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애완곤충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0m    22747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19-2

1999년 우연히 사슴벌레를 애완용으로 키우기 시작하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2000년 각종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하였다. 2006년 곤충농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로 농장을 이전하여 100㎡의 곤충 전시관에는 국 ·외 표본을 전시하고, 265㎡의 곤충 전용 유리온실에는 사계절 곤충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곤충 사육실에서는 유충과 성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곤충 체험 학습관에서 시청각 교육과 함께 워크북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농원 건물 맞은편 1,984㎡의 부지에 연꽃단지를 조성해 봄부터 가을까지 농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두고택

일두고택

10.0 Km    0     2023-09-19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0-13

일두고택은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인 일두 정여창의 고택이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6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대부분 정여창의 사후인 1570년대에 후손들이 중건한 것이다.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양반 고택으로 솟을대문에 문패가 4개나 걸려 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ㄱ’ 자형이고 납도리 3량가의 홑처마 맞배지붕집이다. 정여창 선생의 고택을 비롯하여 정여창 선생의 위패를 모신 남계서원 등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고즈넉한 운치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여행지다.

양반의 고장, 함양의 화림동계곡을 걷다

양반의 고장, 함양의 화림동계곡을 걷다

10.0 Km    3793     2023-08-08

함양은 안동과 함께 경상도를 대표하는 양반 고장이다. 점필재 김종직의 고향이자 그의 묘와 서원도 만나볼 수 있다. 양반의 고장답게 육십령으로 넘는 길에는 화림동계곡이 있어 예로부터 선비들이 시를 읊고 노닐던 정자가 남아 있으며, 선비문화탐방로로 개설되어 있어 계곡과 정자를 따라 산책하듯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솔송주문화관

10.1 Km    3     2023-07-21

경상남도 함양군 개평길 50-6

함양군 개평한옥문화체험 휴양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는 솔송주문화관은 조선시대 이름난 양반촌인 하동 정씨 가문에서 이어져 내려온 가양주를 모태로 2012년 설립되었다. 솔송주는 소나무의 솔잎과 송진을 이용해 담근 술로 정여창 가문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대접하던 가양주였다. 박흥신 명인이 정씨 가문의 며느리가 되면서 시어머니에게 술 빚는 법을 전수받아 지금껏 솔송주(알코올 13도)를 빚어 오고 있다. 솔송주문화관에서는 솔송주를 비롯해 녹파주(알코올 15도), 담솔(알콜 40도)을 만나볼 수 있다. 녹파주는 농촌진흥청이 고문헌에서 복원한 전통주로 박흥신 명인이 제조법을 기술이전 받아 생산하고 있다. 솔송주는 2014~201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청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담솔은 2015년 대한민국 주류 우리 술 리큐어 부문 대상 수상 및 2023년 대한민국 주류 우리 술 리큐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그 맛과 향을 인정받은 전통주이다. 솔송주문화관에서는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서 자라나는 질 좋고 신선한 과실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복분자술과 산머루주도 있다. 개평한옥문화체험 마을 안에는 솔송주문화관 외에도 100여 년 이상 된 한옥 60여 채와 문화재로 지정된 5개의 고택과 소나무 군락지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개평한옥마을

10.1 Km    48575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9

개평한옥마을은 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있으며 건축한 지 100여 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이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년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까지 당하는 고난을 겪은 인물이지만 성리학사에서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함께 5현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 개평한옥마을에는 일두 정여창의 생가인 정여창 고택 또는 일두 고택이라 부르는 정여창 생가가 있다. 함양개평한옥마을에는 일두고택과 함께, 1838년에 지어진 오담고택, 1880년에 지어졌다는 하동정씨고가, 노참판댁고가, 풍천노씨 대종가 등의 고풍스러운 고택도 여러 채 있고, 비교적 마을 규모가 큰 개평한옥마을은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배 형상을 띄고 있는 마을 형태 때문에 우물을 만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평마을에서는 다섯 개의 우물 외에는 일절 우물을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개평한옥마을은 14세기에 경주김씨와 하동정씨가 먼저 터를 잡아 살았고, 15세기에 풍천노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마을에는 대부분 풍천노씨와 하동정씨가 살고 있다. 개평한옥마을은 530년 전통의 가양주인 지리산 솔송주가 유명하다. 하동정씨 문중에 대대로 내려온 솔잎으로 담그는 솔잎 술로 1997년 후손들에 의해 복원,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도곡서원

