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계동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계동계곡

11.4 Km    54867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곡성에는 도림사계곡, 청계동계곡, 태안사계곡 이렇게 유명한 계곡이 3곳이 있다. 그중 청계동계곡은 동악산 북쪽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 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고 계곡 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도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청계동계곡을 따라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약 10분, 약 8k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곡성역 부근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쌍산재

11.5 Km    1     2023-12-27

전라남도 구례군 장수길 3-2
061-782-5179

쌍산재는 지리산권 전남 구례군 소재 고택 한옥으로 그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이다. 가훈으로는 "집안 화목"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특히 안채의 뒤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과거 춘궁기 시절 봄에는 맥류를 가을에는 미곡을 채워 두고 식량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이자 없이 받아 채워 두고 그다음 해에 또다시 사용하게 했던 나눔의 뒤주가 현재 보존되어 있다.

운영자의 선조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았으며, 자신을 세상에 크게 드러내지 않고 평생 책과 자연을 벗 삼아 세속에 구속받지 않은 전형적인 유학자이셨다. 이런 조상의 삶의 역사인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쉼터로 후손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서,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으로 격동기 시절 우리나라가 겪었던 애증의 시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tvN 예능 윤스테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동약수장

11.6 Km    34726     2024-04-12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146
061-781-5820

산동약수장은 편안한 쉼터로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격조 있는 객실 및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항상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좌석과 넓은 주차공간을 완비하고 있다.

용산재

11.6 Km    17359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신숭겸로 226

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마을은 신숭겸 장군의 출생지이다. 신숭겸의 본래 이름은 능산(能山)으로 어려서부터 무예가 뛰어났던 신숭겸은 왕건의 부하가 되어 많은 공을 세웠고 고려를 세운 왕건에게 평산 신씨라는 성과 숭겸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게 되었다. 용산재는 신숭겸 장군의 출생지에 세워진 제각이다. 이곳에는 여러 채의 제각과 함께 신숭겸 장군의 가묘가 마련되어 있고 입구에는 동상도 세워져 있다. 용산재는 조선 고종 5년(1868)에 부지를 마련하고, 고종 34년(1897)에 유허비를 세웠다. 1929년 단을 설치하고 1960년 용산재와 구룡문을 지었으며 매년 9월 중정일에 제사를 지낸다. 용산재 및 덕양사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56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용산재와 더불어 신숭겸의 유적지인 덕양사는 27km 떨어진 덕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 용산재에서 압록유원지까지 차량으로 15km 약16분 소요된다.

당몰샘

당몰샘

11.6 Km    27254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 마을은 구례군 간전면 양천 마을과 함께 전국 최장수 마을로 꼽힌다. 이곳 사람들은 장수의 비결로 심산유곡의 깨끗한 환경과 ‘당몰샘’을 꼽는다. 당몰샘은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1986년 고려대 예방 의학팀의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이 한 마리도 없는 전국 최상의 물로 판명됐다. 이 마을 토박이 성씨인 의성 김씨 일가에 의하면 그 선조가 조선 말기에 명당을 찾아 전라도 고을을 헤매던 중 당몰샘을 저울로 달아보니 물 무게가 다른 곳보다 많이 나가고 수량도 풍부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상사마을

상사마을

11.6 Km    0     2023-11-02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22

사도리 상사마을은 전국 최장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장수마을에는 항상 좋은 물이 있게 마련인데 사도리의 경우 당몰샘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믿는다.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몰샘에서 나오는 샘물의 효능 덕분에 마을에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당몰샘 옆에 위치하고 있는 쌍산재는 사도리의 유명한 집으로 <1박 2일>, <윤 스테이> 촬영지이기도 했다. 쌍산재는 유명한 고택치고는 작은 대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문을 들어서면 밖에서 바라본 것과는 다른 풍모를 내뿜는다. 마당엔 안채와 사랑채, 건넌방이 사이좋게 모여있다. 그 옆으로는 대나무 숲과 그 숲을 오르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오르면 밖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들이 나온다. 그리고 후문으로 나가면 작은 저수지와 둑방길이 나타난다. 쌍산재를 돌아보면 마치 입구는 작지만 속은 넓은 호리병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화엄사

화엄사

11.7 Km    63588     2024-03-0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1년)에 도선국사가 또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배치에 있어서는 일주문을 지나 약 30˚꺾어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역사, 문수, 보현의 상을 안치한 천왕문에 다다르는데 이 문은 금강문과는 서쪽 방향으로 빗겨 놓은 것이 독특한 특징이다. 이 천왕문을 지나 다시 올라가면 보제루에 이르고 보제루는 다른 절에서 그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에 이르는 방법과는 다르게 누의 옆을 돌아가게 되어 있다. 절내에서는 동.서 두개의 탑이 사선 방향으로 보이며 동측탑의 윗부분보다 한단 높은 더위에 대웅전이 있고 서쪽탑의 윗부분에는 각황전이 위치하고 있다.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매우 유명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각황전 앞 뜰에 서있는 석등은 높이 6.3m, 직경 2.8m 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통일 신라시대 불교 중흥기의 찬란한 조각예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보 제 12호로 지정되어 있다.각황전 왼편 효대라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4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세운 탑으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국보이다. 각황전 내부 후편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회 괘불탱은 국보로 1997년도에 지정되었다.

