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2025-09-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7-8 (중앙동3가)
전라감영양조장은 120년 된 적산가옥에서 전통주 체험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주의 맛과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의 지역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가족, 연인, 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1.7Km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7
063-284-0982
가족회관은 1973년에 개업해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비빔밥 전문점이다. 1대 김년임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 명인 3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9호 비빔밥 기능보유자이다. 메뉴는 전주비빔밥과 육회비빔밥 두 가지와 가족회관 정식이 있는데 정식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 비빔밥을 주문하면 나무 쟁반에 기본 찬이 정갈하게 담아져 나온다.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에 뚝배기 계란찜까지 푸짐한 상이 차려진다. 전주비빔밥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로 만들어지며, 사골국물로 지은 밥은 밥알이 코팅되어 식어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는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다.
1.7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71 (진북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미래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지역교육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풍성한 감성을 꽃피우기 위해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체험, 방학 중 초·중학교 문화교실, 문화예술공연 등을 운영하고, 도민의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장서와 최신의 디지털 자료를 구비하여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독서활동과 독서 관련 문화 행사를 통하여 지식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배우는 기쁨, 책 읽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을 운영목표로 재능과 감성을 꽃피우는 교육 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1.8Km 2025-08-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3길 70
063-253-6535
전주 중앙시장은 전주의 4대 시장 중 하나로 전통재래시장의 성격을 띤다. 전주 4대 시장은 남부시장, 동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시장 입구에는 떡 골목이 자리해 접근성이 좋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종류의 떡이 판매되며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시장 특유의 활기와 상인들의 정겨운 모습도 이곳의 매력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전주의 전통시장이다.
1.8Km 2025-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완산5길 70 (동완산동)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위치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1973년 전시 행정대피용으로 만들어졌던 방공호를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문화관광시설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폐쇄된 다중우주와의 연결 통로라는 콘셉트로, 관람객들이 비밀의 공간을 탐험한다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시크릿 엔터, 스크릿 스토리, 우주의 지도, 차원의 문, 포털 등 총 10가지 테마의 콘텐츠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브 스케치가 가능한 멀티버스 공간 등 체험 콘텐츠룸도 존재한다. 화려한 LED 조명이 거울과 만나며 현실에서 벗어난 듯한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시 공간 끝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마련되어 있다.
1.8Km 2024-12-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안행4길 5
063-228-3033
당초 상호는 부월옥으로 50년 전부터 3대에 거쳐 영업을 하고 있으며, 전주식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담백한 30여 가지의 반찬으로 전국 식도락가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다.
1.8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남부시장은 과거 전주성의 남문인 풍남문 앞에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전통시장으로, 조선 시대 전국 3대 시장으로 불릴 만큼 호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남부시장 2층에 조성된 청년몰은 대한민국 1호 청년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만들어진 남부시장 청년몰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삶의 터전이자, 대형마트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 주었다. 특히 '적당히 벌고 잘 살자'라는 개성 넘치는 모토를 내세워 동시대 청년들의 큰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청년몰 내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소품을 판매하는 편집숍부터 아기자기한 공방,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성업 중이다.
1.8Km 2025-08-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141 (동완산동)
전주 도깨비시장은 완산구 남부시장 앞 매곡교와 싸전다리 사이 전주천변 공터에서 열리는 전통 시장이다. 새벽 4~5시 사이에 시작돼서 동이 트면 흔적도 사라진다고 해서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직접 농사짓거나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과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요즘엔 보기 힘든 전통 재래시장의 정겨움을 느껴보고자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의 흥정으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채소와 과일, 생선, 나물, 약초와 떡, 전, 빵 등의 간식거리까지 없는 게 없다. 조금만 부지런 떤다면 새벽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구경하는 동시에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도깨비시장이 사라지고 난 아침, 남부시장에서 먹는 식사도 별미다. 평상시에는 대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피순대집, 전주콩나물국밥 등 맛집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새벽시장 방문의 묘미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