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4-03-1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3길 5-4
02-2266-3030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곳이다.
5.0Km 2024-01-23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404 스노화이트성수1
서울에 가장 핫한 지역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성수동에서 37년 간 중화요리를 만들고 있는 노포 집이 있다. 흔히 중국음식을 떠올리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을 떠올리곤 하는데 이 곳 중국관은 담백하고 일주일 내내 먹어도 물리지 않을 만큼 한결같은 맛을 자랑한다. 직원이 따로 없고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가게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면 쾌적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즐기는데 더욱 좋다. 마치 지방에 위치한 중식당 같은 오래된 인테리어와 메뉴판에 정감을 느끼며 식사를 즐기는 동안 잠시 도심을 벗어난 듯한 기분도 물씬난다. 그리고 모든 요리류는 군만두가 처음에 서비스로 제공된다. (탕수육 제외)
5.0Km 2025-06-05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20길 26
신당동에 위치한 소수책방은 카페 겸 독립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책방이다. 소수책방에 있는 모든 책은 열람이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면 무료로 책을 대여해 주기도 한다. ‘언제나 잠시 머물다 가셔도 괜찮습니다’라는 문구처럼 마음에 드는 자리에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은 소수책방의 핸드폰 없는 날로, 입장 시 핸드폰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소수책방에선 시모임, 영화비평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진행되므로 방문 시 참고하면 좋다.
5.0Km 2025-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5 (동숭동)
대학로는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부터 혜화동 로터리까지의 거리와 뒷편의 골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말한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연장이나 기관 등이 발달해 있어서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손꼽힌다. 이곳은 70,80년대부터 작은 소극장이 즐비했고 다양한 주제의 연극, 소공연, 소규모 콘서트가 늘 열리던 곳이었다. 바탕골소극장은 대학로 연극시대의 초석이 되었던 극장으로 명실상부 대학로 대표 극장으로 자리매김 했었다. 그러나 대학로의 명성이 예전같지 않고 점점 쇠퇴하던 2000년대 초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것을 시민들과 종로구청에서까지 나서서 힘쓴 결과 지금의 공연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바탕골소극장은 아동과 성인극을 함께 공연하는 200석 규모의 극장으로 낮에는 아동극, 밤에는 성인극을 공연한다. 그 이외에도 1년에 한번씩 바탕춤이라는 기획공연을 한다. 1층 커피숍은 연극인과 무용가, 작가 등의 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건물 내에는 미술관도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마로니에 공원 옆에 위치하며 대학로는 여전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5.0Km 2025-04-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37 (성북동1가)
02-6906-9299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세계음식을 통해 각국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과 상생을 이야기하는 축제이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그 나라만의 문화가 녹아있는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문화체험과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성북구 대표축제 누리마실에서는 음식, 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5.0Km 2025-09-2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9길 10 (성수동1가)
하이라인은 수인 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 성원중학교 인근에 있다. 이곳은 주택가 골목길에 있지만 창문에 카페 이름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틸 소재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낸다. 치즈케이크 스타일의 크림브륄레 치즈케이크는 비린 향 없이 담백하며, 초당옥수수 커피와 복숭아 소르베소다 등 계절에 맞는 메뉴도 제공한다. 카페 인근에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5.0Km 2025-04-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이 시작되는 세종로에 조성된 청계광장은 청계천 복원 시작 지점인 동아일보사 앞에서부터 신답철교 사이로 연장 160m, 폭 50m, 총면적 2,106평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다양한 형상의 분수와 폭포, 청계천 미니어처, 산책로와 탐방로 등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청계천 복원의 의미와 함께 만남과 화합,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장소로 만들어져 있다. 삼색 조명이 어우러진 캔들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가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 양옆에는 전국에서 돌을 가져온 팔도석으로 제작된 팔석담을 깔았다. 밤이면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또, 청계천 전 구간을 1/100로 축소한 미니어처 역시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장에서 청계천으로 진입하기 위한 시설로는 왼편에 계단형 진입로, 오른편에 청계 탐방로가 들어서 있다. 청계 탐방로 중 18m 구간에는 터널이 설치되어 있어 광장에서 청계천으로 들어오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청계천 광장 조성 후 공휴일에는 이곳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광장, 수변공간, 도로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련해 놓았다.
5.0Km 2024-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4길 29 (혜화동)
아트센터 K는 다양한 형식과 가치를 가진 차별화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문 공연장이다. [원더스페이스] 공연장이 2012년 [아트센터 K]로 재개관을 하여 창작, 교류, 교육 및 공연 활동의 장으로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중들과 문화적인 연결 통로가 되어 문화 향유의 공간뿐만이 아닌 예술 참여와 창조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트센터 K에 있는 동그라미극장, 세모극장, 네모극장은 이름만큼이나 무대 및 객석의 구조가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며, 그중 1개 극장에서는 재미있고 유익한 아동극이 상시 공연된다. 다른 2개 극장에서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연극, 뮤지컬, 콘서트 외 기타 문화행사를 선정하여 대관하고 정기적으로 자체 기획하여 운영한다. 2008년 9월 복합문화공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조성된 사이스튜디오는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아트센터 K 내, 외부 공연의 연습실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