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6.9M 2025-05-28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127
죽도봉 아래 순천역과 근접해 있는 장대공원은 4월이 되면 주변의 동천변을 따라 하얗게 벚꽃이 꽃망울을 일제히 터트리는 벚꽃길로 유명한 장소이며 봉화산이나 죽도봉공원을 진입하는 입구이자 산책로이다. 공원 위를 지나가는 다리는 순천교(장대다리)인데 1948년 10월 여수·순천사건 당시 이 다리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것을 기리기 위하여 장대공원의 일부를 여순10·19평화공원을 지정하여 추모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 외 일대는 진입 광장, 중앙 광장, 백천 분수, 썬큰 가든, 어린이 놀이터, 삼단 분수를 조성하였다. 어린이 놀이터는 놀이시설을 나무로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며 모래놀이도 가능한 놀이터이다. 폐철도 부지였던 이곳은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체증 유발지였으며 철도 건널목 차단기 및 동천을 지나는 철교 등 사고 위험이 비교적 높은 곳이었다. 하지만 철거 후 2009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년 5개월이 지나 동천과 연결하는 도심 곳 휴식공간을 조성하였고 시민의 휴식처가 되었다. 동천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서 가벼운 운동과 자전거를 타기 좋다. 도심 속 힐링 공원으로 순천역과 터미널에서 자차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0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2길 30-29
061-744-3582
고들빼기, 갓김치 등과 토속적인 젓갈류를 곁들인 한정식 전문식당으로 홍어, 낙지 석쇠구이, 갈비찜도 유명하다. 2인 식사는 불가능하며, 3인 이상 한상차림으로 준비된다.
1.0Km 2025-01-06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3길 4-13
겨비겨비는 전남 순천시 오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꽉 차서 예비 주차장을 운영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한우 갈빗살이다. 이 밖에 한우 차돌박이, 삼겹살, 목살을 판다. 음식점은 순천만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남제골 벽화마을, 미림수목원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1Km 2024-09-24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061-727-2272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땅 전남에서 열리는 영화제 남도영화제는 ‘남도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남도의 모든 것에 흠뻑 빠져 즐기는 영화축제다. 또한 남도의 생태, 음식, 역사, 예술 등 남도의 자연과 문화를 영화와 엮은 로컬영화제로서 한 상 가득 차려진 남도한정식처럼 보고, 먹고, 힐링하면서 영화도 보는, 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화제다. 올해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콘셉트로 영화 상영과 대화, 공연을 드넓은 오천그린광장과 향기로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만나고, 남도의 문화와 풍경을 느끼고, 영화와 어우러진 공연과 행사를 즐기는, 남도영화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남도영화제는 ‘N개의 남도영화제’ ‘남도 로컬프로그래머 양성’ ‘남도영화제 컨퍼런스’ 등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곳곳에서 영화와 함께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영상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되고자 한다.
1.1Km 2024-08-28
전라남도 순천시 장명로 58 (장천동)
애향 문화의 도시이자 교육의 도시 순천은 서울, 경주, 안동에 이어 국가지정 문화재가 많은 곳으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이다. 순천문화원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봉사하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순천 지역문화의 보존과 발굴, 문화자원 확보, 향토문화계승, 문화환경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 기회 제공 등 지역 사회의 문화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문화실버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을 통해 실버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자부심과 삶의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적과 관광지역 탐방을 통한 역사 알리기, 설화이야기책 제작, 지역 풍속 놀이인 별량 장산마을 유두놀이 계승 보존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끊임없이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순천 시민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1Km 2025-06-05
전라남도 순천시 자경1길 10-81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을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분기점 역, 순천역에 1936년 일제강점기 당시 순천철도사무소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현재 이곳에는 공동주택이 들어선 4동의 관사와 일부 복지시설을 제외하고는 등급별 관사와 승무원 숙소 등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뿐 아니라 운동장, 병원,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당시엔 신도시로 평가받았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탓에 아직도 마을 주변에는 관사로 사용된 일본식 가옥이 많이 남아있다. 마을 한가운데를 뚫고 기차가 달려올 것 같은 카페 ‘기적소리’는 이 마을의 사랑방이자 철도문화마을 여행의 시작점이다. 옛날에 철도 직원들에게 쌀을 비롯한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배급하던 철도 배급소였던 이곳은 현재 작은 음악회나 전시, 문화강좌가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마을을 찾은 방문객을 안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 안에는 철도문화마을 지도가 배치되어 있으며 관사의 위치 표시, 장소별 자세한 설명과 마을의 역사까지 나와 있으니 마을을 탐방하기 전에 꼭 들릴 것을 추천한다.
1.2Km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장대길 102
순천 시내에 위치한 흥륜사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소속 사찰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죽도봉공원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다. 과거 1984년 이전까지 국궁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에 새로이 건물을 이전하여 법당을 만들어 포교당을 조성했다. 절에서 전하기로는 조선시대 선조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활터와 화엄사, 송광사, 선암사 3대 사찰의 대중과 승군의 최초의 본거지였다고 한다. 창건 및 연혁에 관한 기록은 없다. 해방 직후 대처승들이 이곳을 매도하여 약 20년 전까지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활터가 북쪽으로 이전함에 따라 절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전부 1986년 종원 스님의 중창 이후에 봉안한 것이다. 혜인, 목산 비구스님에 이어 비구니 선타스님이 주석하고 있으며, 화엄사의 포교당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내에는 크고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순천 동천이 한눈에 들어오며 밤이 되면 순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흥륜사 주변에 죽도봉공원, 장대공원이 있어 사찰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좋다.
1.2Km 2024-07-24
전라남도 순천시 덕암삼거리길 2 (덕암동)
순솝은 순천 관광두레 지역 사업체 ‘더감동협동조합’에서 만든 브랜드로 순천의 순간을 담은 비누를 제조하고 판매하며, 체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역 뒤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습지, 국가정원, 선암사 등 관광명소가 담겨 선물용으로 제격인 디자인 비누는 물론, 지역 내 로컬 디자이너와 창작자들이 함께 만든 비누와 같이 사용하면 좋은 곁들임 제품들도 구경할 수 있으며, 순천만에 사는 동식물 DIY KIT를 통해 비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 전 연락, 체험 예약은 필수이며, 체험의 경우 여수 투어패스를 통해 비누체험 예약 이용이 가능하다.
1.2Km 2024-01-31
전라남도 순천시 하풍동길 21 오션팰리스
순천 국가정원 인근에 있는 남녘들 밥상은 순천의 대표 음식인 꼬막, 미나리를 이용한 요리로 구성된 다양한 한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에 기본 홀도 있고 안쪽으로는 룸이 많아, 가족 모임이나 중요한 손님을 모시고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순천 꼬막정식에는 꼬막무침, 양념꼬막 등 꼬막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오미자차를 가져다주는데, 입가심으로 먹기 좋다.
1.2Km 2023-06-10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2길 3-2
010-5095-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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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 정원 100m 내에 있다. 2016년 신축 건물로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