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0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감영길 28
원주 장진우식당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 감영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비뇨기과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식당 앞 벤치엔 아직도 제약회사 광고가 남아 있다. 실내는 근대 경양식집처럼 레트로풍으로 꾸며놓았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트 메뉴를 즐길 수도 있다. 음식을 서빙하면서 예의 바르게 음식에 관해 설명해준다. 데이트 장소로 혹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찾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지 않아 주변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레스토랑 방문객에게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625.8M 2025-10-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8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에 위치한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이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목·군·현을 담당하던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1395년(태조 4)에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 8도제가 폐지되고 23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능을 상실하였다.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 업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1895년 이후 대부분의 건물들이 없어지고 선화당을 비롯하여 포정루, 내아 등 몇 동의 건물만 남게 되었다. 1896년 이후 강원감영 건물은 원주 진위대 본부로 사용하였고, 1907년 진위대가 해산된 후에는 원주군청으로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2000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에서 복원작업을 추진, 시작하여 2005년까지 일부를 복원하고 이후, 2011년 10월 선화당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원주 우체국 청사를 철거하고 후원 권역 복원에 착수하여 2018년에 복원 완료하였다. 복원이 완료된 선화당 후원은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봉래각, 채약오, 조오정, 관풍각 등의 정자, 건물들과 600년 수령의 보호수인 느티나무, 원주 출신의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여성 시인인 〔김금원의 여행일기〕 조형물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원주 강원감영은 전국의 감영 중에서 형태가 가장 잘 복원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복원 이후에는 매년 9월경 밤 10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되는 ‘달빛여행’이라는 지역 축제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625.8M 2023-08-08
원주시는 치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도도한 섬강의 위용과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찬란한 문화유적 등을 고루 지닌 유서 깊은 고장이다. 이러한 유서 깊은 유적지를 하루 만에 만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우선 박경리의 토지를 만날 수 있는 토지문학공원을 거쳐, 민긍호대장 묘역과 강원 감영지과 원주향교의 유적지를 만난다. 더불어 원주 역사박물관에서 원주의 민속역사와 오래된 고찰 국형사까지 돌아본다.
628.7M 2023-08-10
원주는 500여 년동안 강원도의 정청 업무를 수행했던 감영이 있던 곳으로 지방행정의 중심지였고, 강릉과 원주를 합친 강원도의 이름에 들만큼 예로부터 큰 고장이었다. 또한 원주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이 말년에 머물던 곳이다. 박경리선생의 옛집과 토지의 배경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꾸며놓은 곳이다. 원주는 원주의 역사와 문학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649.5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일산로 52-10
명동숯불왕갈비는 원주시 일산동에 있는 갈비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인삼 왕갈비이다. 인삼 향이 많이 날 것같이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향은 전혀 나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깊은 고기의 맛을 유지하며 가게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맛있는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보조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655.7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53
033-765-3065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강원도의 산나물과 원주의 특산물인 당도 높은 복숭아를 접목시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였다. 그리하여 장군 본가에서는 다양한 장아찌와 복숭아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우 모둠구이, 돼지왕갈비 등 다양한 구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넓은 단독 주차장과 단체 및 개인 손님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는 개별 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656.3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향교길 37-1 (명륜동)
원주향교는 고려 말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고, 1603년에 다시 건립하여 많은 선비와 학자를 길러냈다. 한국전쟁 중에 크게 파손되었던 것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5년 1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제9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2년 11월 25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99호로 승격되었다. 원주향교 건물은 전학후묘로 배치되었으며, 제향공간인 대성전에는 공자(孔子)를 정위로 안자(顔子), 증자(曾子), 자사(子思), 맹자(孟子)의 4성과 송조 2현 주희(朱熹), 정호(程顥), 우리나라 18현 총 25위(位)를 봉안하고 있다. 또한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운 동무(東廡)와 서무(西廡)가 있으며, 강학공간인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 유생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두었다. 원주향교에서는 제향사업인 석전대제(춘·추), 운곡제, 송곡제, 삼토제를 주관하고 있고, 문화행사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57.7M 2025-12-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풍물시장길 30 (평원동)
민속풍물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큰 오일장 중의 하나로 매월 2일과 7일마다 장이 선다. 원주 민속풍물시장은 1989년 12월 원주 도심지 노점상 증가로 보행자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화하고 상거래 질서가 문란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자 영세 상인 생계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한 시장이다. 장날이면 전국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와서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지며 취급 품목으로는 음식점, 잡화, 어물, 농산물, 약초 등이 있다. 봄이면 달래, 냉이, 쑥 등 다양한 봄나물이 가득하며 묘종과 꽃씨도 구매할 수 있다. 30년 이상 영업 중인 노포들이 많으며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새벽시장(04:00~09:00)도 열려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