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둔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둔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둔사

14.2 Km    23408     2023-10-04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1000

금둔사는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송광사와 낙안읍성 민속마을로 연결되는 관광벨트 중심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규모도 상당히 크다. 금둔사의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지만 금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9세기 전반에 사찰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둔사의 옛 이름인 동림사의 명칭은 징효대사(826~900)의 비문에서 '당주의 군사 김사유등이 찾아와서 선지를 듣고 법문에 깊이 감명을 받아 분령에 계시도록 청하고, 군의 동림을 선거에 길이 예속시켜 열반할 종신처로 삼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분령은 낙안의 옛 지명이므로 동림사가 금둔사의 옛 명칭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금둔사는 9세기 후반 징효대사 절중이 주석하였던 선종 사찰로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로 지정된 경내의 삼층석탑과 석조불비상을 비롯하여 1999~2002년까지 국립 순천대학교 발굴팀에 의하여 8-9세기의 아름답고 정교한 무늬의 암ㆍ수막새 등 다량의 유물이 발굴된 것만 보아도 그 당시 금둔사의 위세가 어떠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 후 금둔사는 조선시대 정유재란으로 낙안성이 함락되면서 전소되었다가 17세기 후반에 와서 완전 폐사가 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3년 선암사 칠전선원에 주석하던 수행승 지웅선사가 중창 불사를 일으켜 현재 법당, 요사채, 선원 등 10여동의 전각을 세웠다. 금둔사는 납월매로 유명한 사찰로 납월매는 음력 섣달(납월)에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의 매화는 다른 매화들보다 2달 정도 빨리 핀다.

모텔탑

14.3 Km    32831     2023-12-21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금치길 111
061-746-7171

손수 꺾어 장식한 갈대와 순천의 이곳저곳을 안내하는 지도가 벽에 가득하다.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넘치는 공간이다. 멀리서부터 여행을 오신 이용자들이 많은 곳이다. 한 번 쓴 것은 무조건 교체한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직접 손보아 객실이 단정하고 쾌적하다. 여름이면 푸른빛으로,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단식 논이 모든 객실의 창밖으로 펼쳐져 있다.

155

155

14.3 Km    2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내리길 106-1

남북이 산지, 동서가 바다인 여수시 율촌은 밤나무가 많아 이름 지어진 곳이다. 어여쁜 이름만큼이나 율촌의 해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다운데,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저녁이면 드리워지는 노을의 빛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155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 층계를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지어진 카페를 만날 수 있고, 아치형 문을 지나 널따란 공간 속에 오션뷰를 담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을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돋보이는 카페에는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편안함을 준다. 카페 155의 테라스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율촌 바다가 주는 오묘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운치 있는 산사에서의 하루

14.3 Km    1840     2023-08-11

깊은 자연 속 운치 가득한 산사에서 보내는 하루. 그저 사찰 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 되는 기분이다. 사찰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건 아니다. 작고 아담한 정혜사부터 야생차로 유명한 선암사,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송광사까지 서로 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선암사까지 약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주암호 드라이브도 만끽해보자.

정혜사(순천)

정혜사(순천)

14.3 Km    22792     2024-05-21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정혜사길 32

순천시 서면 청소리 계족산 중턱에 자리한 정혜사는 통일신라 시대 말 보조국사 체징(804~880)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지방에서는 아주 오래된 사찰이라는 뜻으로 ‘고사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 말사이다. 또한 송광사 원감국사 충지스님이 서기(1226~1293년)에 스님의 스승에 대해 쓴 ‘혜소국사 제문’ 등에 보면 정혜사는 혜소국사가 창건했다는 기록도 있다. 임진왜란 때인 선조 20년(1592)에 소실되어 흔적만 남아있는 것을 임진왜란 이후에 신욱스님께서 정사년(1671년, 광해군 9년)에 법당 3칸을 중창하셨다는 기록이 대웅전 상량문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웅전은 1984년 11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정혜사의 역사가 깊고 대웅전 건물이 조선 시대 목조 건축의 여러 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 중요 자료로서 상당한 격조를 갖추었음을 알 수 있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14.3 Km    38571     2024-05-0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061-749-8831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사적 302호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전통향토음식을 맛보는 먹거리와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수 있는 체험, 국가 무형문화재 대거 참여한 국악공연,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풍부한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 순천 낙안읍성에서만 볼수있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재현, 기마장군 순라의식등 조선시대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순천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

14.4 Km    116579     2024-05-08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 성내 135,597㎡
- 성외 87,511㎡
- 총면적 223,108㎡

옥계서원(순천)

1.4 Km    2401     2024-01-26

전라남도 순천시 명말2길 20

1823년(순조 2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지년, 정승복, 정사준, 정사횡, 정빈의 덕행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옥천동에 옥계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고종 5년(1868년) 훼철되었다. 그 뒤 1953년 유림의 협조로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고 정선을 추가 배향하였다. 정지년은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자 벼슬을 버리고 산수를 벗 삼아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그리고 정승복은 정지년의 고손으로 명조 7년 옥구혐감이 되어 이준경과 함께 왜구를 소탕하였으며 어란진 첨사가 되어 추자도에서 왜적과 싸워 크게 이기기도 하였으나 을사사화로 인해 벼슬에서 물러나 학문에 전념하였다. 그의 아들 정사준과 정사횡, 손자 정빈, 정선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 모두 공을 세웠던 인물들이다. 강의당은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경모재는 동재(東齋)로서 유생이 기거하면서 공부하는 장소로 쓰였으며, 세충문은 신문(神門)이고 태화문은 정문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 : 두 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변(籩) 4두(豆)이다.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고, 재산으로는 대지 300평, 전답 4,000여 평, 임야 7정보 등이 있다.

낙안온천

14.5 Km    31573     2024-05-1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933

낙안온천은 순천시 금전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떠한 정수 시설도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100%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한다. 이곳은 2000년 온천이 발견되었고 2003년 온천원 보호 지구로 지정되었다. 지하 830m에서 분출되는 유황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온천수는 항암 및 노폐물과 각질 제거,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 녹차탕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곳을 체험하고 나온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수질과 온천수의 효능이 보장된 곳이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욕과 산림욕이 가능해 심신의 피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안읍성에서 차량 이동 3분, 2km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관광 후 온천욕으로 여독을 풀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금전산과 금강암, 금둔사가 있다.

순천만달밤야시장

1.4 Km    2     2023-12-15

전라남도 순천시 생태배움길 21 (연향동)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인근에 위치한 야시장으로 푸드트럭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크레페, 타코야끼, 닭꼬치, 어묵, 커피 등 간단하게 한입으로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대표 음식과 꽃물 갓김치 국수, 순천만 들깨 육전처럼 지역의 특징적인 음식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간단한 요깃거리와 야식을 다른 야시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푸드트럭 옆에 테이블을 준비해 두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감성 가득한 야시장의 조명들과 색색깔의 동글동글한 귀여운 푸드트럭이 음식 조리하는 냄새와 함께 밤의 흥취를 일깨워 준다.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에코촌으로 가는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순천만달밤야시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하기도 쉽고 순천만국가정원이 바로 인접하여 가벼운 밤 산책과 간단한 요기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이다.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이 바로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