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5-09-2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010-4123-7112
진주의 수호자들-유등빛을 지켜라는 진주성에 얽힌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퀴즈를 풀어내며 코스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투어 Kit에 포함된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하여 진주성 내에 주요 포인트(공북문, 김시민장군동상, 촉석루, 쌍충비, 우물터, 전지총통성곽, 서장대, 박물관)를 방문한 후, 이 장소에서 주어진 단서를 찾아낸 후 미션지에 주어진 문제들을 풀며 10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미션을 완료하게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6.2Km 2025-07-30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로 2
055-746-9235
천년의 역사와 함께 흐르는 남강변에 위치한 유정장어는 40여 년 전통의 장어구이 노하우가 있으며, 진주시 선정 향토음식점이기도 하다. 유정장어의 메뉴는 바닷장어구이와 민물장어구이 그리고 기타 식사류로 민물장어곰탕과 낙지볶음, 조선냉면 등이 있다. 바닷장어의 경우 청정해역인 남해, 그것도 삼천포 인근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장어만 엄선하여 사용한다. 유정장어에서는 원재료인 장어도 중요하지만 장어소스로 쓰이는 간장을 더 중요시한다. 기본적인 것에 소홀하면 다른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맛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메주를 띄워 장을 담근다. 이곳의 장어요리가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개운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닷장어구이의 경우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장어에 40여 년 전통이 담긴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을 발라 양파와 함께 연탄불에 다시 굽는다. 겨울철에는 장어의 기름기가 덜해 가을에 장어를 사서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얼렸다가 해동해 다시 연탄불로 굽는다. 민물장어구이는 당일 직송한 싱싱한 국내산 산 장어를 고집하며, 초벌구이로 흙내음 등 민물장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3일에 걸쳐 정성으로 달인 특제소스를 6~7회 덧발라 한 번 더 굽는다. 장어요리 외에도 진귀한 수석과 박제들이 내부 곳곳에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2Km 2025-10-23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879번길 18 (강남동)
055-749-8707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사-이(Between Nature to Human)'이다. 공예는 언제나 자연과 인간, 감각과 기술, 전통과 현대, 예술과 생활 사이의 경계에서 실천되어 왔다. 공예가 다루는 물질인 나무, 흙, 금속, 섬유 등은 자연에서 추출되 물질이며 인간의 손과 감각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공예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며 전통과 현대, 시간과 장소의 기억을 다시 연결하는 이 실천은 '사이'라는 이름 아래 다층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6.2Km 2025-10-23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879번길 18 (강남동)
철도문화공원은 진주역이 이전된 이후 남아 있던 철도시설과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비롯해 다목적 문화시설, 복합 커뮤니티 공간, 맹꽁이 생태공원, 야외 전시 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공원 내 일호광장 진주역은 옛 진주역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이다. 진주역의 역사와 사용했던 물품, 사진, 기록물 등 진주만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6.2Km 2025-11-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삼국 시대 거열성, 고려 시대 촉석성으로 불렀던 성곽으로 조선 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 높이는 약 5~8m이며, 성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1347~1416년)의 성문기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 하게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왜구 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진주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에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 싸움은 3,800여 명의 군사로 2만여 명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 명이 왜군 10만여 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지킨 곳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6.2Km 2023-08-09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진주대첩이 펼쳐졌던 역사의 현장이다. 진주성에는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본 뒤 진주성 곳곳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뛰어내린 촉석루 아래 의암도 꼭 찾아봐야할 진주성의 명소다. 진주성과 가까운 진양호공원은 남강댐을 만들면서 생겨난 인공호수로 진양호 전망대에서 보는 호수 위 일몰과 지리산 전망이 으뜸이며, 주변에 상설 소싸움이 열리는 소싸움경기장도 들러보자.
6.2Km 2025-03-15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북길43번길 15 (망경동)
진주유등체험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유등 전시관으로, 1592년 진주성 전투의 역사를 통해 유등의 빛과 희망을 기리는 곳이다. 이 공간은 역사와 현대 예술의 조화를 통해 방문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각자의 유등의 빛을 재해석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유등의 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전시한다. 유등을 제작,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유등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6.3Km 2025-12-11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672 (가좌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자원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자료를 통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임업과 산림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국민 학습장의 역할을 다하고, 산업화, 도시화로 점점 메말라가는 사람들의 정서를 함양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동시에 산림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 보전 및 전시를 목적으로 한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남부지역 산림자원의 다원적 기능 발굴 및 증진을 위한 산림과학기술력 확보와 건전한 산림육성을 목표로 단기소득 및 특수임산자원의 증식과 고부가가치 이용 기술 개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종합관리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정밀진단 및 방제에 대한 현장 적용 실용화 연구를 강화하면서 산림과 특수임산자원의 병해충 종합관리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6.3Km 2024-06-20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325번길 7-1
배건네공작소는 처음 커뮤니티모임에서 만난 주민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경남 진주 배건네 마을, 촉석루를 바라보는 이 작은 마을이야기에서 ‘우리가 진주다’를 품고 경남 진주만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과 문화활동을 콘텐츠로 만드는 곳이다. 현재 배건네공작소에서는 문화기획, 지역아카이브, 스토리텔링을 통해 진주관광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
6.3Km 2025-06-11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055-920-0510 (오전 10시~오후5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4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는 우리 민속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각국의 민속예술과 교류하는 국제적 문화 축제이다.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는 태국, 케냐, 에콰도르, 중국, 멕시코,몽골 6개국의 다채로운 민속 공연이 펼쳐지며 진주 검무와 솟대쟁이 놀이, 무브먼트 스토리지 <창고>, 영남 설장구 놀이, 영남 북춤 등 다양한 한국의 민속 예술 공연도 선보인다. 또한 비엔날레 참가국의 무형유산 사진전, 지구촌 플리마켓, 도심 속 민속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퐁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며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 시키는 장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