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진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장산(진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장산(진안)

운장산(진안)

12.6 Km    30084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정천면 봉학리와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걸쳐 있는 1.126m의 산이다. 운장산은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물처럼 깨끗한 계곡을 여러 개 지니고 있다. 정상에는 중봉·동봉·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으며,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고,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다. 운장산의 계곡은 서쪽의 용연천 검태 계곡, 북쪽의 주자천이 흐르는 운일암 ·반일암계곡, 남쪽에는 정자천이 흐르는 갈거계곡·황금리계곡·궁항리계곡 등 5개의 계곡이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정천면 갈용리의 갈거계곡에는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만덕산

12.7 Km    218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 상관면 마치리

만덕산(762m)은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서 진안으로 가는 구도로의 중간쯤 우측에 우뚝 솟아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이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전적지요, 6.25동란 때 공비의 출몰이 심했던 곳으로 곰티재를 지키고 있는 수문장과 같은 산이다. 만덕산의 유래는 한자로 일만 만(萬), 큰 덕(德)을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이다. 지역주민들에 의하면, 임진왜란과 6.25를 비롯한 수만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전화를 입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만덕산이 덕을 베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특히 동쪽 산기슭의 암벽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륵사와 그 아래의 높이 50m의 암벽을 타고 비류직하하는 만덕폭포의 장관은 주변의 시원한 계곡물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여름철의 피서지로서, 겨울철은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만덕산은 야생동물 실태조사 지역으로 산림청 임업연구원과 전라북도 환경연구소에서 북부 고정 조사 산악지대로 관찰, 연구 보존하는 지역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도시민들의 1일 등산 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소양고요

13.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곰티로 227

소양고요는 완주군에 위치한 펜션이다. 가까이에 다른 민가가 없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집이 지어질 당시 유행하던 건축양식과 실내장식을 보전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가미해 과거와 현재,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정겨우면서도 낯선 느낌을 준다. 한국식 양옥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있어 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기기도, 추억을 나누기도 좋은 공간이다.

완주 대승한지마을

13.3 Km    23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우리 한지 기술은 동양 최강, 전통 수출품이었다. 대승한지마을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한지 공장 9곳, 한지생산기술 보유자 1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지생활사전시관과 체험장에서 다양한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직접 종이를 만들거나 한지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구경하러 왔다가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타루각

13.3 Km    205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장자울로 4

1678년(선조 숙종 4년)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을 타고 전주 감영을 가는 길에 천천면 장판리 장척의 비탈길을 지날 무렵 말이 꿩 소리에 놀라는 바람에 현감이 말과 함께 소(沼)에 떨어져 죽었다. 이에 수행하였던 통인(通引) 백씨(白氏)는 손가락을 깨물어 벼랑 위의 바위에다 피로 말과 꿩을 그린 다음, 타루(墮淚)라는 글자를 써 놓고, 현감을 따라 투신 순절하였다. 이러한 통인의 의리에 감동하여, 장수 현감 최수형이 1802년에 그 자리에 비석과 비각을 세워 타루비(墮淚碑)라 하였고, 지방기념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타루비(장수)

