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5-06-16
전라남도 순천시 민속마을길 150 (덕월동)
봄이 되면 순천 시내에서 낙안읍성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은 온통 하얗게 벚꽃길이 펼쳐진다. 평균 3월말 4월 초에 벚꽃은 절정을 이루고 봄바람에 눈처럼 휘날리는 벚꽃길을 감상하며 따라가다 보면 낙안읍성에 도착하게 된다. 낙안 벚꽃길은 상사댐 주변 일대의 예쁜 길로도 유명하다. 상사호를 중심으로 상사호길과 노동길 두 곳으로 총 14㎞에 이른 벚꽃길은 민속마을길로 이어지며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상춘객들이 도로에 차를 멈추고 사진 촬영을 하는 바람에 주차장이 되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봄을 맞아 새롭게 초록으로 물드는 산과 어우러져 낙안 벚꽃길은 그야말로 눈이 부신 세상으로 변신한다. 민속마을길 끝에 낙안읍성민속마을이 있고 민속마을 전에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을 둘러볼 수 있다.
1.3Km 2024-11-14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호길 130
061-745-4422
아름다운 생태수도를 간직한 순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엠버서더 모텔은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인근에는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도 있으며, 조용하고 공기 좋은 전원 속 전망 좋은 높은 곳에 위치해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순천만을 제일로 꼽으며 먹거리로는 장어구이, 짱뚱어탕, 꼬막 요리 등의 전남 고유의 음식을 추천한다.
1.3Km 2025-10-23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호길 120 (덕월동)
더(The)미주농원120은 닭을 이용해 특별한 레시피로 코스 요리를 내는 한식당이다. 순천의 유명한 관광지인 순천만 습지와 낙안읍성 사이에 있는 곳으로, 두 관광지 모두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연계해서 여행하기 좋다. 식당은 조용한 숲속에 있는데, 마치 개인 별장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실내는 넓은 편이며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정갈해 여느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대표 메뉴는 순천 닭 코스 요리인데, 마늘 양념 닭구이를 시작으로 화덕 귀리 떡갈비, 닭 날개 간장치킨, 매콤한 불닭, 녹두 닭죽과 닭무침이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함께 나온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두부 크림치즈 샐러드와 연근 아시아 샐러드,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물 초장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요리들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3.2Km 2024-10-18
전라남도 순천시 상인제길 35 (인제동)
0507-1366-1604
전남 순천에 위치한 도담헌은 낮에는 푸릇한 넓은 마당이 매력적이고, 밤에는 아늑한 조명과 한옥이 어우러진 탐스러운 독채 한옥 공간이다. 실내는 안방과 작은방, 거실, 화장실 1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넓은 마당, 스파존&바베큐장, 불멍존이 있다. 조식으로 빵과 잼을 제공하고,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위해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붙이면 호스트가 발송해준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순천역 및 순천정원박람회에서 자차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3.2Km 2024-05-24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오실길 333-1
순천 승주 CC 글램핑장은 승주 CC 골프장 내에 위치한 곳으로 울창한 편백나무 숲 속에 자리 잡아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글램핑장이다. 이곳은 편백나무 숲 안에 위치해 공기도 좋고 글램핑마다 경치가 좋아 멋진 나무들과 함께 순천만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램핑장은 총 16동으로 내부에 주방과 욕실, 바비큐 장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아무런 준비 없이 몸만 와도 될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이곳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가 없는 고객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순천역에서 시간표에 맞춰 셔틀 차를 운행한다. 입구에서도 배정된 텐트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골퍼들처럼 골프 차량을 이용해 캠퍼들을 글램핑장으로 이동시켜 준다. 골프 차로 이동할 때 주변 경관을 보는 것은 덤이다.
3.2Km 2025-10-23
전라남도 순천시 서문교길 10 (옥천동)
리비에르는 순천 옥리단길 부근에 있는 예쁜 브런치 카페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져 마치 그리스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다. 잘 관리된 마당에는 테이블과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고 근처에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메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와 피자, 덮밥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3.2Km 2025-06-26
전라남도 순천시 선동길 112
순천시 상사면 깊은 산속에 있는 천지글램핑의 가장 큰 매력은 깊고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뻥 뚫린 시야와 피톤치드 풍부한 맑은 공기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며 부대시설로 산책하며 편히 앉아 쉬실 수 있는 힐링공원과 수영장, 족구장,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이 있다. 순천에서 수영장 있는 펜션이나 리조트를 찾고 있다면 천지글램핑을 추천한다. 퇴실 시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설거지, 물품 정리 등은 필수이며 개인 화기, 화로대, 장작, 숯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근처 관광 명소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드라마세트장이 있다.
3.3Km 2025-07-30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67
061-751-3700
순천에서는 바다가 가깝다. 여수와 녹동 등지에서 잡힌 싱싱한 활어가 끊임없이 순천으로 달려온다. 그리고 한우 역시 그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전남 동부권 7개 시 군의 6개 축산농협에서 생산된 한우가 모두 순천광양축산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지리산 순한한우명품관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굳이 이곳 한우의 품질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겁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의 눈으로 봐도 이렇게 훌륭한 마블링을 확인할 수 있지 않습니까?"
강제원 점장은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급호텔 주방장을 역임한 그가 보증하는 한우였다. 하지만 지리산 순한한우명품관 순천만점에서 보증하는 것은 비단 고기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세균 배양소가 될 수 있는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를 내놓고 식사를 주문하면 길어도 30분 전에 지은 밥을 차려낸다. 갖가지 채소 역시 농협과 계약재배를 맺은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것들이다.
3.4Km 2025-01-06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3길 4-13
겨비겨비는 전남 순천시 오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꽉 차서 예비 주차장을 운영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한우 갈빗살이다. 이 밖에 한우 차돌박이, 삼겹살, 목살을 판다. 음식점은 순천만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남제골 벽화마을, 미림수목원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3.5Km 2025-03-16
전라남도 순천시 임청대길 18
순천은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눈 밖에 난 학자들의 유배지였다. 옥천서원은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김종직 일파로 연루된 환훤당 김굉필이 평안도 회천에 유배되었다가 순천에 이배되어 죽자, 그 학덕을 기려 명종 19년(1564) 부사 이정이 처음 창건하여 경현당이라 하였다. 명종 20년(1565) 김굉필의 신위를 모실 사당을 지으면서 옥천정사라 하다가 선조 1년(1568)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에 의하여 전라도에서는 처음으로 옥천서원이란 사액을 받았다. 그 뒤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8년 유림들이 복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굉필은 조선 초기의 학자로 어려서부터 김종직에게 학문을 배웠고 형조좌랑을 지냈다. 무호사화 때 김종직 일파로 몰려 희천·순천에 유배되었다가 갑자사화 때 죽었다. 조선조 왕현의 한 사람으로 불리우며 사후에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고종 5년 9월 대원군이 전국 미사액 서원을 모두 철폐하였으나 이사주 만큼은 당시 전국 47개 사적 서원중의 하나로 훼철되지 않고 도봉서원에 봉존했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경현당(景賢堂), 4칸의 지도재(志道齋), 4칸의 의인재(依仁齋), 1칸의 전사청(典祀廳),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4칸의 고직사(雇直舍) 등이 있다. 사우에는 김굉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서원의 강당인 경현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지도재와 의인재는 각각 동재9(東齋)와 서재(西齋)로서 수학하는 유생들이 거처하는 곳이며, 전사청은 향례(享禮) 때 제수(祭需) 마련하여두는 곳이다. 순천향교와 직선거리로 240m 떨어져 있으며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진풍경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