출입하는 현풍의 재지 사족들의 향론을 형성하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되었다. 현풍향교는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소실되었다가, 현풍 현감 이영도가 옛 교동에 중건하였다. 이후, 1758년(영조 34) 현감 김광태가 임진왜란 이전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규모를 확대하였다. 이후 1857년(철종 8), 1872년(고종 9)에 중수되고, 1882년(고종 19)에는 여제당을 중수하는 등 수차례의 중수, 중건 과정을 거쳤다. 현풍향교는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여 대성전과 명륜당이 축을 이루면서 좌우에 동무, 서무, 동재, 서재를 각각 배치한 전학 후묘의 형태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인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지붕은 향교 대성전의 일반적인 형태이고, 그 구조는 측면이 [ㅅ]자 형태인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단에는 근처 사찰에서 사용된 석재들을 기단석과 초석으로 사용하였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며 중앙에 대청으로 좌우에 협실을 둔 중당 협실형 건물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8칸의 명륜당 각 4칸의 동무와 서무, 각 4칸의 동재와 서재, 내삼문 등이 있다.
17.5Km 2024-06-12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야길 2-7
1956년부터 이어져온 이방시장은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5일장으로 보통 이방장으로 불린다. 평상시에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다가 장날이면 이방시장으로 변한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채소와 과일, 의류와 먹거리들이 있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물전도 있다. 또, 수구레 원조 국밥집이 있어 수구레 국밥을 먹기 위해 이방시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가까운 곳에 우포늪이 있어 여행 중 둘러봐도 좋은 시장이다. 특산품으로 마늘, 양파, 단감, 배가 유명하고, 향토 음식으로 수구레 국밥, 한우고기, 메기매운탕, 잉어찜, 붕어찜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