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3-1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남해 이터널저니는 다채로운 미식과 건강한 음식을 지향하는 1층 식품관과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즐길 수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료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층에선 치유와 영감이라는 콘셉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다.
11.6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화태대교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교량 중 마지막, 돌산과 이어지는 사장교이다. 총길이는 1,345m이다. 2015년 12월 22일 개통했다. 주탑 높이가 130m에 달해 특수철강으로 이루어진 주탑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최대 규모다. 주탑과 주탑 사이 주경 간도 500m로 대한민국의 사장교에서 인천대교(800m), 부산항대교(540m)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2028년 백야~화태 구간이 완공되면 여수 도서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해상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11.7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로 379-2
‘갈치 조림 기똥차게 맛있는 집’은 여수의 향일암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50년 전통의 갈치조림 전문점이다. 식당 이름에서 맛에 대한 자부심을 알 수 있듯 신선한 갈치로 만든 갈치 조림을 메인으로 오랜 시간 같은 곳에서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 싱싱한 재료로 모든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특히 직접 담근 간장게장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매장은 넓고 깨끗하며, 방도 있어 단체석 이용도 가능하다. 대형버스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장이 넓어 단체 여행객들이 들리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반려견 동반 룸이 따로 있어 반려견과 함께 편하게 식사할 수도 있다. 근처에는 아쿠아플라넷과 여수 예술 랜드가 있어 연계 여행도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1.7Km 2023-08-3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78
여수 밥상 갈치야는 향일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갈치 요리 전문점이다. 5대째 이어온 전통방식으로 갈치는 여수수협 경매를 통해 최상급 국산 갈치만 사용하고 있다. 가게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내다보이는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천연양념과 육수를 사용한 갈치야 조림과 소금 간을 한 갈치야 구이, 여수 서대(가자미과)를 새콤달콤하게 무친 서대 회무침이 대표 메뉴이다. 간장게장과 꼬막무침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고 나물 반찬, 메추리알, 갓김치, 멸치 등이 함께 상에 오른다. 식사 후 정원을 거닐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다.
11.7Km 2025-04-0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덕월리 1154-2
구미동해변은 모래가 아닌 올망졸망한 크기의 자갈이 500m쯤 펼쳐져 있고, 시원하게 자란 활엽수림이 자갈밭을 감싸고 있어 안온한 분위기를 준다. 주변에 식당을 겸하는 민박집이 여러 개 있다. 편의 시설들이 있어 불편하지 않으며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자갈밭을 지나 해변을 따라가면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이 잇따라 서 있다. 아름다운 쪽빛 바다로 이름이 높은 남해도 안에서도 조용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첫 손에 꼽히는 곳이 바로 구미동 해수욕장이다. 모래밭 대신 고운 자갈이 가득 깔려 있어 색다른 운치가 있고 이 자갈밭 뒤로는 아름드리 활엽수가 울창하게 드리워져 있다. 해안가 방파제를 돌아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제법 그럴싸한 기암 지대가 나온다.
11.8Km 2024-06-04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65
1998년 12월 17일 밤 한반도의 남쪽 끝 여수시 돌산읍 임포리 전반 2km 앞바다로 침투하다 우리 군과 교전 끝에 침몰된 북한 반 잠수정을 인양해 공개 전시하고 있다. 폐교된 율림초등학교 부지에 2002년 8월 29일 준공하였다. 북한반잠수정을 비롯하여 잠수정 내부에서 발견한 수중 나침의, 체코제 기관 권총, 원통형 수류탄, 야전삽, 망치 등 노획물 33점을 전시하고, 벽면에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사진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북한 반잠수정이 침투한 1998년은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을 편 김대중 대통령이 2월 25일에 취임했으며, 4월에는 베이징에서 남북차관회담이 열렸고, 6월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11월에는 금강산 관광길이 뚫리기도 한 해였다.
11.8Km 2024-11-20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로 365 사단법인 여수문화 예술원
2003년 개관한 북한반잠수정전시관과 2014년 개관한 무기전시관을 평화테마촌으로 조성하여 개관한 평화 통일 교육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도발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조성하였으며, 무기전시관은 6.25전쟁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평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1998년 12월 여수 돌산읍 앞 바다로 침투하던 중 우리 군에게 발견돼 격침되었는데 이때 노획한 무기류와 침몰한 반잠수정을 인양하여 전시하였다. 무기전시관은 전쟁 무기류 전시와 우리나라 50~60년대 내무반을 연출해 놓은 내무반 체험실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평화테마촌에서 차량 이동 약 5분, 3.3km 거리에 향일암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1.8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여수 챌린지파크 바다 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관광단지로의 그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여수 챌린지파크의 첫 대규모 프로젝트로써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루지 액티비티 테마파크이다. 바다 루지는 푸른빛으로 빛나는 여수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사이를 질주하는 짜릿한 쾌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챌린지 코스, 하늘 코스, 바람 코스, 바다 코스로 총 4개 코스이며, 전체 길이 2.4km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 다른 트랙 코스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리프트 시스템이 아닌 최신 캐빈형 케이블카 시스템을 사용하여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조망할 수 있는 추억에 남을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짜릿한 액티비티와 벅차오르는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 루지 탑승기준 36개월 미만의 유아 : 탑승 불가 10세 미만, 신장 120cm 미만의 어린이 : 성인과 동반 탑승 가능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 : 단독 탑승 가능
11.9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59
돌산갓 장터마을(대율마을)은 방죽포해수욕장과 일출 감상 명소로 이름난 향일암 중간에 들어서 있다. 마을 앞바다에 떠있는 섬이 잘 깎아놓은 밤처럼 생겼다 해서 행정지명은 율림리라고 한다. 동쪽을 향해 벌어진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는 대율마을은 바다 위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일 년 내내 받을 수 있는 지형이다. 남해안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양에서 자라난 돌산갓은 톡 쏘는 그 맛이 일품으로 직접 수확하고 갓김치를 담그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돌산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눈을 밝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지녔다. 마을에는 공동체험장과 판매장이 있어 갓김치를 구매하려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갓김치 체험장에서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양념과 갓을 직접 양념에 버무려 완성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갓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장게장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을에서 식수원으로 내려오는 비자나무샘과 뒷산의 흔들바위, 남해안의 일출과 일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11.9Km 2025-04-03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여수반도에 자리하면서 마을 첫 자에 아름다울 ‘려’자를 쓰는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은 1998년 4월에 여수시로 통합됐다. 서쪽으로는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고흥 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광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남 남해군과 마주한다. 여천동의 석창성은 백제 시대의 원촌현으로 불릴 때부터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의 치소로 밝혀지고 있다. 백제 시대의 원촌현, 신라 시대의 해읍현, 고려 시대의 여수현의 치소였으며, 조선 시대 성종 10년 전라좌수영이 설치되면서 수군절도사가 병을 나누어 관리했으나 중종 때에는 고돌산포로 옮기게 된다. 16세기 말에는 석보창을 만들어 평시에 여수, 삼일포, 소라포구로부터 세미를 거두어 올리다가 17세기 초에 폐지되었는데, 18세기 초에 다시 부활되었다. 이곳에서는 삼국시대 초기의 적갈색, 청와색 토기편과 회색토기 및 13~14세기 경 무문청자, 상감청자 그리고 15세기경의 분청사기, 16세기경의 인화문 분청사기 그리고 수많은 백자와 기와편들이 발견되고 있는 곳으로, 관천의 치소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