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3-08-11
가족과 함께 보내는 주말,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 될 때가 많이 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현장에서의 낙농체험, 농촌체험, 목공예 관람 및 체험, 그리고 참숯마을에서의 힐링까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 경기도 여주로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15.6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높이 1.8m로 용인시 원삼면 목신리 마을 안에 위치한 석불상이다. 큼직한 육계[肉髻; 상투 모양으로 솟은 붓다의 정수리, 지혜를 상징]에 둥근 얼굴과 어깨에는 양감이 살아 있고, 두꺼운 법의의 묵직한 표현 등은 경기도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고려 시대 이전의 옛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머리에는 넓은 육계가 있으며 마모가 심해 얼굴은 알아보기 어렵고, 목의 삼도도 명확하지 않다. 법의[法衣; 불교의 승려가 입는 옷]는 양 어깨에 걸쳐져 목에서 ‘Y’자형 옷깃을 표현하고, 어깨에서 굵은 주름, 가슴에서 U자형의 옷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가슴 부근에서 들고 있는 시무외인[施無畏印;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주겠다는 의미],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아래로 향하고 있는 여원인[與願印;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준다는 의미]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신체와 대의 표현에 양감이 풍부하며, 시무외인과 여원인의 고식[古式]의 손모양을 취하고 있는 점, 마모로 인해 이목구비의 세부는 알아보기 어려우나 볼에 양감이 살아 있고 눈 언저리가 살짝 들어간 표현 등 입체적인 조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점 등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 경북 영주 등에서 조성되었던 고식 불상의 계보를 잇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5.6Km 2024-04-03
경기도 안성시 금일로 40
어가명가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어죽칼국수, 어죽, 빠가사리 매운탕, 메기매운탕을 판매하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 미꾸라지 튀김, 추어군만두 등이 있다. 어죽칼국수와 어죽은 비린맛 없이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 매운탕에는 추가 요금을 내고 참게를 추가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입식 테이블 좌석이다. 추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