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평원로 158
옛 원주역에 위치한 원주역 급수탑은 중앙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이다. 급수탑 맨 꼭대기에 물탱크가 있고 그 아래로 물을 끌어올리는 펌프 시설이 있었다. 꼭대기에는 환기창이 4개 있는 등 1940년대 급수탑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50년대에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졌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철도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1.8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2006-19
영천사(靈泉寺)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 1동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영천사는 고려 시대의 고승 나옹 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처음에는 영전사(令傳寺)였으나 그 뒤 절 부근에서 신비로운 샘물이 솟는다고 하여 영천사로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혜근이 이 절에서 말년을 보냈으며, 그가 입적하고 난 뒤 1388년(고려 우왕 14)에 사리탑이 세워졌다. 조선 중기까지 원주 지방에서 가장 큰 절로 번창했으나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세가 크게 기울었다. 1938년 박처사가 꿈을 꾸었는데, 부처가 절을 지으라고 하여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영천사로 바꿔 중창하였다. 1950년 6·25전쟁으로 절이 다시 불에 탔으며, 1958년 김종길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이후 선광 등이 불사를 계속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1.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472-12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969년 6월 개관한 이래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는 공간에서 나아가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고 제공하는 기능 외에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원주권의 독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1.9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방서길 46
우드와 라탄, 다양한 식물 인테리어로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이다. 24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저녁 시간에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저녁에는 따뜻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1.9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를 주제로 각종 전시, 교육 체험을 제공하며 한지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2011년부터 한지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아서 한지 관련 문화예술교육 실행과 한지 전문인력 양성, 해외문화예술교류, ‘원주한지문화제’라는 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것은 시민과 함께 하는 한지가 현대와 어우러져 시민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본관 건물과 야외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한지역사실, 한지체험실, 아트숍, 작은 도서관, 2층은 기획전시실과 80명이 사용 가능한 회의실이 있다.
2.0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이화4길 30
동승루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중식당이다. 짜장면, 짬뽕, 우육면, 완탕(완자탕), 꿔바로우 등의 일반 중식 음식도 메뉴에 있지만 이 식당의 전문은 만두이다. 외부 간판에서 만두 전문인 중식당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40년 넘게 진심을 다해 만두를 만들고 있다. 화상인 주인장이 만두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데 육즙을 가득 담고 각 메뉴에 맞게 바삭하거나 부드럽거나 하는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군만두, 찐만두, 소룡포, 물만두 등 만두 메뉴가 많다. 포장해가도 그 맛을 유지하고 있어 매장에서 먹은 후 포장을 해서 가는 손님들이 많다. 생활의 달인에도 만두 달인으로 소개되어 명성을 얻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라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주변 골목에 하거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2.0Km 2024-12-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2312 (단계동)
이 곳은 강원도 자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조성된 교육 시설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물을 통해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 등을 생생하게 배우고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