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호음로 1293
화천군과 인제군, 고성군까지 멋과 맛이 가득한 코스로 구불구불한 아홉 구비 도로를 지나 국내 최대 규모의 서킷 경주장과 동해를 벗 삼은 해안 도로를 달린다.
15.3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양강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제군이 야심차게 만든 걷기길이다. 길은 전인미답의 원시림과 강변 사이로 나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1코스 하늘길 9㎞와 2코스 내린길 2.1㎞가 나 있다. 내린길은 하늘길 중 험한 산길 구간을 강변길로 만든 일종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1구간 하늘길을 걷다가 2구간 내린길로 접어들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5.3Km 2025-07-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은 물줄기를 막은 댐이자 안보 관광지이다. 이곳에서 평화의 댐과 건설에 관한 자료와 물 자원, 금강산댐에 대한 전시를 둘러보고 외부에 전시된 평화의 종을 울려 볼 수도 있다. 주변 관광지 개발에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 다양한 주제의 테마 공간뿐만 아니라 홍보영상물 상영도 가능하다.
15.4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평화의 댐은 북한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 댐은 길이 601m, 높이 125m로 홍수 조절 전용 댐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비목공원, 트릭아트, 국제평화아트파크, 스카이워크, 물문화관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세계 평화의 종은 60여 개국의 분쟁 지역에서 수거한 탄피로 만든 높이 5m의 ‘세계 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고, 직접 타종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15.6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죽엽산길 81-68
국내최초, 전국 유일의 화천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은 파병용사 기념의 장, 베트남교류 기틀의 장, 안보역사 교육의 장, 지역 홍보의 장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파병의 역사를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파병 장병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하던 옛 파월장병훈련장이 화천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만남의 장은 ‘이해와 화합’을 주제로 한 기념관, 군부대 내무반 형태의 숙박동, 야외 피크닉장, 복원된 옛 취사장, 월남재현마을(구찌터널, 전통가옥), 전투장비(탱크, 자주포, 장갑차) 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6.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산11-7
해가 떠오르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산은 해발 1194m의 높이를 가진 아름다운 산이다. 다른 이름으로 일산(日山), 호랑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한 탓에 예전에는 여행객들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가볼 수 있다. 해산에 있는 해산전망대에서는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파로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춘천에서 차로 해산까지 오는데 1시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심지어 마니아들은 자전거를 타고 오기도 한다. (출처: 화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6.0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와 오음리에 걸쳐 있는 병풍산(796m)은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옛말을 체험하게 만드는 산이다. 처음 산 오름길이 비교적 험하고 힘들지만 일단 능선에 오르고부터는 자연이 만들어낸 귀한 선물을 받게 된다. 병풍산은 하루코스 산행지로 안성맞춤으로 산 맨 아래에서 출발해도 넉넉히 잡고 3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하산까지 4시간이면 충분하다.
16.2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30,820㎡), 작은 용늪 (11,500㎡),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이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있다.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짤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지정), 습지보호지역(1999.8 지정),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 지정)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자연습지이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16.7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냇강효자길 366
소재골 야영장은 군사지역인 원통에 있다. 원통에서 서화리 쪽 칠성 고개를 넘어 왼쪽 인북천 상류로 들어가야 한다. 군사보호 구역이라 오랫동안 청정지역으로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그 때문에 소재골 야영장은 깨끗한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따로 즐길 수 있는 높이의 물막이를 따로 설치하고 넓은 가림막을 덮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사방으로 높은 봉우리가 막고 있어 다른 곳보다 일찍 해가 지지만, 모닥불을 피우고 밤하늘의 별과 달을 구경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샤워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마련되어 있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17.2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호음로 806
화천에서 깊은 산속으로 돌아가는 도로를 힘겹게 넘어서면 파로호의 멋진 풍경을 품어 안고 있는 동촌마을이 나타난다. 마을 어디를 가도 파로호의 탁 트인 넓고 시원한 모습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정겹고 고요한 호수의 마을이다. 동촌마을은 앞에는 파로호가 있고 마을 뒤로는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산세 깊은 산이 자리 잡고 있는 좋은 조건의 관광지이자, 동시에 맑은 민물고기가 잡히고 산을 뒤덮은 산나물들이 가득해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팜스테이 마을이다. 동촌마을 뒷산에는 체험 가족이 직접 만들어 토종 흑돼지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숯가마 체험관이 있다. 산 중턱 깊숙이 두 채의 황토 방과 함께 위치한 숯가마 체험관은 숯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속에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산속 숙박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