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섬진강변 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섬진강변 유원지

섬진강변 유원지

10.3 Km    22991     2024-01-30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가정리 옛 곡성역을 오가는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가정역이 있고 역 주변에는 빨간 ‘현수교’가 여행자의 마음을 끈다. 현수교를 건너면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자전거를 빌려 섬진강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가정리에서 두계마을까지는 원래 자전거 도로로 대부분 사람들이 두계마을까지 오고 간다. 자전거를 타고 호곡나루터까지 왕복 10여km 정도 되는 길을 달릴 수도 있다. 다만 비포장길과 고갯길이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는 무리지만 어려운 구간에서 자전거를 끌고 간다면 다녀올 만하다. 관광용으로 만든 가정역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 기관차를 타면 도착하게 된다. 가정역에서 섬진강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출렁다리가 있고, 주변에는 출렁다리 끝까지 이어지는 짚라인 체험장이 있다. 섬진강 출렁다리를 건너면 캠핑 사이트가 있으므로 강바람을 맞으며 야영을 할 수 있다. 섬진강변은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와 레일바이크, 증기 기관차 체험도 가능하다. 강변에 섬진강천문대도 있어 밤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다.

백련산방

백련산방

10.4 Km    2     2022-11-11

전라남도 구례군 5일시장작은길 20 5일시장

구례읍 5일 시장 내에 있는 한식당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손님이 많아 재료 소진 시 영업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예약이 필수다. 주차장이 넓어 방문하기 편리하다. TV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과거에는 사찰음식 전문점이었던 곳인 만큼 건강한 밥상을 선보인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백련산방 정식을 주문하면, 10여 가지 반찬과 석쇠불고기, 생선구이, 재첩국 세 가지 메인 메뉴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곡성섬진강천문대, 섬진강 대나무 숲길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평화식당

평화식당

10.4 Km    1     2024-03-04

전라남도 구례군 북교길 12

평화식당은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식당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구례 여행객들에게도 소문난 육회비빔밥 맛집이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식당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가정집 분위기의 외관에 깔끔하면서도 정겨운 내부는 시골집을 연상케 한다.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노란 주전자에 나오는 보리새웃국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 육회, 한우떡국, 불백전골도 맛볼 수 있다.

지리산대호펜션 (지리산대호관광펜션)

10.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산내달궁길 10
010-9553-5786

지리산 노고단까지 차로 8분 거리에 있다. 1층, 2층,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펜션 앞뒤로 계곡이 흐르고 있다. 펜션 주변에서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층 단체룸에는 야외주방과 노래방이 갖춰져 있다. 전 객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야외 바비큐가 가능하며 이용 시 만원이 추가된다. 객실 내에서는 금연 및 육류 등의 구이를 금하며 늦은 시간의 고성방가는 모든 손님의 쾌적한 휴식을 방해할 수 있어 위반 시 퇴실조치 한다.

내송마을

내송마을

10.5 Km    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299-1

내송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을 거닐며 만날 수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 한양 조(趙)씨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이후 30여 호 마을을 이루면서 주위의 비옥한 농토와 산림을 토대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내송마을은 ‘난중잡록’의 저자 의병장 조경남 선생의 출신 마을이기도 하다. ‘난중잡록’은 조선 전·후기를 관통하는 임진, 정유년의 왜란, 그리고 병자년의 호란 등과 관련한 정치, 외교, 풍속 등과 관련된 많은 기록을 담고 있어, 역사 문화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이 마을 위 산자락 곳곳에는 선생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구례5일장 / 구례전통시장(3, 8일)

