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45-10
법흥사는 봉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는 절로, 1900년경 남해 용문사와 화방사가 합동으로 지금의 남해읍 사무소 자리에 중건하였다가 남해향교 옆 현 포교당으로 이전했다. 법흥사는 남해 불교와 불교 대중화의 산실이다. 남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흥사에서 운영하는 연꽃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불교와 친해질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유아교육의 마당으로서도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1996년 6월 해문스님이 남해포교당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어린이들이 부처님과 친해질 수 있게 자비심과 불심을 심어주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남해군으로부터 보육단체로 선정 받아 1998년 보육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가르쳐 나라의 기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집 외에도 남해 불교대학을 생활신앙 실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12.7Km 2024-06-18
경상남도 남해군 화전로122번가길 7
남해(NAMHAE) 정식당은 남해읍 북변리에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을 제공하는 맛집이다. K-POP 아이돌 그룹 엑소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세련된 인테리어. 나무 쟁반과 나무 받침, 나무 수저 등에서 편안한 분위기가 묻어 나온다. 이곳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전복 솥밥이다.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곁들인 무쇠 솥밥이다. 특제 육수로 감칠맛을 살린 전복 물회도 인기가 좋다. 해초와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소면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다른 추천 메뉴로는 전복 리조토가 있다. 신선한 전복과 포로 치니 소스, 파마산 치즈로 맛을 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무쇠 팬으로 제공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남해독일마을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연계해서 여행하기에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8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남해향교는 1450년 하신(河紳)이 남해현령으로 재임할 때 봉강산 포교당터에 건립하여 개교하였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된 후 1669년(현종 10)에 사당인 대성전을 고쳐 세웠다. 그 후 고종 29년(1892)에 대성전을 비롯한 동·서 양무와 내삼문을 지금의 위치로 옮겼고, 점차 그 밖의 건물들도 모두 옮겨 세웠다. 완만한 경사지에 출입구인 외삼문, 유생들의 거처인 동재와 서재,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이 비교적 낮은 터에 있고, 그 뒤로 조금 높은 터에 내삼문과 성현에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이 위치하여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이나 서재의 남쪽에 담장을 붙여 돌단을 쌓은 것은 다른 향교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12.8Km 2025-07-29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46
061-644-2289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해물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돌돔회이다.
12.8Km 2024-10-2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201
010-3358-3910
뒷산 줄기에 감싸인 채 드넓은 바다를 마당처럼 펼친 곳이 사랑해펜션이다. 아기자기한 미조리의 어촌마을을 고즈넉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해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지루하지가 않다. 풍경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해안도로를 따라 마라톤을 즐기거나 사이클을 타기에도 좋다. 너무 액티브한 것이 싫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새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쌉싸래한 공기를 마시며 마을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설리해수욕장까지는 왕복 40분 거리이며, 설리해수욕장을 지나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로는 왕복 1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다. 펜션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솜씨 좋은 주인이 만들어놓은 이불에 파묻혀 찌든 몸과 마음을 꿈나라로 보내는 것도 좋다. 알토란 같은 휴식을 취하는 것도 권할 만한 일. 베란다에 나가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다도해와 떠다니는 배가 시선을 붙잡는 미조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교편생활을 하다 양식업으로 업을 바꾼 부친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일을 시작한 주인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위해 남해 끝자락 미조리까지 오게 되었단다. ‘해사랑전복마을’은 펜션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12.8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3
061-660-9016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는 여수 엑스포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등과도 인접해 있다. 전 객실 오션뷰이고, 일부 객실은 취사가 가능하고 고급 침구류와 스타일러 등과 같은 고급 가전을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비즈니스 출장객에게 인기가 좋다. 천연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루프탑 온수 시네마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물놀이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2.8Km 2025-06-26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3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
여수베네치아호텔 앞 전용 선착장이 있는 엑스포마린은 제트보트와 낭만바다요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레져, 에스포마린 제트보트는 360도 회전 뿐만 아니라 반잠수가 가능한 짜릿한 체험을 선사하며, 주간코스, 야간코스 별로 이용이 가능한 낭만바다요트는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관광객이 즐기고 싶은 방법으로 선택하면 된다. 제트보트는 탑승 전 우비와 구명 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낭만바다요트 주간코스는 오동도해안 일대를 도는 코스로, 오동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여수의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야간코스인 힐링야경은 장군도를 둘러보며 불꽃놀이도 즐길 수 있는데, 바다를 즐기는 만큼 기상 악화 시 안전한 관광을 위해 운행코스를 변경한다. 여수낭만바다요트 야간 운행에서는 8시 40분, 9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선상 불꽃놀이를 진행해서 인기가 좋다. 엑스포마린 제트보트를 즐기고 엑스포 아쿠아리움에 방문하여 영수증을 제시하면 20% 할인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며, 반대로 엑스포 아쿠아리움 방문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낭만바다요트에 한 해 30% 할인된 비용으로 체험 가능하다.
12.9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시민로 6
카페 낭만도시는 여수의 낭만포차 거리와 여수 해상 케이블카 부근에 있는 대형 카페다. 아름다운 바다와 다리를 바라보는 전망으로 여행자들은 물론 여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루프탑까지 포함해 총 5층 규모의 대형 카페이며,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한다. 카페 내부는 매장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며, 거북선대교와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한눈에 보여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기본적인 라테류가 있으며,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메뉴로는 초코 라테, 달고나 라테와 에이드, 차, 주스 등의 음료도 있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이 밖에 베이커리 디저트도 준비되어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9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193
남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끝자락인 미조항 조금 못 미쳐 해사랑전복마을이 나온다. 전복 양식만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2003년에 식당 문을 열어 지금껏 운영하고 있다. 직접 양식한 신선한 활전복으로 다양한 전복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복을 제외한 나머지 해산물은 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이 공급하고 있다. 전복죽을 끓일 때는 전복 껍데기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고, 전복구이는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을 내장과 살을 분리하고 살에 칼집을 낸 뒤 직접 짠 참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굽다가 은근한 불에서 마무리한다.
12.9Km 2024-11-19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1길 39-17
061-644-5005
오페라모텔은 돌산대교를 건너 여수 제3 청사 근처에 위치한다. 건물의 외관은 흡사 중세 유럽의 건축물처럼 웅장하고 화려하게 되어 있어, 지나는 이들이 한 번쯤 돌아볼 만하다. 객실은 모두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특히 침대머리 부분을 빌로드 느낌으로 꾸민 벽이 인상적이다.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특실은 침실과 거실을 시각적으로 분리하는 나무 기둥이 있어 한층 돋보인다. 오페라모텔을 오기 위해 건넌 돌산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근처에 방죽포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피서철에 인기가 좋고, 동백꽃으로 유명하여 해마다 봄이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오동도도 지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