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오안로 3-2
강원 홍천군 홍천읍 양지말 마을에 들어서면 양념과 고기가 섞여 타는 맛있는 냄새가 이 일대를 가득 메운다. 20개 업소가 밀집한 화로구이 골목은 설악산 가는 길목에 있는 데다 양념 맛이 독특해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주말과 휴일이면 가게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한 해 외지 관광객이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웬만한 관광명소 부럽지 않다. 골목의 화로구이는 고추장, 된장, 벌꿀 등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돼지고기를 참나무 숯을 넣은 옛날 무쇠 화로에 구워 특유의 잡내도 나지 않는다. 가게마다 저마다의 비법으로 화로구이의 풍미를 더하는데 홍천더덕과 함께 곁들이면 일품이다. 주변에 대명 스키장, 홍천 온천, 홍천강 유원지, 팔봉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 코스로 좋다.
14.9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부록길 35
대명낚시터는 양평과 홍천의 경계 소리산 자락에 자리하여 청정한 수질이 연중 유입되는 곳이다. 농업용수 확보가 아닌 낚시만을 위해 만들어진 사유지 낚시터이다. 수심은 2~3m 정도의 평지지로 낚시하기에 알맞은 깊이이다. 9,900㎡ 90개 좌석으로 아담한 규모에 붕어 빼고는 다 있는 특수 어종 잡이터이다. 관리동 앞에는 휴게실과 취침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 물고기는 자체 축영장에서 순치시켜 방류를 하여 방류량이 매우 많다. 양어장 직거래로 유통 마진을 최소화시켜 대량으로 들여오므로 가능한 일이다. 매일 고기를 방류하는데 요일별 방류 어종은 다음과 같다. 한 번에 물고기 100kg 정도씩을 방류한다.
14.9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향교로 12
횡성향교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 있는 향교로, 조선 태조 때에 창건되었다.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횡성향교는 몇 차례의 소실과 재건을 거쳐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강당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듣거나 시험을 보는 곳이며, 동무와 서무는 대성전 양쪽에 있는 낮은 건물로, 제사 때 사용하는 물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동재와 서재는 기숙사로, 학생들이 숙박하거나 공부하는 곳이다. 건축 형태는 명륜당을 앞에 두고 대성전을 뒤쪽 언덕에 두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일반적인 형식의 누각과 외삼문 형태가 아닌 기존 원형에서 다소의 변형이 이루어져 특이한 형태를 띤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횡성향교 담 옆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300년 된 나무로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향교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5.0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월은길 145
휴먼캠핑장은 동양평 IC에서 가까운 조용하고 쾌적한 캠핑장이다. 국립 양평 치유의 숲과 구둔역 영화체험마을이 가깝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총 22개로 A~D까지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모두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조치로, 음주 가무 캠퍼들과 반려동물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그래서 매너 타임이 아니라도 전체적으로 조용하다.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고, 여름에는 대형 비닐하우스에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설 캠핑장으로 부대시설을 늘려 가고 있다.
15.1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텍사스 바비큐,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마운틴뷰, 밤에는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2·3 주차장 운영 중으로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되어 있다. 다양한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2층엔 브런치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15.2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로 34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백년가게 조가네는 1990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외식업체로, 3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매년 발전하고 변화하는 음식 문화를 반영하면서도 전통의 맛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결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아 인정받은 맛집이다. 조가네에 방문하면 그 오랜 전통과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조가네는 횡성한우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들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횡성한우는 품질로 유명한데, 특히 1++ 등급의 한우를 사용하여 정직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횡성한우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정말 매력적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횡성한우육회막국수이다. 신선한 횡성한우를 사용하여 만든 육회와 막국수의 조화는 절묘하기 그지없다. 막국수는 찬 국물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횡성한우우거지탕도 추천한다. 한우사골을 넣어 깊은 맛을 낸 이 탕은 우거지와 함께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이러한 조합은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만족감을 주며, 특히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조가네는 KBS 2TV의 <생생정보>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가네를 알게 되었고, 그 후 방문하는 손님들이 늘어났다. 조가네는 횡성 I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차장도 300평 규모로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횡성의 시골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조가네로 가는 길은 단조롭지 않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 주변의 섬강도 드라이브 중 멋진 경치를 제공한다. 횡성에 관광을 간다면 조가네를 방문하여 횡성한우육회막국수와 우거지탕을 맛보길 추천한다.
15.2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8
070-7776-4422
카페 ‘사니다’는 산이 가지고 있는 나무, 물, 숲, 공기, 하늘의 자연과 4계절의 절경을 테마로 자연 친환경적인 공간을 창조하여 원주 주민과 도시 관광객이 공유하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바쁜 도시를 벗어나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과 가까운 원주에서 새소리와 물소리, 나무냄새, 꽃냄새를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곳, 힘들 때 마다 찾아와 쉴 수 있는 곳,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행복을 나누는 곳으로 우리의 ‘인생’을 담고 있다. 8,200평 규모로 조성된 ‘복합에코 힐링타운’에 둘레길 코스를 마련하여 봄에는 벚꽃놀이를 할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폭포 옆 나무 숲 그늘아래 200여명이 한꺼번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돌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었다. 자연의 시원한 바람과 나무 그늘에서 앉아만 있어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휴식이 되어 줄 공간이다. 겨울의 설경 또한 아름답다.
15.3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단월로 600
글램핑 앤 카라반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 자리 잡고 있다. 양평군청을 기점으로 마룡교차로와 부안 보건진료소를 거치면 도착하며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70번 지방도 도로변에 위치한 이곳은 캐러밴 4대와 글램핑 4면을 갖췄다. 이곳은 글램핑 시설이 독특하다. 통유리로 된 건물 안에 객실을 배치했기 때문이다. 이 덕택에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쾌적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15.4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송정로 130
돼지문화원은 돼지를 사육하여 기르는 1차 산업, 생산된 비육돈 원료를 이용하여 제조. 가공하는 2차 산업, 가공된 식품을 유통. 판매. 체험. 관광서비스하는 3차 산업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게 하는 공간이다. 문화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카라반캠핑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그리고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15.7Km 2024-12-24
경기도 양평군 곱다니길 55-2
031-775-5205
양평은 대한민국에서 맑은 물로 유명한 곳이다. 그 곳에서도 수미마을은 365일축제로 유명한 곳으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 이상 소개된 곳이다. 양평의 맑은 물과 농촌관광의 메카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겨울을 맞이해서 ‘양평빙송어축제’가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