10.5 Km    22827     2024-05-1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

구례5일장은 예로부터 화개장터와 함께 영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시골장이다. 이 장터는 타 지역의 5일장 보다 규모가 상당히 크며 하동, 곡성, 남원, 순천, 광양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특히 산나물과 약재로 유명한데, 지리산과 백운산에서 채취한 송이, 고사리, 더덕, 취, 작성차 등 다양한 산나물과 특히 유명한 쑥부쟁이 나물과 한약재뿐만 아니라, 구례의 특산품인 산수유, 밤, 매실, 감도 많이 거래되고 있다. 구례에서 생산되는 산수유는 우리나라 산수유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섬진강이 흐르는 고장답게 다슬기도 유명한 거래 품목이다. 이곳은 시장 이용객들의 먹거리 수용에 부응하여 8개의 '청년점포'를 마련하여 5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전통 먹거리인 팥죽과 수구레 국밥도 있어서 다양한 미각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구례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구례모아'도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구례5일시장은 구례 공영 버스터미널에서 차량으로는 2분, 도보로는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시천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부부식당

부부식당

10.6 Km    0     2023-09-19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2길 30

구례읍사무소 옆에 있는 부부식당은 섬진강에서 잡은 다슬기로 끓인 수제비로 유명한 곳이다. 신선한 다슬기로 수제비를 끓이면 국물이 푸른빛을 띤다. 수제비 반죽은 우리 밀을 고집한다. 다슬기 수제비는 보기엔 맑아 보이지만 매운 고추를 사용해 얼큰한 뒷맛을 남긴다. 수제비를 띄우지 않은 국만 주문할 수도 있다. 다슬기 무침은 뜨거운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다.

동굴커피

동굴커피

10.6 Km    2     2023-03-08

전라남도 곡성군 침곡길 26-30

동굴커피는 외관은 평범한 시골의 카페라 동굴이 어디에 있나 싶은 인상을 준다. 입구에서 또 다른 입구로 발길이 닿으면 어마어마한 넓이의 동굴이 나온다. 동굴 길이는 거의 100m 가까이 되고 미로가 많은 복잡한 구조이다. 1950년대 금, 은을 캐던 금광으로 사용하다 1975년 폐광 이후 2004년 동굴 카페가 들어섰다. 동굴의 선선하고 서늘한 기운을 활용해 식품 저장고로도 활용 중이며 동굴 내부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카페 곳곳에는 낙석 주의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동굴에서 떨어지는 종유석에 맺혀 있는 물방울로 인한 얼룩의 경우 카페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유념하는 것이 좋다.

구례향제줄풍류전수관

10.6 Km    14850     2023-09-18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산길 16

구례향제줄풍류는 전라남도 구례 지방에서 전승되는 현악영산회상이라는 기악곡을 [구례향제줄풍류]라 하며, 영상회상은 여러 음악이 조곡과 같이 구성된 합주곡을 말하며 [풍류]라고도 한다.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영산회상을 대풍류라 하고,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영산회상을 줄풍류라고 한다. 구례향제줄풍류는 15곡으로 구성된 방대한 조곡으로 되어 있는데, 이 음악을 모두 연주하는 데는 약 70분이 걸린다고 한다. 구례향제줄풍류전수관은 구례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구례향제줄풍류를 전수하는 곳으로, 1994년 5월 15일 개관하였다. 줄풍류의 맥을 잇기 위하여 활동하는 구례줄풍류보존회가 연수와 공연을 진행하는 공간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교실이 운영된다. 구례읍사무소 바로 옆, 구례교육지원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쌍산재

10.6 Km    1     2023-12-27

전라남도 구례군 장수길 3-2
061-782-5179

쌍산재는 지리산권 전남 구례군 소재 고택 한옥으로 그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이다. 가훈으로는 "집안 화목"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특히 안채의 뒤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과거 춘궁기 시절 봄에는 맥류를 가을에는 미곡을 채워 두고 식량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이자 없이 받아 채워 두고 그다음 해에 또다시 사용하게 했던 나눔의 뒤주가 현재 보존되어 있다.

운영자의 선조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았으며, 자신을 세상에 크게 드러내지 않고 평생 책과 자연을 벗 삼아 세속에 구속받지 않은 전형적인 유학자이셨다. 이런 조상의 삶의 역사인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쉼터로 후손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서,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으로 격동기 시절 우리나라가 겪었던 애증의 시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tvN 예능 윤스테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