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탄공원과 전역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탄공원과 전역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탄공원과 전역비

군탄공원과 전역비

9.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14-27

철원군민의 휴식처의 역할을 하는 군탄 공원은 1963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퇴역하면서 '다시는 나와 같은 불우한 군인이 되지 말자' 라는 내용의 전 역사를 남긴 장소를 기념하는 곳이다. 1969년에 육군 5군단에서 약 5m 높이의 대리석으로 박정희 장군 전역 비를 공원에 건립하였으며 1976년에 강원도에서 전역비 주변 2만 2,847㎡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생겨났다. 공원이 조성되었던 당시에는 군탄 공원을 전역지로 불리었으나 1988년도에 ‘군탄 공원’으로 개칭되었다. 군탄 공원은 2016년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편의시설, 야외무대 등이 들어서면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높이고자 하였다.

한탄강매운탕

9.9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10
033-452-8878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한탄강 주변에 있는 얼큰한 시원한 매운탕 전문점이다. 자연산 물고기들을 넣어 끓이기 때문에 더욱 신선해 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운탕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도 적당히 맛있어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매운탕 외에도 도리뱅뱅, 어탕국수 등 다양한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

9.9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DMZ 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 국방부(육군 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어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탐방코스 2개 노선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제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2코스 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2코스인 용양보 코스는 6·25 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용양보는 DMZ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여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호수형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철원군 DMZ(비무장지대)는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수천 마리의 기러기 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휴전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남녘과 북녘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화강 상류 DMZ 지역은 수달과 묵납자루 등 다양한 희귀 생물 종이 서식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DMZ 산록에는 참나무와 싸리나무가 자생하고, 자연습지에는 침수식물, 정수식물, 수변 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용양늪

용양늪

9.9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79

철원의 DMZ 생태평화공원 내에 있는 용양늪은 전쟁과 평화와 더불어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전쟁 후 DMZ를 지키는 군인들이 다녔던 출렁다리가 낡아서 지지대는 남아 있지만 60년간 평화의 시기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늪지가 되었다. 각 계절이면 가마우지, 두루미, 고니 등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무수한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한여울길 3코스

한여울길 3코스

10.0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로 273

경원선과 금강산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영화를 뒤로한 채,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철원읍을 비롯해 노동당사 등의 근대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전쟁과 분단의 아픈 상처와 농촌의 넉넉한 인심이 공존하고 있는 이 길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다소 고된 여정의 길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 7만 개가 모였다는 ‘칠만암’, 철원 9경 중 하나로 기러기, 오리가 무리 지어 찾아드는 ‘학저수지’, 신라 경문왕 5년(865년)에 도선대사가 창건한 ‘도피안사’, 1946년 조선노동당에서 세운 러시아식 건물인 ‘철원 노동당사’(등록문화유산), 한국 단편소설의 선구자 상허 이태준의 문학비와 생가터가 있는 ‘용담’을 만나볼 수 있다.

동송저수지

동송저수지

10.0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일명 강산저수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동송저수지는 월정역에서 제2땅굴로 가는 중간의 길옆에 위치하고 있다. 수계는 평강군 남면 학전리에 있는 보양호와 가곡 등지에서 유입되는 수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1971년 착공, 1977년에 완공된 농업용저수지로서 제방길이가 2km(1965m)로 단일제당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만수면적74.9ha, 총 저수지량 431만 톤이며, 유역면적1,827ha,수혜면적 805.2ha로 강산리, 하갈리, 양지리 일원에 관수하는데 철원 안보관광코스에 인접하여 좋은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출처 :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바위그늘유적

바위그늘유적

10.1Km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바위 그늘 유적은 선사시대 거주 흔적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바위 그늘 유적은 자연에 존재하고 있는 바위 그늘을 이용하여 선사인들이 주거 또는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한 선사시대의 집터로 이곳 철원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단양군, 제주도 일대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발견되는 유물들을 통해 보았을 때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이어져 왔다고 추측하고 있다.

대가

대가

10.2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281
033-452-4375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대가 식당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며 인근 삼부연 폭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다. 철원 8경의 하나로 명성산의 기암절벽 사이에서 흐르는 옥수 같은 맑은 물과 폭포 주위를 에워싼 울창한 수림으로 연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철원충렬사지

10.3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603

철원충렬사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충렬공 홍명구(1596~1637)와 충장공 유림(1581~1643)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자 터이다. 1650년(효종 1) 지방 유림의 공의로 충렬공 홍명구(洪命耉)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병자호란 때 당시 평안도 관찰사였던 홍명구는 평양을 거쳐 서울로 침입한 적병을 추격하던 중, 금화에 이르러 지방의 의병들과 힘을 합하여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숭덕비를 세워 그의 충절을 기리고 명복을 빌어 왔으며, 1652년 의열(義烈)이라 사액 되었다. 1940년에 김화 지역 유림의 합의로 당시 홍명구와 같이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병마절도사였던 충장공 유림을 이곳에 합사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이 일대가 격전지가 되면서 소실되었으나 1975년 9월 30일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245번지 전수흘 소유지에 새로운 사당이 건립됐으며, 1988년 충렬사 사적비가 건립되었다. 남북 관계가 정착되면서 민통선 안에 있던 김화읍 읍내리 일대가 개방되면서 1999년 원래의 충렬사 터에 충렬사가 완공되었다. 1997년에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철원충렬사지에는 홍명구와 유림의 비석과 금표가 남아 있어, 그들의 업적과 정신을 알 수 있다. 충렬사의 제향은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해와달수상낚시빌리지

해와달수상낚시빌리지

10.3Km    2024-07-29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해와달수상낚시빌리지는 냉정저수지에서 낚시와 글램핑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저수지 물 위에 있는 30개 동의 수상낚시 방갈로로, 모든 방갈로에는 에어컨과 난방시설, 개별발코니, 개별바비큐장, 냉온수샤워부스, 화장실이 갖춰져있다. 모든 방갈로는 호수를 바라고 있으며 환상적인 저녁노을 및 철새 탐조는 일대 장관을 이룬다. 물 위에 있기에 낚시도 가능하고 겨울에는 얼음낚시 또한 가능하다. 빌리지 관리동에 매점이 있고 [해와달가든]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며 냉정저수지를 따라 호수 산책도 할 수 있다. 물멍 때리면서 글램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고석정, 산정호수,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 등 주변관광지가 많아 데이트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