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산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산당

11.4Km    2024-12-05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35-17
010-3671-8252

전라남도 구례 운조루 한옥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소산당은 누마루가 있는 멋진 독채 한옥 민박이다. 건물 뒤쪽에 지리산과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고, 지대 또한 살짝 높아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내부는 거실, 주방, 방3개,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거실에 있는 난로가 옛 추억을 불러오며 따뜻함을 더해준다. 누마루 앉아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산 풍경이 일품이다, 지리산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마음 재충전을 할 수 있다.

구례 섬진강 벚꽃길

11.5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이른 봄 노오란 산수유 꽃이 시들어지는 무렵 청정 하천인 섬진강변과 어울리는 하얀 벚꽃이 만발하는 곳이다. 섬진강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지난 1992년부터 조성되어 곡성에서 하동까지 연결되는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온통 하얀 벚꽃이 강변을 따라 만발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고 최적의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열리는 꽃 명소이다.

리스테이 남원

11.6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상주길 41-6
010-9069-4438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리스테이 남원은 130년 된 한옥을 감성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재생한 한옥 힐링공간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본관은 침실,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하며 힐링을 하기에 좋고, 주방 겸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마당은 자연의 여유로움을 가져다준다. 애견 동반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힐링하러 오기에 좋다. 일몰 후 조명이 켜진 마당에서 하는 불멍(유료)은 또다른 추억을 쌀아준다.

오미마을

오미마을

11.6Km    2025-03-3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49-1

지리산 둘레길 18, 19코스의 주요 경로인 오미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 오미마을 들판은 ‘종자뜰’이라고 불리는데, 지리산 일대에 홍수나 가뭄이 들어 곡식 농사를 망치더라도 이곳 오미마을 들판만은 씨앗을 건질 수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농촌체험 특히 전통 한옥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고택이 약 40채가 있고, 집마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오미마을의 고택 운조루는 꽤 유명한 곳인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글이 새겨진 큰 쌀독이 유명하다. ‘누구든 이 쌀독을 열 수 있다.’는 뜻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이 쌀독을 열어 구제했다는 말이 전해져 온다. 섬진강이 흐르는 마을의 앞에는 '오미정'이라는 커다란 정자가 있어 동네 어른들과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나그네가 쉴 수 있다. 조선 시대 한옥 스테이인 쌍산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의 촬영 장소다.

오미 은하수 마을

오미 은하수 마을

11.6Km    2025-05-3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구례 지리산 둘레길 18, 19 코스에 속하는 경로인 마을이다. 오미은하수마을은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의 마을로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고 섬진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뒤에는 노고단에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왕시루봉 능선이 좌우로 펼쳐진다.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옥 17호, 40여 채의 고택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에 구례 3대 전통 가옥인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가 있고 그 중 하나인 쌍상재는 2018년 전라남도 민간 정원 5호로 지정되었다. 운조루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으로 ‘구름 위를 나는 새가 사는 빼어난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운조루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운조루 유물전시관이 있어 조선후기부터 300여 년간 구례 오미동에 터를 잡고 살아온 문화 류씨가의 역사와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 17코스의 종점이며, 18코스의 시작점인 오미은하수마을은 구례에서 하동으로 연결되는 19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죽동농악전수교육관

죽동농악전수교육관

11.6Km    2025-06-10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죽동길 46-1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전승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각 지역에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곡성 죽동 농악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2002년 4월 19일 지정되었다. 곡성읍 죽동마을을 중심으로 발달한 죽동 전라좌도 농악은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농악의 맥을 잇기 위해 죽동의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악은 농부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온 토속 농악과 무속 무용인 날라리, 꽹과리, 징, 장고, 북, 소고 등의 악기로 이루어진 대중 놀이이다. 곡성 죽동 농악 전수교육관은 곡성군 죽동길 마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곡성 농악인들의 요람으로 상시적인 농악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각종 민속놀이 장비가 전시 보존되고 있다. 전통예술 단체들의 모임과 기능 전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곡성 지역 전통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곡성 죽동 농악 전수교육관은 2007년 지상 1층, 2층(2동)으로 건립되었으며 건물 앞으로는 작은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가 있을 때에는 이곳에서 죽동 농악 공연을 하기도 한다. 우리의 옛 놀이를 알아보고 배워보기 좋은 곳이다.

구례 운조루 고택

구례 운조루 고택

11.7Km    2025-10-23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

구례 운조루 고택은 토지면의 여러 마을 중 오미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운조루는 큰 사랑채의 이름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본래 대구 사람인 류이주가 금환락지의 명당에 매료되어 은퇴하면 이곳에 머물 것을 결심하고 시작하여 7년이라는 세월 동안 건축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73칸 집이었지만 화재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가 소실되어 현재는 2007년 문화재청의 실측 조사에 따르면 63칸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ㅡ자형 행랑채, ㄷ자형 안채, ㅜ자형 행랑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사당과 연당, 가빈터도 남아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운조루 고택은 각 공간의 위계에 따라 단 차이를 두어 공간을 배치하였다. 특이한 점은 다른 고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사로를 사용하여 가마가 큰 사랑채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내죽마을

내죽마을

11.7Km    2025-03-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내죽마을은 대나무와 문수천의 시냇물을 따서 ‘대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대나무가 울창해서 대내라 했다고 하는데 대내 마을 중에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 대내, 내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죽마을에 들어서면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풍경과 함께 저수지 아래쪽으로 새로 지은 집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고단 아래쪽 문수골에서 발원한 토지천은 문수제 저수지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이곳 사람들에게 풍부한 물을 제공하고 내죽교를 지나 섬진강에 이른다.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있는 마을로 내죽마을에서 오미마을로 가는 길에는 마을 빨래터가 곳곳에 눈에 띈다.

곡전재

11.8Km    2024-11-26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2
010-5625-8444

금환락지 곡전재(穀田齋)는 승주 지역에 살던 ‘7천 석의 부호’ 박승림이 10여 년간 명당을 찾다가 발견한 터에 지은 조선시대 후기 한옥이다. 건축에 함께 참여했던 곡전 이교신(穀田李敎臣)은 당시 건물의 관리를 위임 받았는데, 박승림이 별세한 후 지금의 고택을 인수했다. 이후 이 고택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문열공파(文烈公派) 가문이 터를 잡고 24대손에 이르는 현재까지 충실히 지켜가고 있다. 단체로 15~20명 정도가 묵어도 비좁지 않은 동행랑채는 곡전재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방으로 손꼽힌다. 뒤쪽으로 문을 열면 연못이 바로 보이고, 왼쪽 끝에 달린 들문을 올리면 각종 나무로 둘러싸인 누각, 춘해루로 연결된다. 동행랑채 맞은편에 위치한 서행랑채에는 두 개의 객실이 있다. 대나무방은 외국인도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침대 방으로꾸몄고, 국화방은 옛 벽장까지 그대로 남겨 소박하고 한국적으로 꾸몄다.

청계동계곡

청계동계곡

11.8Km    2025-03-1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곡성에는 도림사계곡, 청계동계곡, 태안사계곡 이렇게 유명한 계곡이 3곳이 있다. 그중 청계동계곡은 동악산 북쪽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고 계곡 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도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청계동계곡을 따라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약 10분, 약 8k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곡성역 부근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