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26 (관양동)
인덕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카페 거리이다. 동편마을이 재개발되면서 주거지역에 개성 있는 카페들이 들어와 거리를 이룬 마을이다.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 테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도심 속에 잘 조성된 길을 따라 푸른 잔디와 산책로, 유럽풍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접근이 쉽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련되고 현대적인 4~5층 건물들이 즐비하다. 1층은 대부분 카페로 사용하며 위층은 주거 공간이다. 프렌차이즈 커피보다는 작아도 주인 각자의 손길과 개성이 돋보이는 카페들이 많다. 카페 외에도 다양한 매장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가진 매장들도 있다. 산책로는 유아차나 휠체어가 필요한 분들도 방문하기 좋게 잘 정비되어 있다. 안양 예술 공원, 점심 식사 후 동편 마을 카페, 마을 입구 수변 공원을 연결하여 당일 안양 즐기기 여행도 좋은 코스가 된다.
5.3Km 2025-07-31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35 (방배동)
효령대군 이보 묘역은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인 효령대군(1396~1486)과 그의 부인 해주 정씨(1394~1470)의 사당과 묘소이다. 이곳에는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청권사가 있다. 효령대군의 이름은 보(補)인데 1412년(태종 12)에 효령대군으로 봉해졌다. 효령대군은 독서를 즐기고 활쏘기에 능했으며,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깊었다. 영조는 1736년(영조 12) 이곳에 사당을 지었다. 그리고 정조는 1789년(정조 13)에 청권사라는 편액을 내렸다. 이 사당은 1972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1980년에 대대적으로 고쳤으나, 1984~1986년에 문화재보호구역 정비공사가 진행되며 묘역을 새로 정비할 때 옛 모습이 일부가 사라지고 말았다. 이 묘역에는 신도비, 구 묘표 2기, 장명등, 문인석 2쌍이 남아 있어 조선 초기 대군 묘역의 규모와 형식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다.
5.3Km 2025-03-19
경기도 의왕시 성고개로 27 (포일동)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청계흑염소는 몸보신에 좋은 흑염소 요리 전문점이다. 청계흑염소는 자연에서 키운 흑염소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며, 냄새 없이 요리하기 때문에 누구나 먹기 좋은 맛을 낸다. 흑염소 요리는 칼슘이 풍부하여 위장병, 허약체질, 소화불량, 노화방지, 빈혈 등을 막아주고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특히 산전, 산후 임산부나 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메뉴로는 탕과 전골 무침이 있고, 수육과 구이, 회도 있다. 각종 언론에 보도가 될 만큼 인기 있는 맛집으로 깔끔한 실내와 넓은 주차장도 편한 식사에 적합하다.
5.3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20번길 20 (관양동)
샤우칭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매장은 좌석 사이에 칸막이가 있어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장 안쪽에는 넓은 테이블들이 있어서 단체 회식 자리로도 이용된다. 열린 주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중화비빔밥은 갖가지 채소와 다양한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양도 많고 맛이 있다. 짜장면은 면발이 쫄깃하고 면과 소스가 따로 제공되며 소스에서 불향을 맛볼 수 있다. 짬뽕은 해산물과 야채가 푸짐하고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하다. 찹쌀 탕수육이 인기인데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에 쫀득한 찹쌀옷을 입혀 바싹하게 튀겨내어 식감이 좋고 새콤달콤한 소스까지 맛이 좋다. 동편마을 카페거리에서 차 한잔과 산책하기 좋고, 2km 거리에 평촌중앙공원, 4km 거리에 백운호수가 있다.
5.3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60 (서초동)
하오차이는 서울특별시 서초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표메뉴는 나무망치로 내리쳐서 먹는 망치 탕수육이다. 식당 내부 1층은 주로 4인석 위주의 테이블이 있고 2층은 단체석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이 가능하다. 코스를 주문하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 다양한 중식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5.3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직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경직은 이항복과 김장생의 제자로, 조선 선조 때 승문원에서 처음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강화유수를 지내었고, 병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도승지, 호조판서 등의 여러 관직을 맡아보았다. 1617년(광해군 9)에는 일본에 회답사의 종사관으로 다녀오고, 1642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라절도사로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청나라의 사신과 교섭하여 화의를 성립시키기도 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1668년(현종 9)에 세운 것으로, 김류가 비문을 짓고 그의 셋째 아들인 이정영이 글씨를 썼다. 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며, 선생의 묘소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의 묘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5.3Km 2025-01-07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76 (서초동)
서울 강남에 자리한 제로웨이스트 리필스테이션으로 ‘최초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줄여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덕분애에서 리필 가능한 제품은 주방세제부터 바디워시, 세탁세제까지 다양하다. 리필 구매를 위해선 미리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저울에 준비한 용기를 올려 무게를 잰 후 필요한 만큼 적정량을 담고 다시 무게를 재면 끝. 이렇게 구매하는 리필제품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 비닐을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가격도 저렴해서 환경과 경제를 모두 챙기는 현명한 소비다. 욕실용품 중 소모품인 칫솔과 치약을 대나무 칫솔이나 고체 치약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비교적 쉽게 시작할 방법도 추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