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43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정인가든은 오리요리 맛집으로 원래 전주박물관 쪽에서 수십 년 동안 영업하며 인기를 누렸지만 팔복동으로 신축 이전하여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정인가든은 전주에서 27년 넘게 오리의 맛을 지켜오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쌈 재료가 풍부하고 맛깔난 호불호 없는 주물럭이 인기이다. 메뉴는 오리 전문점답게 훈제오리, 로스, 오리탕, 오리 국밥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즐길 수 있다.
4.6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도심의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북 전주 오송제는 산소공장으로 불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생태의 ‘보고(寶庫)’로 남겨진 생태습지이다. 오송제는 만수면적이 3.5㏊, 총저수량 4만 7,200㎥, 유효저수량은 4만 5,400㎥로 주변에 과수원과 논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인 ‘낙지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송제에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밀잠자리와 노란잠자리, 깃동잠자리, 모메뚜기, 게아제비, 풍뎅이, 네팔나비, 부처나비, 소금쟁이 등 육상곤충상이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지산에 둘러싸여 있는 오송제 주변에는 이산화탄소(CO₂)의 흡수역할을 하고 산소(O₂)가 생산되는 오리나무가 군락지 숲속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들과 갈대, 말즘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붕어, 잉어, 송사리, 동자개 등 4목 5과 8종이 서식하면서 황새와 기러기, 딱따구리, 두루미, 쇠오리, 기러기 등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잠을 자는 등 생태호수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봄이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들며 겨울이 되면 멋스러운 하얀 옷을 입은 오송제가 찾는 이들을 반긴다. 올렛길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걷기열풍을 몰고 왔다. 걷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이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송제는 걸으면서 건강도 찾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새가 노래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오송제를 찾아 걸어보자! 건강은 물론 맑은 심신은 덤으로 찾아올 것이다.
4.6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217-5 (팔복동1가)
전주천은 전주시를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총길이 41.5㎞로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전주천은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생활하수와 폐수, 콘크리트 제방 등으로 오염돼 4~5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전주천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1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갈겨니, 버들치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멸종위기종인 삵과 흰목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생명체가 살아가는 전주천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 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물길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전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봄날의 벚꽃길과 가을의 물억새 군락이 그림같이 펼쳐져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전주천 자전거길은 도보 길과 구분되어 있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과 남부야시장,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운치 넘치는 징검다리와 한벽당과 한벽굴 등 중간에 잠시 길을 멈추고 가볼 곳들도 많다. 또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인 ‘꽃싱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4.6Km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원색장길 2-15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남원 방향으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차한 색장 정미소는 70년쯤 된 오래된 정미소를 원형복원하여 예술작품과 골동품, 민속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이색 카페 공간을 마련해,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감성 가득한 분위기와 카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2층 다락방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온듯한 느낌을 준다.
4.8Km 2024-12-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한절길 32-30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디오차드는 입구부터 담쟁이덩굴과 여러 식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카페 내부에는 디오차드의 마스코트인 차우차우가 있으며, 감각적인 여러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 카페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2층은 현대미술을 전시한 작품 전시 공간으로, 카페 내 각 창마다 보이는 각기 다른 풍경들이 즐거움을 준다. 도심 속에 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정원 카페로 작은 식물원처럼 가꾸어진 정원이 있으며, 카페 내부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오차드 크루아상, 코코넛 크림 라테가 있으며, 그 밖에 매장에서 직접 담근 과일청으로 만든 홈메이드 음료들, 핸드드립 커피 인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등과 퍼플 소다, 서머 리치 소다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다.
4.8Km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솔내8길 10-2
063-254-2670
다원추어탕은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추어탕은 담백하고 먹을수록 고소하며 소화가 잘 되는 향토음식이다. 자연산 미꾸라지로 조그마한 것을 골라 푹 삶아서 뼈와 함께 통째로 양념을 한 버섯, 미나리, 당근, 파 등 야채를 상추, 깻잎에 싸서 먹는 숙회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그 외에 메뉴로 시래기 새우탕, 미꾸라지튀김도 준비되어 있다.
4.9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063-281-2826
문화 도시 전주에서 펼쳐지는 전주 막걸리와 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로, 전주의 대표 막걸리와 육전, 삼합, 파전 등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는 물론,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과일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쇼 등 다양한 막걸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주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게임, 퓨전 국악 공연 부터 야간 EDM 공연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4.9Km 2025-05-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1985년에 개관한 이래, 역사, 문화, 예술, 민속, 고고 및 문화인류학 분야의 자료를 발굴ㆍ전시함으로써 문화교육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속ㆍ향토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유적과 관련된 지표ㆍ발굴조사와 각종 유물의 수집ㆍ보존ㆍ전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의 건학이념에 맞는 기독교자료 박물관으로 특성화시키고자 호남지역의 기독교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하여 호남기독교박물관을 개관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이자, 언제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인문학교육을 비롯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ㆍ진학 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외에도 매년 특별전 및 테마전을 기획전시하고, 매장문화재 조사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 실습교육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지정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