10.1 Km    2195     2023-11-22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병곡지곡로 859

도곡서원은 1701년(숙종 27) 함양 지역 유림이 함양 출신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으며, 조승숙, 정복주, 노숙동, 노우명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배향하였다. 그 뒤 노사예와 정수민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훼철된 뒤, 2001년에 다시 복원하였을 때는 조선 후기 학자 정덕하를 추가 배향하였다. 도곡서원의 강당인 수성당(정면 4칸의 팔작지붕), 사우인 경덕사, 양재에 해당하는 존양재와 진수재가 갖추어져 있다. 도곡서원은 구천서원과 더불어 조선시대 함양의 유력 문중의 인물들을 배향함으로써 문중 간의 연합을 도모한 서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금원산

금원산

10.1 Km    40053     2023-10-05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성리

금원산(1,352.5m)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많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유안청폭포 인근에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의 산행지로도 좋은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희귀식물(1,500여 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를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만병초원, 암석원, 구상나무종보존원, 수국원 등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교육장, 방문자센터가 있고, 자연경관을 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야외쉼터, 공연장, 관찰데크, 대피소 등 각종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숲속음악회와 얼음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룡

비룡

10.2 Km    0     2024-01-18

경상남도 거창군 공수들6길 17

비룡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 가게 앞 골목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새 단장을 하여 깨끗한 외관에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깔끔하다. 각종 모임을 하거나 손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다. 점심에도 좋은 가격에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중화요리를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홀에는 10개 넘는 좌석과 12개의 룸, 2개의 특실이 있어 상황에 따라 미리 공간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거창 사람이라면 비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맛집이다. 주변에 거열산성군립공원, 거창생태공원 등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대가집

대가집

10.2 Km    1     2024-02-21

경상남도 함양군 칠형정뒷길 24

가게 앞 넓은 주차장을 구비한 대가집은 함양 서상면에 있다. 대가집은 왕갈비탕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큰 갈비뼈가 그릇에 꽉 차는 갈비탕은 당면, 파가 들어있고 직원분이 갈비와 뼈를 분리하여 먹기 좋게 썰어준다. 부족한 국물은 리필해 주기도 하고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을 풀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의 돼지쪽갈비찜도 이 집 인기 메뉴이다. 돼지갈비 위에 아삭한 콩나물이 함께 나와 같이 먹으면 별미이다. 다 먹은 후 양념에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또 식당 입구에 구이용 한우가 따로 마련되어 직접 눈으로 본 후 자리로 가지고 와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식사 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공원도 함께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지리산태고재 (정일품농원)

지리산태고재 (정일품농원)

10.2 Km    0     2023-11-09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39-2
055-964-8949

함양에는 한옥 60여 채가 옹기종기 모인 개평한옥마을이 있다. 그리고 그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는 지리산태고재가 자리하고 있다. * 영화, 드라마 촬영지 속 웅장한 자태 <미스터션샤인> 등 영화, 드라마 촬영지인 개평한옥마을은 한국적인 정서와 한옥의 멋을 이어온 곳이다.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언덕을 오르면 전통한옥 지리산태고재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으로는 드넓은 논이, 뒤로는 개평한옥마을이 펼쳐진다. * 기와집과 초가집이 함께 있는 유일한 한옥 지리산태고재는 기와집과 초가집이 함께 있는 유일무이한 전통한옥이다. 대부분 전통한옥으로 기와집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볏짚과 흙으로 쌓아 올린 초가집 또한 전통한옥의 한 종류이다. 초가집 앞으로 펼쳐진 논밭과 지리산의 풍광을 객실에서 바라보면, 감탄을 금할 수 없다. * 안락하고 따뜻한 초가집 전통방 지리산태고재는 정일품, 전통방, 학선당, 취운당으로 구성되며, 총 10개의 객실이 있다. 학선당과 취운당은 작은방을 따로 쓸 수도 있고, 독채 전체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내 몸 하나 뉘어 편히 지내기엔 부족함 없이 안락하다. 객실로 이용할 수 있는 초가집은 찾기가 어렵고 따뜻한 황토방이기 때문에, 전통방에 묵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지리산태고재 체험 프로그램 지리산태고재에선 한국의 얼을 느낄 수 있는 한복 체험과 전통한식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한정식 전문점으로도 유명하여, 투숙객에 한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전통한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