화엄사 경내 보물 가운데서도 대웅전 양편에 서있는 5층탑은 뛰어난 조형성과 섬세한 장식이 눈길을 끄는 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곳의 대웅전은(보물) 조선시대의 우수한 예술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훌륭한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한편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 문화재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화엄사 4사자 3층석탑 (국보 ),화엄사 각황전(국보),화엄사 영산회괘불탱(국보),화엄사 동,서 5층석탑(보물),화엄사 대웅전(보물),화엄사 원통전 앞 사자탑(보물), 화엄사 화엄석경(보물),화엄사의 올벚나무(천연기념물), 화엄사 보제루(전라남도 유형문화재),화엄사 구층암 석등(전라남도 유형문화재)

남악사

11.7 Km    0     2023-09-06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로 539

남악은 신라시대 지리산을 일컫는 것으로 남악사는 삼국시대부터 국민의 평화 및 질서유지와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신제를 모신 곳이다. 삼국시대에는 천왕봉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고려 때에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옮겼다. 조선 세조 2년(1456)에는 갈뫼봉 북쪽 내산면 좌사리 당동이란 곳에서 제를 올렸다. 기록에 따르면 ‘해마다 봄과 가을, 설날에 왕명으로 제사를 올렸으며, 재난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제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원래는 3칸뿐이었으나 영조 13년(1737) 여러 건물을 추가로 마련하였고, 1908년 국제신사의 기능이 정지되어 폐지되었다. 해방 후 화엄사 경내에서 지리산 산신제를 지내다가, 1969년 화엄사 자장암 옆에 10여 평 규모로 새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구례군민의 날’에 약수제로 변형되어 행하고 있으며,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거리 5.1km,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지리산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 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화엄사계곡

화엄사계곡

11.8 Km    36501     2024-01-30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지리산의 많은 명소 중 화엄사 계곡이 국립공원 100경에 선정되었다. 화엄사계곡은 구례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7km 길이의 등산로를 낀 계곡이다. 이 길을 따라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된다. 화엄사계곡은 일찍부터 지리산을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길로 특히 노고단을 찾는 등산객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드는 곳이다.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화엄사 자연관찰로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수림 아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갈 수 있다. 도중에 용소며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화엄사-화엄사계곡-코재-성삼재 (7.5km, 약 5시간 소요), 화엄사-화엄사계곡-코재-노고단고개(7km, 약 4시간 30분 소요) 코스가 있다. 화엄계곡을 끼고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이르는 제1탐방로는 2km 구간으로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며, 제2탐방로는 화엄사입구-금정암-내원암-미타아-청계암-연기암까지 3.9km이다. 화엄숲길로 도 불리는 이 탐방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로가 잘 닦여 있어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 구례 장죽전 차 시배지와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이 화엄사계곡 물길을 따라 위치해 있다.

구례 관광특구

구례 관광특구

11.8 Km    25966     2024-04-23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구례 관광특구는 1997년 1월 지정된 토지면과 마산면, 광의면, 산동면을 포함하는 대단위 관광 지구다. 예부터 기름진 평야로 이름난 구례의 가장 큰 자연 자원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이다. ‘어머니의 품’이라 일컬어지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지리산국립공원은 깊고 너른 산세와 맑은 계곡 등 때 묻지 않은 자연 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등산 코스도 여러 갈래이며 곳곳에 산장이 있어서 백패킹도 가능하다. 지리산 언저리를 걸어서 도는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등반과는 또 다른 정취를 즐기는 트레킹 코스다. 산행과 트레킹을 즐기는 동안 봄에는 산수유 군락을,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산과 계곡을 만날 수 있다. 한옥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화엄사, 연곡사, 천은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적 유물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역사 탐방에도 유익하다. 섬진강은 국내 제일의 청정 하천으로 손꼽히며 다슬기와 은어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섬진강변도로 역시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드라이브 코스다. 운조루 고택이 있는 오미 은하수마을, 구례 꽃강, 구례 산수유자연휴양림, 지리산정원,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 지리산역사문학관 등 인문, 역사, 자연환경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천혜의 관광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