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보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보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보니비

카페보니비

14.7Km    2024-08-08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164-3

공주에 자리한 카페 보니비는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 유럽풍의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다. 정원 곳곳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 맑은 날에는 야외에서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즐겨봐도 좋겠다. 카페 내부도 온통 초록빛이다. 마치 온실에 들어온 것처럼 싱그러운 분위기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개와 고양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살갑게 군다. 이곳에선 커피와 차, 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정원의 매력을 듬뿍 담은 장미꽃차와 토종박하차, 메리골드차 등이 인기다.

계룡軍문화축제

계룡軍문화축제

14.8Km    2024-07-1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
042-840-2621~4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 수도 계룡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2024. 10. 2(수) ~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및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명품 축제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개막 축하공연, 국내·외 군악의장 초청 공연, 로드 퍼레이드, 국방체험관, 항공우주특별전시관 및 각종 체험 부대 행사로 軍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학사(공주)

14.8Km    2023-12-0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동학사는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계룡산 동쪽 자락에 자리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승가대학)으로, 15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 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다. 비구니 스님들이 경 읽는 소리가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청아함을 더해준다. 동학사는 대전, 계룡과도 가까우며 주변에 많은 볼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거리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이루어져 봄이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매년 봄에는 동학사 봄꽃축제가 열린다. 동학사 내 위치한 삼성각, 삼층석탑, 숙모전은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상군페스티벌

지상군페스티벌

14.8Km    2024-08-2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석계리
033-550-5321

제20회 2024 지상군페스티벌은 육군이 주최하는 전군 최대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10. 2.(수)부터 10.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24 지상군페스티벌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을 주제로 최신 한ㆍ미 전투장비 전시 및 탑승체험, 제병협동전투 시범, 고공강하 등 다양한 시범, 공연, 체험이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첨단과학기술로 도약하는 육군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육군 특별공연팀 퍼포먼스, 군악대ㆍ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군사경찰 MC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고품격 군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

14.9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396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은 계룡산 북동쪽 자락의 상신마을이 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 폐교를 이용해 체험마을을 만들었다. 계룡산국립공원 안에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용산구곡의 전설이 살아있는 힐링센터이다. 공주에는 전통 마을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가진 마을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상신마을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은 방문 전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달빛마을

달빛마을

15.0Km    2025-04-07

충청북도 옥천군 환산로 315-1

이곳은 대청호 수면보다 지대가 높은 산지마을이라 주변의 마을들과는 달리 수몰과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주민들도 대청호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으며, 다랑논과 밭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직영하는 약용식물재배시험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112,200㎡의 부지에 약 5백 여종의 초본, 목본의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이곳은 야생의 약초도 수십 종 자생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한약재교육전시관은 3,000여 종의 생약(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이 전시되어 있다. 9월~11월까지는 벌꿀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문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숙모전

숙모전

15.0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숙모전은 계룡산 동학사 안에 있는 사당으로 비운의 왕인 조선 단종과 정순왕후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숙모전 앞에는 계유정난에 원통하게 죽은 황보인, 김종서, 정분 등의 세 재상과 안평대군, 금성대군 등의 종실, 단종의 복귀를 꾀하다 발각돼 참형당한 사육신, 생육신, 그 외 죽음을 당한 많은 원혼과 의인들의 충의절신위패가 모셔져 있다. 1455년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매월당 김시습이 머리를 깎고 동학사를 찾아 통곡했다고 전해진다. 다음 해 사육신이 참수당하자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서울 노량진 언덕에 매장하고 동학사로 다시 돌아와 단을 만들고 제사 지냈다. 현재 숙모전 내부에는 단종과 단종의 비 정순왕후, 동무에는 엄홍도를 비롯한 47위, 서무에는 사육신을 비롯한 47위를 모시고 있다. 사단법인 숙모회에서 봄과 겨울에 지내는 전통제향인 숙모전 대제로도 유명하다. 숙모전 대제는 조선 초기 고려의 충신 야은 길재가 동학사 서쪽에서 고려의 왕과 스승을 위해 지낸 초혼제로부터 시작됐다. 1399년(정종 1) 금헌 유 선생이 단을 만들어 고려의 왕과 포은, 목은을 초혼했으며 1400년에는 이정간이 수령으로 부임해 각을 세우고 야은 길재를 추가로 배향하여 삼은각이라 이름 지었다. 1456년(세조 2) 김시습이 삼은각 옆에 사육신 초혼단을 만들었는데, 1457년 세조가 동학사에 들렀다가 초혼단을 보고 감동해 팔 폭 비단에 억울하게 죽은 100여 명의 신하와 고려의 왕들을 제나 지내게 했다. 그리고 1년 뒤 다시 단종과 안평대군, 그 밖에 100여 명의 신하의 명단을 추가로 내려보내 모두 200여 명을 제사하게 했다. 후대에 오면서 제향이 중단되었다가 1963년 숙모회가 발족하며 봉안 대상과 의례 절차를 정비하고 매년 김시습이 최초로 제사한 음력 3월 15일 춘향제를, 단종이 사사된 음력 10월 24일 동향제를 거행하고 있다.

청도미나리생삼겹살

15.0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호려울로 51

세종시청 맞은편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도에서 직배송 해오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호불호 없이 깔끔하고 향긋한 맛을 즐겼다는 평이 자자할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다.

현암사(충북)

현암사(충북)

15.0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149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 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15.0K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기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 보는 면에는 아래위 두 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파놓았다. 바깥면의 가운데에는 넓은 띠를 도드라지게 새겨놓았고, 앞뒷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선을 넓게 둘러놓았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받치던 받침돌이 놓여 있는데, 그 윗면에 동그란 홈을 두어 당간을 꽂아두도록 하였다. 돌을 다듬은 솜씨나 각 부분의 꾸밈새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