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양화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주 양화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주 양화나루

여주 양화나루

12.1 Km    30452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12.2 Km    19421     2023-12-14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평로214번길 10-13

대월초등학교 부근에 있는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 기독교 관련 각종 도서∙신문∙잡지∙문서∙엽서∙사진 등을 10만여 점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독교역사박물관이다. 한국 기독교 관련 자료들을 기독교문사나 개인이 소장하기보다는 학계에 연구자료로 제공하고 초기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삶의 모습들을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의 모태는 1955년 대구 평북교회 이성호 목사와 정학선, 정영록, 한영제 장로 등이 문서 선교기관으로 설립한 정문사이다. 기독교 양서들의 출판을 위한 기독교 관련 자료를 수집하다가 망실되는 문헌자료를 보관하기 위해 향산기독교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지금에 이른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세미나실, 자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장자료 중 1884년 일본에서 개신교 신자가 된 이수정이 한문 성경에 이두로 토를 달아 펴낸 [신양성서 마태전]과 1887년 언더우드∙아펜젤러가 공동 번역하고 간행한 [마가의젼한복음셔 언해] 등은 희귀본으로 손꼽힌다. 그 외 한국교회의 초기 신문과 최초의 여성 전문잡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달력과 주시경 등 한글학자들이 쓴 책이 전시되어 있다. 또 2007년 평양 대부흥 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물관 내에 평양 장대현교회를 1/5로 축소 복원하였는데, 관람객들에게 초대교회의 예배 체험 공간의 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ㄱ자 구조의 장대현교회는 특이하게 남, 녀 출입구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박물관은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 학술 세미나, 주제별 자료전시, 자료 보급과 교환, 교회사 강좌, 유적지 발굴 및 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물관은 휴관일 때가 있으므로 가급적 방문 하루 전 홈페이지 내 [관람예약신청]을 통해 예약하기를 권한다. 이천IC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인근에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성호호수 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오시며가시며

오시며가시며

12.2 Km    1     2024-03-28

충청북도 충주시 중방곡길 56

오시며가시며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오전 5시에 문을 열어 여행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암소 구이이며 그 밖에 쇠고기뭇국, 우거지탕, 돼지 두루치기, 우리 집 된장찌개, 청국장 등을 맛볼 수 있다. 감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소피아그린CC, 스카이 어드 벤처가 있다.

원이쌀밥

원이쌀밥

12.3 Km    0     2023-12-05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로 76-19

원이 쌀밥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해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천의 특산물인 이천 쌀로 밥을 지어 밥맛이 좋고 더덕구이, 황태구이, 간장게장, 소갈비찜이 맛있는 집이다. 식사 전에 신선한 샐러드와 죽을 제공하여 입맛을 돋워주고 전을 포함한 다양한 밑반찬들로 한 상 차려진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돌솥밥의 조화는 손님들에게 인기다. 고급스러운 한옥에서 즐기는 한정식은 가족모임, 단체 회식, 상견례 등 격식 있는 자리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더홋브루어리

12.5 Km    0     2024-02-1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092번길 31
031-694-9500 펍 / 031-633-1045 브루어리고객센터

밀짚모자를 쓴 농부를 형상화한 한글 '홋'과 열정적이라는 뜻의 'whot'에 의미를 담은 '더홋브루어리'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이다.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저온적응성 토종 효모를 사용하여 직접 생산하는 홉, 이천 쌀을 이용한 맥주를 제조한다. 지역과 상생하는 농장형 양조장을 운영 중이며, 지역 농작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고품질의 수제 맥주를 만들어낸다. '더홋브루어리'의 수제 맥주는 화학적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100% 자연 농산물 재료를 사용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수제 맥주 주문도 가능하다.

수향가

수향가

12.5 Km    2     2022-12-02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050번길 15-87

수향가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족발, 보쌈 전문점이다. 추억의 소품들로 꾸며놓은 레트로 감성 인테리어의 실내는 넓고 테이블이 많으며 단체 좌석도 있다. HACCP 인증받은 국내산 프리미엄 생족발을 수향가만의 비법으로 3시간 이상 삶은 온족으로, 부드럽고 좋은 향의 족발을 맛볼 수 있다. 세트 메뉴는 (뒤/앞)족발과 7가지 밑반찬, 떡만두국, 죽이 나온다. 고기는 부드럽고 쫀득하며 잡내가 없고 향이 강하지 않아 깔끔한 맛이다. 떡만두국은 사골의 진한 육수에 끓여 먹으며, 밑반찬들이 깔끔하게 차려진다. 야채들도 신선하고 메뉴의 모든 음식이 푸짐하다. 숙성시켜 만든 집된장 소스는 짠맛이 거의 없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맛이 좋다. 보쌈찜은 국내산 1+특급 암퇘지 목심을 사용하여 숙성된 수향가 집된장으로 1주일간 깊이 숙성시켜 찜으로 제공하는 특별 메뉴이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듬뿍 올려진 쟁반국수와 과하지 않은 와사비 소스가 뿌려진 냉채족발도 인기다. 3km 거리에 복하천수변공원과 서희테마파크가 있다.

