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은수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은수사

10.9 Km    204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선 초기에는 상원사라 했는데 숙종 무렵에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었는데 그 뒤 암자를 지어 정명암이라 하였다. 정명암도 퇴락하여 없어졌다가 1920년에 중창되었는데, 이때 은수사로 개칭하였다. 은수사란 이름은 이성계가 이곳의 물을 마시고 물이 은같이 맑다고 한 것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은수사는 좌측에 대적광전, 우측에 무량광전이 있고 중간에는 국내에서 최대 크기인 법고가 자리하고 있다. 그 뒤로 산신당이 있고 조금 뒤쪽으로 마이 산신각이 있으며, 그 밖에 태극전과 요사 1동 등이 있다. 은수사에는 천연기념물인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과 은수사 청실배나무가 있다. 겨울이면 청실배나무 밑에는 역고드름을 보려고 스텐 그릇들이 조르라니 놓여 있다. 은수사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역고드름은 마이산의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은수사 쪽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갈거계곡

갈거계곡

10.9 Km    3805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휴양림길 77

진안읍에서 정천을 거쳐 주천을 향하여 2km를 가다 보면 갈거마을이 있고, 이곳에서 운장산 정상으로 통하는 길이 7km의 깊은 갈거계곡이 있다. 700여 평이나 되는 마당바위, 해기소, 감탄이 절로 나는 정밀폭포 등 운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옆의 계곡은 우거진 원시림과 크고 작은 폭포와 어우러진 기암괴석이 몇 폭의 산수화를 이어 놓은 듯 첩첩이 눈 아래 펼쳐진다. 가을철에는 계곡을 물들인 황홍색 단풍은 가히 황홀한 절경을 이루어 어느 국립공원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을 풍광이다. 운장산은 해발 1,000m 이상으로 높지만, 가족들이 오르기에 무리가 없는 완만하고 시원한 코스로 모든 가족이 함께 한번 도전해 볼 만한 하다. 주변에 국립 운장산자연휴양림, 천황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토배기산장

11.0 Km    663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송광수만로 938
063-243-9567

흑돼지를 장작불에 초벌구이하여 불판에 놓아주는 특색있는 토배기산장은 완주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초벌구이시 한번 기름기가 빠지고 불판에서 다시 한 번 기름기가 빠진 흑돼지는 담백하고 장작의 향도 남아있다.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커다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마치 캠핑 나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

위봉산성

위봉산성

11.0 Km    2442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년)에 쌓은 것으로, 둘레가 약 16km에 이르는 대단한 규모이다. 유사시에 전주 경기전과 조경묘에 있던 태조의 초상화와 그의 조상을 상징하는 나무 패를 피난시키기 위해 이 성을 쌓았다. 실제 동학 농민봉기로 전주가 함락되었을 때 초상화와 나무 패를 이곳으로 가져왔다. 성 안에는 초상화와 위패를 모실 소형 궁전을 두었으나 오래전에 헐려 없어졌다. 성의 동·서·북쪽에 각각 문을 냈는데, 지금은 전주로 통하는 서쪽에 반월형 문 하나만이 남아있다. 성 안에는 위봉사와 전주 팔경의 하나인 위봉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완주 인덕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

완주 인덕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

11.0 Km    16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인덕길 245-17

청정 완주군의 종남산 자락에 위치한 인덕마을은 유 씨 집성촌으로 예로부터 인정이 많고 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과 공기가 맑아 아직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마을이다. 감나무 연리지, 아름드리 당산나무, 효자비, 고인돌 등 많은 향토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물 중에 진짜 나물이라고 불리는 참나물이 마을을 대표하는 농작물이다. 마을과 완주군의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식체험, 연리지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호연재

호연재

11.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송광수만로 373-16

호연재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완주 소양면 대흥리에 있다. 글램핑과 한옥펜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연재라는 이름은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는 집’이라는 뜻으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리고 현대식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 만든 호연재는, 곳곳을 꽃으로 장식했고, 정원은 물론 내부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전주 한옥마을에 비해 조용한 편이라 평온히 휴식을 취하러 온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고요한 밤에는 글램핑 조명 불빛이 은은하게 들어와 분위기 있는 풍경이 연출된다. 이곳에는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가벼운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글램핑장 바로 옆으로 냇가가 있어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가을이 되면 감나무에 주렁주렁 감이 열려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단풍철이 되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위봉사(완주)

11.1 Km    2865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위봉길 53

위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위봉산(추줄산)에 자리하고 있는 고찰이다. 고려 말 나옹스님이 중건하였고, 조선 세조 때는 선석, 석잠 두 스님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포련대사에 의한 60여 칸 건물 중수를 거쳐 1312년에는 전국 31 본산(일종이나 일파의 기본이 되는 큰 절) 중 하나로 전북 일원의 50여 말사를 관할하기도 하였다. 해방 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급속히 퇴락했다. 폐사 직전인 1988년 법중스님이 부임 후 바로 도량 정비를 시작하여 퇴락한 보광명전과 관음전을 보수하였고, 여러 시주의 동참으로 100여 칸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현재는 보광명전, 극락전, 관음전, 삼성각, 나월당, 요사채 등을 갖추고 있고, 건물에 50~60명의 대중이 상주하고 있는 대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마이산 신제

11.2 Km    184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은 신라 때 나라의 유명 산천에 드리는 제사 터에 들어 역대 왕조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산신제를 봉행한 곳이다. 특히 조선 태종께서 남행했을 때 관원을 보내어 제사하고 마이산이라 이름을 내려 주었다고 한다. 마이산신제는 진안현 주관으로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는데 일제 강점기 이후 나라에서 지내는 산신제는 없어졌다. 광복 이후에도 어수선한 국내 사정 때문에 한동안 마이산신제는 봉행되지 못했는데, 1984년 진안군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이산신제가 부활되었다. 군민의 날 전날인 10월 11일 마이산 은수사에 마련된 마이산제단에서 마이제전위원회에 의하여 나라가 평화롭고 백성이 편안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이러한 전통이 비록 근래에 복원되기는 했으나 마이산신제는 멀리 삼국시대로부터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인근에 마이산 벚꽃길, 마이산 도립공원, 보흥사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구봉산(진안)

11.2 Km    38723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은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주천면의 관문인 이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가 어렵고 험준하다. 1봉이 656m인데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한다. 마지막 봉우리인 9봉이 1천2m이다. 단조롭지 않은 산길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바위 봉우리를 오르내릴 때마다 변하는 주변의 풍경에 경이로움마저 갖게 한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상양명 마을의 대형 주차장에서 구봉산까지는 약 2.8㎞ 거리이다. 주차장에서 1.5㎞ 정도 올라가면 1봉과 2봉 갈림길이 나오며, 1봉은 가파른 바윗길로 80m 정도 우측에 있다. 이후에는 순서대로 오른다. 특히 7봉과 8봉은 험해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없고, 우회해야 오를 수 있다. 조망이 좋으나 가파르고 위험하여 봉우리 능선 통과가 어려운 7~8봉 구간에는 연결 다리·목재 데크·전망대·파노라마 데크 시설이 있다. 그리고 4~5봉 사이에는 약 100m 정도의 구름다리가 있다.

아원

아원

11.5 Km    0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16-7
063-241-8195

아원은 경신년에 지어진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종남산 산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 이축한 한옥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 한옥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건축을 자랑하는 미술관과 생활관이 공존하고 있다. 아원은 건축이 공학이면서 인문학임을 자랑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현대와 전통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공간을 연출해 내는 나의 정원이고 우리들의 정원이다. 我園(아원)이란 나의 정원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