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사명길 107
양구군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테이블 6개 정도만 운영하는 맛집으로 육개장만 한다. 이외에 안주용 제육볶음 정도만 요리해준다. 이 집의 육개장은 숙주와 고사리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전체적인 양이 많다. 다른 식당의 맵고 자극적인 육개장과는 다르게 구수한 국밥같은 느낌이다. 야채 건더기를 먼저 건져 먹고 밥을 말아 먹는 게 팁이다. 인근에 양구중앙시장, 비봉전망타워, 한반도섬전망대 등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8.4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비봉로 91-23
양구공설운동장 인근에 있는 시골집 분위기의 식당이다. 국산 양구 콩으로 가마솥에 장작불로 매일 직접 만드는 손두부 전문점이다. 매일 새로 만든 손두부와 채소가 들어간 두부전골이 대표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깔끔한 국물에 부드러운 두부가 담백하면서도 국물은 제법 칼칼한 맛을 낸다. 6시내고향,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8.4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30,820㎡), 작은 용늪 (11,500㎡),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이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있다.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짤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지정), 습지보호지역(1999.8 지정),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 지정)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자연습지이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8.4Km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사명길 84-10
033-482-3113
양구 읍내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있는 테마모텔은 방마다 공간이 넓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다가 편히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이고, 군인들도 친구들과 함께 놀며 쉬며 추억을 쌓아가는 곳이다.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양구 정 중앙로에 있는 테마모텔은 손님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큰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칠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모텔로 만들고 있다. 지루하지 않고 오래 머물러 가게 되는 곳은 양구군 양구읍 상리에 있는 테마모텔이 있다. 많은 사람이 찾아와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곳인 모텔은 바로 테마모텔이다.
8.4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중앙길 53
양구군의 해시계는 무청시래기와 산나물이 넘치는 중앙시장 근처에 있다. 차 없는 거리가 진행되고 있어 한적하게 볼 수 있다. 문처럼 이루고 있는 해시계는 모습부터 비범하다. 시반 안에 걸쳐 있는 영침 부분은 2㎏이 넘는 순금과 2.3㎏의 18K 금도금으로 되어있으며, 받침대 등에 사용된 청동은 무려 8.5톤에 이른다. 이 앙부일구는 총 높이 7 m70㎝, 총 지름 4 m73㎝, 총 무게 18톤으로 한국기록에 공식 등록되었다. 해시계는 세계 기네스북 기록으로 공식 인증되어 양구군의 새 랜드마크로 공식 자리매김 했다. 인구 2만 4천 명의 작은 산골 도시 양구는 사실 전쟁 전에는 북쪽땅으로 구분되어 있었다고 한다. 분단선을 경계로 남한의 최 북단 도시가 된 양구의 중앙로는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를 표방하고 있으므로, 남북의 감회를 생각하며 걸어보자.
8.5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중앙길 68
양구의 유일한 시장인 양구중앙시장은 도시의 중심에 자리 잡은 상설시장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꿀, 곰취, 시래기 등의 특산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류, 식료품과 공산품 등이 거래되며 양구 지역의 중심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일제의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9개의 장이 개설되었지만 1970년대에 양구중앙시장과 오일장만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이는 해방 이후 양구 지역이 대부분 북한으로 편입되었다가 한국전쟁 이후 되찾은 역사적인 배경과 관련이 있다. 전쟁의 참화를 겪은 데다 오랫동안 군사 지역이었던 탓에 시장 경제가 성장할 동력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인근에 군사시설이 많아 면회객들이 끊이지 않고 양구를 찾고 있고, 양구의 하나뿐인 시장과 오일장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이 늘고 있다. 양구의 특산물은 곰취와 시래기, 버섯 등이며 특히 곰취는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두타연, 펀치볼,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이 있다. 양구오일장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는 오일장으로 지금까지도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전래 장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펀치볼의 청정채소를 비롯하여 대암산 기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곰취, 더덕, 도라지, 고사리 등 자연 산채를 구매할 수 있으며 동해안으로부터 반입되는 어류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들이 거래되고 있다.
8.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로 6
도촌막국수는 양구 도촌리 배꼽마을 국토정중앙천문대 입구에 있다. 삼거리에 바로 붙어 있어 찾기가 쉽다. 이 집의 특징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막국수를 시키면 양념이 올라간 면과 국물이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설탕과 식초, 참기름을 취향에 맞게 첨가한 다음 국물을 적당히 넣으면 된다.
8.5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정중앙로 183-6
양구손냉면은 강원 양구군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국토정중앙천문대 가는 길 골목 안에 있는 작은 식당이지만 100% 고구마 가루로 반죽해서 바로 면을 뽑아내는 수제 냉면 전문점으로 인기가 많다. 고구마로 만들어 기본적으로 면이 쫄깃하면서고 감칠맛이 돈다. 특히 가자미회무침이 올라간 회냉면이 인기다. 이외에도 가오리무침, 물냉면, 비빔냉면, 새우만두, 메밀전병 등 다양한 음식을 취급한다. 인근에 국토정중앙천문대, 팔효자각, 박수근미술관 등이 자리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8.6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봉화산로 425
국토 정중앙 배꼽마을은 양구군청 소재지인 양구읍에서 인제 방향으로 약 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양구군의 주산인 봉화산을 배경으로 양구 최대의 곡창지대인 창리 뜰을 품에 안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마을 주민들이 순박하고 정이 넘치기로 유명하다. 도촌리, 창 1리, 창 2리 3개의 행정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토의 지리적 정중앙점이 마을에 위치함으로써 마을의 가치와 의미가 재평가되고 있는 마을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화학 섬유에서는 얻을 수 없는 친근감과 우리 민족의 미적 정서가 그대로 베어 있는 천연 염색 우리 빛깔 체험을 마련하고 있다.
8.6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양록길23번길 16-7
033-482-0801
오골계 중 지방이 적은 60~70일 된 영계만 골라 간, 똥집 등의 부위와 함께 숯불에 구워내는 오골계 숯불구이. 일반 닭에 비해 훨씬 더 쫄깃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다 할 수 있다. 특히 이 집만의 특별한 숯불 양념의 향긋함과 육즙이 자르르한 탱글한 육질, 그리고 시원하고 칼칼한 뼈다귀탕은 가히 환상적이다. 도살된 일반 닭 요리에선 맛볼 수 없는 또 다른 별미 중의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