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고성박물관의 건립은 1999년~2002년 이루어진 사적 고성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의 성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오랜 역사의 침묵을 깨고 고성 소가야의 찬란했던 문화가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적 보존 정책의 일환으로 박물관 건립이 계획되어 2012년 5월 17일 개관하였다. 소가야유물전시관으로 시작해 고성박물관으로 명칭을 하면서 고성 전반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리고 있으며, 기획전시를 통해 고성의 역사정보를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
16.5Km 2025-04-0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055-674-6931
고성읍 서외리 1-6번지 일대에서 매월 1일날, 6일날 5일장이 서며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고성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 다량으로 집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식건물 준공으로 깨끗한 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넉넉한 시골 인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성 쌀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서 서부 경남 상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16.5Km 2024-12-18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39
055-867-4118
사천시에서 남해읍으로 향하는 3번 국도, 창선대교남단 바로 옆에 위치한 여원식당은 입구에서 바다와 교각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원식당은 프로낚시 선수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멸치와 갈치요리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서대, 전어, 물메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멸치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멸치조림이 담겨 나오는데 손가락만 한 통멸치에 파와 양파, 고추장으로 양념을 했다.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상추에 양념을 곁들여 쌈을 싸 먹으니 식감이 풍성하게 전해진다. 멸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데 남해멸치는 짜거나 비리지 않다고 한다. 찬으로는 멸치튀김, 멸치젓, 멸치볶음과 함께 배추김치, 미역냉국, 쑥갓무침, 호래기무침 등이 나온다. 2개의 별실이 있으며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다. 가게 앞마당과 노변, 바닷가 제방에 넉넉히 주차할 수 있다.
16.5Km 2024-05-22
경상남도 남해군 죽방로 25
남해맛집 녹진정은 남해안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전복을 여행객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삼십 년 가까운 세율을 부둣가 어귀 포차에서 지친 어부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김경민 할머니의 포근한 마음을 담은 따스한 전복죽 한 숟갈, 칼국수 한 젓갈을 녹진정에서 소중히 담아내었다. 음식에 대한 맛과 정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녹진정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죽, 전복 칼국수의 색의 자연산이다.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전복 생내장으로 색을 내고 있다.
16.6Km 2025-03-18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용궁로 132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별주부전테마파크는 별주부전을 테마로 한 공원답게 토끼, 거북이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비토섬은 토끼와 거북을 닮은 섬이 마주 보고 있어 별주부전의 고향으로 알려져 테마파크가 조성되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산책로에 벚꽃 터널이 형성되며 산책로 입구에 거대한 토끼 석상과 살아 움직이는 토끼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다. 오르막을 살짝 오르면 멋진 바다 뷰도 볼 수 있고 전망대는 물론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놀이터, 물놀이장, 캠핑장, 미로 숲 등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16.6Km 2024-09-0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0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고성읍 북쪽의 무기산 일대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7기 가량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유적지이다. 소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는 겉모양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닮았다 하여 한일양국 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제1호분도 위치하고 있다. 1999년부터 동아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고분군의 특징과 내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모든 고분의 봉토는 인공으로 다져 쌓아 올려졌으며, 언덕 위를 평평하게 고른 뒤 한 켜씩 다져가며 쌓아 올린 판축의 기술이 확인되었고, 제1호분은 모두 17개의 돌덧널과 돌방으로, 3개의 독립된 둥근 봉토를 가진 고분이 합쳐진 것으로 판명되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다른 모양의 무덤임이 밝혀졌다. 가장 북쪽에서 발견된 B-1호 돌방은 전통적 가야고분과는 다른 모양인데, 입구, 돌벽, 천장에 붉은색이 칠해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토기류와 금동 귀걸이, 마구, 금동장식 큰 칼, 청동제 높은 잔, 유리구슬 등이 출토되어 소가야 왕릉의 면모를 짐작하게 해 주는 고분이다. 출토된 유물의 특징을 통해 고분군은 대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경에 조성되었던, 소가야의 중심 고분으로 소가야의 지배자 집단 또는 왕릉급에 해당한다고 짐작되며, 이 고분이 자리한 고성군은 소가야의 옛 터로 알려져 있다.
16.6Km 2024-12-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151번길 24
055-674-1018~9
고성읍 시내에 위치하며 경남 최고의 숙박시설임을 자부할수 있다. 일반실, 특실, vip룸, 스위트룸의 4종류의 객실로 구성된 고급호텔 수준의 모텔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16.6Km 2024-05-2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시장은 196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1,0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한다. 생선·활어·조개류·굴·생선회·건어물 등의 수산물은 물론 채소·과일·인삼·버섯·과일·콩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곰거리 등의 축산물, 반찬류, 먹거리, 기타 의류·잡화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65년 5월 고성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획득한 재래시장으로 1984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 260여 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9년부터 현재까지 37,098㎡의 부지에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전국의 상인이 모여드는 오일장도 선다.
16.7Km 2025-03-17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대법3길 236
태고의 신비로움과 암벽의 경이한 모습을 품고 있는 공룡의 나라 고성 금태산 기슭에 자리한 계승사는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계승사 바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1억 년 전 이곳이 공룡들의 땅이라고 증명하듯 초대형 공룡 발자국을 남겨두었다. 또 거대 암반 위에는 파도가 밀려가면서 모래사장에 만들어내듯 한 물결무늬 화석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승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은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이 따로 없다. 용두봉에서 발원하여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로 흐르고 있는 석간수는 그 옛날 매일 부처님의 공양미로 올릴 석 되 두 홉의 공양미가 쏟아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맑고 청정하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 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도를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하며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 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 천 년 고찰 계승사는 천연 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그 호젓함을 더해주고 있다. 번잡한 시가지를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바위 위 계승사 법당에서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 소리와 풍경소리가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
16.7Km 2024-06-24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960번길 14-13
0507-1404-8834
남해군 독일마을과 가까운 곳의 선착장에 위치한 밤낚시 체험장이다. 배를 타지 않고 안전한 선착장에서 최대 15명 이내로 진행한다. 마을의 작은 어선을 묶어놓는 일반 선착장에서 콘크리트 계단에 앉아 안전하게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므로 안전하다. 낚싯대 등 준비물은 체험장에서 제공한다. 대상어는 10여 마리 구워주고 몇만 원 받는다는 귀한 물고기인 볼락이다. 잡은 볼락은 사시미, 매운탕, 버터구이 중 2가지를 요리와 포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