13.3 Km    1639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장자울로 4

장판리 장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로, 현감을 따라 순절한 통인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조선시대 숙종 4년(1678) 장수현감을 지내던 조종면은 민정시찰 중 이곳 산비탈길을 지나가던 중 요란한 말발굽 소리에 놀라 숲 속에 있던 꿩이 요란하게 날아오르자 현감의 말이 덩달아 놀라 한쪽 발을 잘못 디디게 되어 결국 벼랑 밑으로 떨어져 말과 함께 현감도 목숨을 잃었다. 현감을 뒤따르던 통인이 이 광경을 보고 자신의 잘못으로 현감이 죽게 되었다고 통곡하며 손가락을 깨물어 벼랑 위에 꿩과 말의 그림을 그리고 [타루(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쓴 후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장수현감으로 부임해 온 최수형이 이 사연을 전해 듣고, 주인을 따라 죽은 그 충성스러운 의리를 널리 알리고자 비를 세워 [타루비]라 이름 짓고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비각 안에 모셔둔 이 비는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간결한 구조이며, 비몸의 윗변 양 모서리를 비스듬히 잘라 다듬었다. 받침 부분이 부러져 다시 보수하였으나 역시 볼품이 없어 1881년에 지방민들의 뜻을 모아 [장수 순의리비]를 다시 세워 옆에 함께 모셔두었다. 성이 백 씨라고만 전하는 이 통인은 논개, 정경손과 함께 장수지역의 3절(절개를 지킨 3인)로 추대되고 있다. 비각 옆 바위 윗면에는 같은 날 생을 마친 조종면 현감을 기리는 [불망비]라는 글귀가 남아 있어 더욱 깊은 감회를 느끼게 한다.

데미샘자연휴양림

13.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1길 172

전라북도 산림 환경 연구소가 관리하는 데미샘 자연휴양림은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 동쪽에 자리한 천상데미(1,080m)라는 봉우리 아래쪽에 있다. 데미샘 자연휴양림은 약 2㎢의 넓은 지역에 숲 속의 집, 휴양관, 물놀이터, 숲 문화 마당 등의 시설과 야생화 단지와 자연폭포 등 볼거리도 갖춰져 있다. 휴양림 내 선각산은 81과 195속 301종의 식물이 보존된 곳으로 산 정상부의 철쭉 군락지와 고산습지부의 층층나무군락, 천상데미에서 오계치에 이르는 신갈나무 군락지 등이 있다. 또한 와룡휴양림, 삿갓봉, 팔공산 등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로도 12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데미샘 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전용 객실을 운영하여 여행 불편을 최소화했다.

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

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

13.6 Km    10634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
063-432-1193

진안군 정천면, 주천면, 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는 해발 1,126m의 운장산은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1봉이다. 특히 해발 1,002m에 자리하고 있는 구봉산은 9개의 기암 명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름다리(길이 100m)가 생긴 이후로 1일 등산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휴양림 내에 있는 약 7km에 달하는 갈거 계곡에는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제방바위와 마당바위, 학의소, 정밀폭포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가족 단위 혹은 단체 이용객이 휴양을 목적으로 즐겨 찾는다. 운장산 자연휴양림의 총면적은 19.58㎢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300~600명이다. 숙박시설, 숲속 수련장, 산책로, 족구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숙박 시설은 총 객실이 25개로, 4인실에서 8~9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마련되어 있으며, 그 외에 야영객들을 위한 20동의 야영 데크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임도도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목재 체험과 숲속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나 전라북도 전주시 등 주변 대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금당사, 마이산도립 공원과 수선루, 와룡암이 있다.

데미샘(섬진강발원지)

데미샘(섬진강발원지)

13.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1길 172

데미샘은 진안군 원신암마을 상추막이골에 위치해 있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는 봉우리를 천상데미라고 부르는데, 데미라는 말은 전라도 사투리인 ‘더미(봉우리)’에서 유래 되었다. 천상데미는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란 뜻이다. 데미샘으로 가려면 원신암마을의 팔선정 정자에서부터 1.19km의 오솔길을 한 시간 여 정도 걸으면 다다를 수 있는데 자연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유용하다.

진안홍삼축제

진안홍삼축제

136.14367523211388m    28011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이산로 160
063-430-2393

*하기 행사 내용은 전년도(2023년) 행사 내용으로, 2024년도 행사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는 매년 가을 홍삼축제가 열린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홍삼과 홍삼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축제로 인기가 많다. 홍삼이 낯선 아이들을 위한 홍삼제품 만들기 체험, 홍삼랜드 스탬프투어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전통공연, 트로트 페스티벌 등 볼거리도 풍성하며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홍삼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