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전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원역전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원역전시장

수원역전시장

2.5Km    2024-12-1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0-6 (매산로1가)

수원역전시장은 수원역 앞에 위치한 오래된 시장이다. 건물 하나가 시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필요한 물건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에는 베트남, 태국, 몽골 등 세계 각국의 현지 음식이 있는 '다문화 푸드랜드'가 있어 이국적인 음식으로 미식여행이 가능하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떡 방앗간 등 판매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수입 식자재를 판매하는 곳도 있어 한국과 외국, 전통과 현대가 서로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특징이다.

효원의 종·서장대

효원의 종·서장대

2.5Km    2025-01-1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야가 트여 있어 멀리 용인 석성산 봉화와 융릉 입구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장대는 아래층은 사면 3칸, 위층은 1칸으로 위로 가면서 좁아진 형태다. 아래층은 장수가 머물면서 군사 훈련을 지휘하고, 위층은 군사가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 썼다. 정조는 서장대에서 군사 훈련인 성조(城操)를 거행했는데 1795년의 행사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위층 처마 밑에 걸린 화성장대(華城將臺)와 시문 현판은 모두 정조의 작품이다. 1795년 성조식이 끝난 뒤 정조는 화성장대 현판의 글씨를 쓰고 만족스럽고 기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화성에서 유일하게 정조가 짓고 글씨를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효원의 종은 1991년 11월 수원시가 조성한 높이 3.54m, 지름 2.15m, 무게 12.5톤의 종이다. 팔달산 정상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1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한식 기와집으로 건설되었다. 종의 전면에는 시의 상징물인, 은행나무, 철쭉, 비둘기 등과, 화홍문을 위시한 수원화성의 주요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효원의 종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효원의 종은 유료로 3번 타종할 수 있으며 제각각 다른 의미의 소원을 빈다. 첫 번째 타종하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두 번째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빌며, 세 번째는 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 종각은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해시호텔

해시호텔

2.5Km    2024-01-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72-1

해시호텔은 수원 팔달구 지역에 있는 호텔이다. 14층 건물로 1층에 9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객실당 1대 주차 할 수 있다. 2층 프런트에는 셀프로 체크인 할 수 있는 체크인 기계가 있고, 그 옆에는 일회용품이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챙겨가면 된다. 또한 로비 라운지에는 커피포트와 커피, 종이컵, 일회용품 및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에 음료는 판매하고 있다. 이 호텔은 일부 공간에서 흡연이 허용되는 부분 금연 숙소로 흡연 객실과 금연 객실로 나뉘어 있어 예약 시 체크해야 한다. 근처 수인분당선 수원역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편하다. 부근에 화성행궁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팔달산

팔달산

2.5Km    2025-01-1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팔달산은 해발 128m로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조선조 이태조가 탑산을 본 뒤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했다. 성곽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팔달산 정상 서장대에 오르면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1948년 8월 15일 일제 순사 노구찌의 순국비를 부순 자리인 중포산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세웠으며, 1969년 3월 1일 삼일동지회는 삼일독립기념탑을 팔달산에 세우고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탑 옆으로 옮겼다. 또한 팔달산과 연무대를 오가는 화성어차를 이용해 수원화성을 일주하는 왕복 1시간의 관람코스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로이드 수원역

2.5Km    2024-03-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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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송할머니옻닭

[백년가게]송할머니옻닭

2.5Km    2024-12-12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정조로 423
031-224-9997

1983년 신곡동 입구에서 세류옻닭으로 오픈하여 2002년 현자리에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지리적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옻닭은 뚝배기로 1인분씩 제공되며 단일 메뉴로 전문성을 높였다. 강원도 원주산 참옻나무의 겉껍질만 건조해 장시간 우려내 닭과 함께 삶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옻닭은 혈액순환을 도우며 위장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창룡문

창룡문

2.5Km    2025-01-1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창룡문은 수원 화성의 동문이다. 창(蒼)은 푸른색을 가리키므로 ‘동쪽 방향을 지키는 신령한 청룡’을 상징한다. 창룡문은 바깥쪽에서 보면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돌출된 좌우 성벽이 자연스럽게 성문을 보호하는 치성 역할을 한다. 문 안쪽의 넓은 공터는 군사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장안문과 팔달문이 2층 문루에 우진각 지붕인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1층 문루에 팔작지붕이다. 옹성은 서울의 흥인지문처럼 한쪽 모서리를 열어둔 형태다. 창룡문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석공 우두머리 이름을 새긴 실명판이 잘 남아 있다. 한국 전쟁 때 문루가 파괴되어 1976년에 복원했다.

이니스프리 수원로데오

이니스프리 수원로데오

2.6Km    2024-03-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8-1 (매산로1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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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령전

수원 화령전

2.6Km    2024-07-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화령전은 정조의 어진(御眞) 즉 초상화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곳이다. 정전인 운한각을 중심으로 이안청, 복도각, 재실, 전사청과 향대청 등을 갖추고 내삼문과 외삼문까지 구비하였다. 화령전은 당대 최고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되었다. 일부 공간은 복원했으나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정조는 1800년 6월 28일에 49세 나이로 승하하였다. 정조의 무덤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 가까이에 조성하기로 결정하자 당시 나라 일을 보던 정순왕후는 현륭원 재실에 모시고 있던 정조 어진을 화성행궁으로 옮기고 별도로 어진을 봉안할 전각을 짓도록 명령했다. 이 명에 따라 순조 1년인 1801년 4월 29일 화성행궁 옆에 화령전을 완성하고 현륭원 재실과 창덕궁 주합루에 모셔져 있던 어진을 옮겨와서 봉안했다. 정조의 아들인 순조는 1804년에 처음으로 화성에 내려와서 현륭원과 건릉에서 제사를 올리고, 화령전에서 술잔을 올리는 작헌례를 올렸다. 재위 기간 동안 총 10차례 화령전에서 작헌례를 올렸던 순조를 본받아 헌종, 철종, 고종도 화성에 내려올 때마다 작헌례를 올렸다.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가 중심이 되어 5일마다 어진과 화령전 건물을 살폈으며 매년 정조 탄신일과 납일에는 제사를 올렸다. 화령전은 정조 이후의 모든 왕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사를 지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높다. 화령전의 정전인 운한각과 이안청 · 복도각은 창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행궁동 벽화마을

행궁동 벽화마을

2.6Km    2024-12-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6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