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
0507-1312-7308
원주시 행구동에 자리한 초컬릿황후는 초콜릿에 특별한 맛과 효능을 더한 발효 초콜릿 전문점이다. 12년을 투자해 만들어낸 천연발효 초콜릿은 최소 3일 이상 옹기에서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낸다. 초콜릿 황후의 건물은 발효초콜릿과 발효음료를 만드는 공간인 동시에 그들을 맛볼 수 있는 카페이자 연구실, 체험 공간. 이곳에 가면 첨가물 없이 발효숙성만으로 100일 이상 장기보관 가능한 신비로운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사전예약시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3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99-5
꽃밭머리길로 불리며 국형사에서 출발하여 관음사와 원주 얼 광장을 경유하여 제일참숯에 도착하는 총 11.2Km에 이르는 길이다. 1코스가 펼쳐지는 행구동은 치악산 국립공원을 등지고 앉아 광활한 원주 벌을 내려다본다. 아름답고 조용한 지역으로 고려 말의 충신 운곡 원척선 선생의 얼이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 내에는 치악산의 소나무 숲속에 자리한 국형사와 관음사, 보문사, 연암사 등 고찰이 많으며 골짜기마다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자원들이 때 묻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어 피선 및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2.3Km 2024-12-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534
033-764-0044
추어탕 전문점으로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집이다. 대복 추어탕만의 독특한 맛에 이끌려 단골들이 사계절 대복 추어탕을 찾고 있다. 순수 국내산 토종 미꾸라지와 국산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3Km 2024-12-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화실건너들길 14-2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 아늑한 건물로 행구동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있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원주 오두막 카페이다. 대표 메뉴는 바닐라라떼이고 디저트로 크로플, 롤케이크가 있는데 담백하고 달지 않은 디저트로 어르신들이 먹기에도 좋다.
2.3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47
033-747-1993
치악산 자락에서 20여 년째 영업 중인 운채는 통나무집에서 편안하게 즐기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토속음식을 주로 취급하며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요리를 한다. 주메뉴로는 도지사 지정 강원나물밥, 청국장과 곤드레밥, 감자옹심이 등이 있다. 원주시 대표 음식으로 선정된 뽕잎황태밥도 있다.
2.4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국형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천연송림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10세기 신라 경순왕 때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당시는 고문암 혹은 보문암이라 칭하였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동쪽의 산신에게 나라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려 ‘나라의 만사형통을 기원한다.’라는 의미에서 국형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확장하고 절 이름을 국형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74년에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수광전이 있다. 문화재로는 ‘보암당대선사영탑’이라고 쓰인 부도(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와 그 옆에 파괴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관음전 주변에는 봄과 가을에 제사를 봉행했던 제단 터가 남아있다. 1981년 제단을 복원하고 해마다 원주 지역 치악문화제 때 동악제를 복원, 봉행하고 있다.
2.4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9 (행구동)
관음사·국형사 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계곡으로, 치악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간계곡이다. 경순왕 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국형사 옆으로 흐르는 이 계곡은 청정한 계곡물이 주변의 우거진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굽이굽이 흘려내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텐트를 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도 좋다. 다만 물살이 세고 넓고 평탄한 지형은 아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국형사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계곡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하는 방문객도 이어진다.
2.5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325-16 (관설동)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신촌막국수의 대표 메뉴는 막국수와 옹심이 메밀 칼국수이다. 옹심이의 재료인 생감자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농가에서 생산된 풍농감자라는 신품종 감자를 직접 산지에서 구매해 가져와 매일 100㎏씩 직접 갈아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담아냈다. 식당 내부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도 여러 좌석을 두고 있지만 손님이 몰리는 식사 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맛볼 수 있다.
2.7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토지길 1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의 소설 혼이 담긴 공간이다. 박경리 선생은 통영에서 출생하였으나, 원주에 대단한 매력과 애착을 갖고 이곳에 터를 잡고 많은 집필활동을 했다. 특히 소설 토지 4, 5부를 완성한 곳이기에 더 의미 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1989년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이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어 사라지게 될 것을 염려한 문화계의 건의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의 시공으로 1999년 5월 완성되었다. 토지문학공원으로 불리다가 2008년 토지문화관과 명칭이 유사하여 탐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박경리문학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공원시설로는 작가가 생전에 손수 가꾸던 텃밭과 소설 토지 4부와 5부를 완성한 곳으로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옛집과 전체 5층 건물로 전시실과 자료실, 세미나실을 갖춘 박경리 문학의 집이 있다. 문학의 집은 국내 유명 건축가가 설계하고 디자이너가 공을 들인 공간으로 2층에는 생전의 작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이, 3층에는 소설 토지를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고 각종 문학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카페 1층은 공원 관리실과 느린 우체통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층은 작가의 작품과 그림책을 포함한 다양한 서적을 비치하였다. 이외에도 평사리마당, 토지 2부의 주요 배경지였던 용두레벌, 작품 속에 어린이 등장인물인 홍이를 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홍이동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