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7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3길 1
풍남문은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으며,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규모는 1층이 앞면 3칸, 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다. 평면상에서 볼 때 1층 건물 너비에 비해 2층 너비가 갑자기 줄어들어 좁아 보이는 것은 1층 안쪽에 있는 기둥을 그대로 2층까지 올려 모서리 기둥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255.7M 2024-01-18
검은 기와와 돌담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전통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마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모았다.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지나 오목대로 오르는 길목마다 탐방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주를 대표하는 맛 비빔밥을 맛보려면 전주 객사가 있는 중심가로 나와야 한다.
260.1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5
0504-0904-2640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한 ‘까치’는 온전히 쉬어가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호스트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꼼꼼하게 참여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전통한옥의 디자인과 현대의 편리한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곳곳에 창이 많아 풍경을 공간에 담아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정원에 족욕 공간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아이들을 위해 작은 풀장을 대여해준다.
263.0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37 (교동)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나만의 모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전통주는 ‘인삼모주’와 ‘여모주’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인삼, 대추, 계피, 편강, 황기, 감초 등 각종 한약재가 놓여 있는데, 선택한 모주 레시피에 맞게 담아 오면 된다. 테이블 앞에 놓인 태블릿으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쉽고 편하게 나만의 모주를 만들어볼 수 있다. 통유리창으로는 사시사철 다른 절경을 만들어 내는 경기전과 전주 한옥마을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뷰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체험 후에는 각자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하기 좋다.
263.2M 2024-12-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22
전주 한옥마을 근처 정갈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태조밥상’ 한 가지로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태조밥상’에 온갖 계절반찬과 제육볶음, 낙지볶음이 함께 나오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별실로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공간도 있다.
265.0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8
063-288-8607
전주 한옥마을 내 위치한 전통 한정식 전문점 다문은 2005년과 2012년 두 차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었다. 1937년에 지어져 백 년에 가까운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 한옥과 마당, 우물을 보존해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굴비와 수육, 홍어무침, 양념게장, 찌개, 계절반찬, 식혜 등을 맛볼 수 있는 다문 한상차림이 대표 메뉴이다. 실내 좌석과 개별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 및 특별한 날에 이용하기에도 좋다.
266.8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1길 19-3
남부시장의 역사는 조선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남문밖시장’이 남부시장의 모태(母胎, base) 로 알려진다. 1905년에 정기 공설시장으로 개설됐고, 이후 ‘남부시장’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21세기로 접어든 남부시장은 약 800여 개 점포에 주단, 가구, 건어물, 채소, 과일, 약재 등이 주요 취급 품목이다. 현재는 청년들의 전통시장 살리기가 남부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빈 점포가 즐비했던 시장 6동 2층에는 서울의 삼청동과 홍대 골목 분위기와 흡사한 청년몰이, 남부시장 내 한옥마을에선 다양한 먹거리와 예술품이 가득한 야시장이 열리면서 남부시장만의 독특한 장터 풍경이 펼쳐진다. 추가로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은 독특하고 개성있는 주전부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전통강호 피순대 정식과 고소한 녹두전, 비빔밥 롤 등이 남녀 모두에게 인기다.
269.2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4-15
토박이 숙박은 남부시장야시장, 전동성당, 경기전이 5분 거리에 있어편리하고 쾌적한곳에 위치해 있다. 전주시 모범 업소에 등록 되어있다.
270.2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경기 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의 초상화, 즉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 지어진 건물이다. 전주, 경주, 평양 등의 어진 봉양처를 처음에는 어용 전이라고 불리었는데, 태종 12년(1412년)에 태조 진전(眞展)이라 하였다가 세종 24년 (1442년)에 전주는 경기 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이라 각각 칭하였다. 경기 전은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광해군 6년(1614년) 중건되었다. 경기 전은 누구든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신성함을 표시한 하마비, 붉은 색칠을 한 홍살문, 외신문, 내신문 그리고 어진을 모신 정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실 사당임을 감안할 때 신문(神門)이라고 호칭되며 홍살문 안쪽 내·외신문의 세 문을 통과할 땐 ‘동입서출’, 다시 말해 동쪽(오른쪽)으로 들어가 서쪽(왼쪽)으로 나와야 한다. 가운데는 태조의 혼령이 드나드는 ‘신도’이기 때문이다. 경기 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 봉안과 함께 전주사고(史庫)가 설치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안고 있다. 경기 전에 사고가 설치된 것은 1439년(세종 21년)의 일이다. 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경기 전(유형문화재)과 그의 22대 조이며 전주 이 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司空公) 이한(李翰) 부부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肇慶廟·유형문화재)가 있다. 특히 태조 어진(국보)과 함께 현존하는 조선왕조 어진들이 모셔진 어진박물관도 자리하고 있다. 경기전이 오랫동안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이유 가운데 하나는 도심 속에 담긴 고풍스러운 모습과 우거진 수목 덕분이다. 경기 전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있다. (출처 : 전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도심 한가운데 있는 조선 시대의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정전, 돌담, 대나무숲 등이 사극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먹거리, 놀 거리가 풍부한 전주한옥마을 안에 있어 전동성당과 함께 돌아보기 좋으며 주변에 한복대여소가 많아 한복을 입고 돌아보기를 추천한다.
270.2M 2025-05-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풍남동3가)
063-232-9937
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야간 축제, 전주국가유산야행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가 오는 2025년 6월 6일(금) ~ 7일(토)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향교, 오목대, 풍남문, 전라감영, 풍패지관에서 펼쳐진다.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은 후백제의 왕도(王都)이자 조선왕조의 관향(貫鄕)인, ‘천년고도(千年古都) 전주’의 역사를 토대로 스토리텔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뿌리 깊은 전주의 역사를 재현하고, 더욱 풍요로워진 전주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