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당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당계곡

원당계곡

15.2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원당리 261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원당리에 있는 길이 6㎞의 계곡이다. 이곳은 평창강 유원지와 뇌운계곡에 가려 그다지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다. 따라서 인적이 드문 이곳은 그대로 보존된 원시계곡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이 깊이 않고, 물살이 거세지 않아 우리나라 토종 어종인 쉬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민물고기들의 서식지가 된다. 계곡 끝자락 산 중턱에는 ‘백덕사’라는 절이 있다. 새벽예불과 더불어 아름다운 일몰과 출몰을 볼 수 있는 해맞이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백덕사 주변에는 야영장이 많이 있어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장소이다. 주면 명소로 금당산, 율곡선생사당, 뇌운계곡, 봉황대, 금당계곡, 무이골 등이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밧도내마을

밧도내마을

15.3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밧도내길 11-34

밧도내란 ‘바깥으로 물이 도는 냇가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횡성군 태기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안흥면과 강림면을 거친 주천강은 영월군 수주면과 주천면에 이르러 곳곳에 물도리동을 만들면서 강으로 흘러간다. 도천리를 지날 즈음 강의 이름은 잠시 서만이강으로 변모한다. 서만이강은 여름철이면 강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피서지 구실을 한다. 1급수가 흐르며 치악산국립공원 동쪽에 들어선 마을이니 풍치가 좋고 인심 또한 후하다. 밧도내마을의 진산인 비산을 경계로 원주 신림면 송계리와 접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 벼농사, 콩, 옥수수, 토마토, 깨를 주로 재배하면서 자연부락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0년 8월 영월군과 주천면 도천2리 주민들은 옛 도천 초교에서 밧도내 두레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밧도내 두레광장은 폐교된 도천초교를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288㎡ 규모로 워크숍 회의실(강당)과 주방, 숙박 시설, 족구장, 주차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치됐던 폐교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민 동아리 활동과 공동급식, 농촌체험휴양마을 상시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며 마을을 찾는 관광, 체험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흥양3기

흥양3기

15.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흥양3기는 원주 시내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첫째 것은 자식을 얻기 위해 치성을 드리는 여자 바위, 둘째 것은 소의 머리를 떠오르게 하는 쇠세 바위이며, 세 번째 것은 설악산의 흔들바위와 비슷한 모양의 바위이다. 이 세 바위는 흥양이 자랑하는 명물이라고 한다. 세 바위 다 크기는 작지만, 그 독특한 모양과 배열로 신기함을 자아낸다.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관음사·국형사계곡

관음사·국형사계곡

15.4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9 (행구동)

관음사·국형사 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계곡으로, 치악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간계곡이다. 경순왕 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국형사 옆으로 흐르는 이 계곡은 청정한 계곡물이 주변의 우거진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굽이굽이 흘려내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텐트를 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도 좋다. 다만 물살이 세고 넓고 평탄한 지형은 아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국형사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계곡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하는 방문객도 이어진다.

국형사

국형사

15.4Km    2025-10-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행구동)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국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신라 경순왕 때 무착대사가 창건하였다. 원래 이름은 보문암이었으나 방어로 발음이 변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이곳에 동악신(東岳神)을 봉안하고 제단을 쌓았으며, 해마다 나라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며 제향을 올렸으므로 국향사라 불렸다. 또한 일 설에는 조선 정종의 둘째 딸 희희공주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도량을 크게 확장하고 사명도 국형사로 고쳤다고 한다. 이후 1680년에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74년에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수광전, 동악단, 범종각, 승당 드잉 있으며, 문화재로는 1799년에 세워진 진암당 대선사(晉庵堂大禪師) 부도(浮屠)가 있다.

원주 영원산성

원주 영원산성

15.4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산성은 원주 치악산에 자리한 돌로 쌓은 산성이다. 2003년 6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이 산성이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 충렬왕 17년(1291) 원나라의 합단군이 침입했을 때, 원충갑이 지역의 백성들과 함께 산성으로 들어가 지키다가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되어 수많은 장졸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으로 당시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성의 성벽은 동쪽과 서북쪽 일부 구간에 잘 남아 있으나 대체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체 둘레는 약 2.4㎞ 정도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한 군데와 샘 다섯 군데가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도 샘터가 남아 있다. 샘터 외에도 성안에는 건물 터, 성문 터 등이 남아 있다. 영원산성은 산성 축조방식에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산성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 주며 학술적으로는 중세 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는 고려·조선시대를 걸쳐 전란 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교육 현장의 귀중한 유적이다.

방가네

방가네

15.4Km    2025-12-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장수2로 294
033-731-317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방가네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염소탕이며 그 외에 염소수육, 염소무침, 토종닭백숙,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염소탕은 국물이 진하면서 고기도 부드러우며 잡내가 나지 않아 호불호 없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 모두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

[치악산 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

[치악산 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

15.4Km    2025-12-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99-5

꽃밭머리길로 불리며 국형사에서 출발하여 관음사와 원주 얼 광장을 경유하여 제일참숯에 도착하는 총 11.2Km에 이르는 길이다. 1코스가 펼쳐지는 행구동은 치악산 국립공원을 등지고 앉아 광활한 원주 벌을 내려다본다. 아름답고 조용한 지역으로 고려 말의 충신 운곡 원척선 선생의 얼이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 내에는 치악산의 소나무 숲속에 자리한 국형사와 관음사, 보문사, 연암사 등 고찰이 많으며 골짜기마다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자원들이 때 묻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어 피선 및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예그리나숲

예그리나숲

15.5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중선로 609-4

예그리나숲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맑은 계곡을 끼고 16,528㎡(5,000 평) 이상의 자연숲에 펜션, 캠핑장, 독채펜션, 평상을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와 단체 모임이 가능한 워크숍 공간이 있다. 고요하게 휴식 중 잠시 활동적인 당구, 농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예그리나숲 장터가 마련되어 있다.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이 아름다운 예그리나숲에서 자연을 만끽해보자.

원주 부흥사지 석탑재

원주 부흥사지 석탑재

15.7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부흥사터에 흩어져 있던 탑의 일부분들로, 아래층 기단(基壇)과 위층 기단 일부, 탑신(塔身)의 몸돌 1개, 지붕돌 2개를 수습하여 민가 옆에 모아 놓았다. 위층 기단은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겨 두었고, 기둥조각으로 나뉜 8곳에 8부신중(불교에서 불법을 수호하고 대중을 교화하는 여덟 무리의 신)을 각각 조각해 두었다.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네 귀퉁이에 방울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위층 기단의 신상 조각 머리 부분에 특이하게도 둥근 두광을 새겨 놓아 눈길을 끄는 탑으로, 원주지역의 불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위층기단의 조각양식과 탑신의 짜임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