이천마이다스골프앤리조트

이천마이다스골프앤리조트

12.6 Km    1     2023-12-28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설가로 602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대증제 27홀이다. 약 1,400,000㎡에 27홀 파 108이다. 올림푸스 코스 전장 3,288m에 파 36, 타이탄 코스는 3.301m에 파 36, 미다스 코스는 3,296m에 파 36이다. 기존에 있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으로 고저차가 30m 이내의 구룽지와 평원에 조성되어 초보자가 라운딩 하기에도 무난하다. 서쪽으로 사우스 스프링스 CC, 동쪽으로 자유 CC, 솔모로 CC, 아리지 CC, 블랙스톤 CC 등의 골프장이 있다.

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

12.6 Km    23995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원주 법천사지는 명봉산 기슭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법천사의 사찰터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에 의하면 신라 말인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철로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후 중창되지 못했다. 현재 절터에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연화문대석, 석탑재 등이 있고 절터 남쪽 약 800m 지점에는 높이 280㎝로 완전한 형태의 신라시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행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법천사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인 고려 중기에 사용되었던 기와류, 자기류, 동전 등은 출토되었으나, 폐사 시기로 추정되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조선시대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

흥왕사

12.7 Km    19959     2023-03-17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345-4

* 소달과 고달 형제의 전설이 있는 사찰, 흥왕사 *

흥왕사는 신륵사 하구로 흘러 내리는 금당천과 중암리를 가로 질러 흐르는 완장천 사이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로 나지막한 야산에 그 터를 잡고 있다. 고려 초 소달(蘇達)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고려 말 혜근(惠勤:1351∼1374)이 세웠다고도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흥왕사는 여주의 명찰 고달사와는 형제와 같은 절로 그 옛날 소달과 고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고달과 소달은 형제지간으로 각기 뜻을 품어 부처님 전에 그 몸을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하지만 각기 뜻을 품은 바가 달라 고달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절을 세웠으며, 소달은 사찰을 진리의 도량으로 생각하며 오래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절을 세웠다. 한때 고달이 세운 고달사는 고려의 명문사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일찍히 폐사되었고, 소달이 세운 상왕사는 조용히 은둔하며 그 법을 이어나가 아직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소달산 흥왕사는 자그마한 암자의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하는 진리의 도량 모습을 품고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이 사찰 가람의 전부인 흥왕사지만 따뜻하게 가람을 품은 소달산의 지세와 사찰의 수호신장처럼 사찰을 수호하는 보호수의 모습은 현재 폐허가 된 고달사의 쓸쓸함 보다 우리에게 정겨운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대 같은 형제들에 의해 창건되었지만 부귀를 위한 사찰과 부처님의 법을 잇기 위한 사찰의 또 다른 운명을 그들 형제는 알고 있었을까.

* 흥왕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연혁 소달산(蘇達山) 중턱에 자리한 흥왕사는 사찰의 창건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봉은사본말지(奉恩寺本末誌)』에는 소달화상(蘇達和尙)이 창건하여 흥왕사(霜旺寺)라는 사명(寺名)으로 불려졌으며, 1892년 독성탱 화기에도 상왕사(霜旺寺)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19세기말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1905년 창석산인(蒼石山人)이 쓴『상왕사법당중건상량문(霜旺寺法堂重建上梁文)』에는 고려 공민왕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창건한 고찰로 기록되나 그 시대의 유물이나 기록이 없어 단정할 수 없다.

흥왕사의 역사는 나옹과 소달 두 화상의 창건설을 지니며, 19세기말까지 상왕사로 불려지다가, 1905년 돈묵스님이 법당이 퇴락됨을 안타까워하여 절의 사세를 일으키기 위해 흥왕사라는 사명으로 개명한 듯하다. 1892년 대대적인 탱화의 불사 이후 급격히 쇠락한 흥왕사는 돈묵스님이 탁발하여 법당을 비롯한 삼성각의 칠성탱과 산신탱, 보조국사진영(普照國師眞影)을 조성하였으며, 가람을 정비하여 그 사세를 단장하였다.그 뒤 1922년에 주지 성묵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31년 나옹화상이 봉안한 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불사 하였으며, 1932년 윤익(潤益) 스님이 대방을 중수하였다.

그 후 1933년 동요사(東寮舍)를, 1938년 서쪽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43년 법당을 중건하여 현재 가람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가람이 부분 적으로 소실되었으나, 1966년에 장지윤(張智潤)스님이 칠성각을 단청하고 대방을 보수하여 사찰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1968년에는 사찰 진입로를 정비하여 도량을 일신하였다. 1974년에는 성진(性眞)스님이 부임하여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92년에는 선과스님이 취임하여 기존의 전각을 헐고 대웅전ㆍ삼성각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흥왕사는 선과스님이 조성한 전각을 바탕으로 단청을 비롯하여 가람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래 주지로 부임한 영정스님의 정진불사 노력으로 극락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근래 조성되어 옛 가람의 모습을 복원되고 있다.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12.7 Km    3655     2024-03-26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031-887-3875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여주시 대표축제는 예로부터 여강길이라 불리던 남한강 일대에 만발한 벚꽃길 중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는 행사기간 차량을 통제하고 벚꽃 테마로, 야간별빛로 포토존과 특설무대 공연, 체험, 농특산물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