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5-04-25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평창동)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5.7Km 2024-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
‘북악하늘길 1산책로’는 북악팔각정부터 말바위 쉼터까지의 코스로 북악하늘길 3개의 코스 중 첫 번째 코스이다. 1968년 1.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그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북악산 일대가 2010년 2월 27일, 41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은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서울 속의 비무장지대]이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북악하늘길 산책로는 ‘하늘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허리를 시원하게 감고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회관 앞에서 내려서 안내판을 따라 시작하면 된다.
5.7Km 2025-03-27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32 (도봉동)
2017년 개관한 평화문화진지는 군사시설인 옛 대전차방호시설을 문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평화와 창조의 공간으로 거듭난 평화문화진지는 지역 내 예술가들에게 시설 내 공간 및 장비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이어가고자한다.
5.8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83
02-395-5288
넓은 홀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예약이나 회식하기 좋은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왕갈비다.
5.8Km 2023-08-11
북악팔각정부터 와룡 공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북촌의 유서 깊은 학교 안과 궁궐을 돌아보며 조선 시대 궁 안팎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스다. 이 코스는 외국인에게도 홍보가 많이 된 코스로 한옥 게스트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조선 시대의 옛 자취를 더듬어본다.
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5.8Km 2024-10-14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18길 41
동천재활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각종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과 문화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실천을 목표로 2003년 5월에 개관한 스포츠센터이다. 동천재활체육센터의 모든 신체활동 공간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빙상, 휘트니스,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해누리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에는 심리미술활동이 있어서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서라벌고등학교와 한글비근린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5.8Km 2024-11-18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97길 24
1997년 10월 22일 설립된 노원문화원은 문화예술활동과 향토사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지역구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비영리 특수 법인 단체이다. 문화로 삶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문화정체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일상 속 생활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강좌 운영과 함께 공간 대관 서비스도 한다. 노원구의 문화관광자원을 탐방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도 운영한다. 노원구의 문화재를 탐방하며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개인 및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5.8Km 2024-05-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137
금선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솔 내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청와대와 경복궁이 위치한 인왕산이 바로 보이는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하고 있다. 이북5도청을 지나서 북한산국립공원 비봉코스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첫 번째 관문인 삼각산 금선사의 일주문을 만나게 된다. 도량의 전각은, 법회를 보는 반야전을 지나면 200년이 넘은 소나무가 중앙에 있으며, 소나무를 지나서 108계단을 오르면 금선사의 주불이 모셔진 대적광전이 사찰의 가장 중심부이면서 가장 높은 곳에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우측으로는 삼성각이 있고, 북한산의 일급수가 모였다가 흘러내리는 홍예교가 자리하고 있다. 대적광전 아래에 있는 미타전과 연화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콘크리트 2층 건물로 2004년 법안 스님이 신축했다. 1층은 연화당이라는 편액이 붙은 건물로, 영가들의 유골(영옥 처리)과 위패를 봉안하는 추모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금선사 신도를 중심으로 한 소량(약 600기)의 추모관이며 냉난방을 겸비한 최신형 공간으로 아미타원불과 지장보살원불이 있는 장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2층은 제사 의식과 각종 강의를 위한 미타전이다. 홍예교에서 바라보면 맞은편에 앉아있는 적묵당은 5칸 전통 목조 건물로 원형 초석을 두고 그 위로 두리기둥을 세워 익공을 받친 모습으로, 여느 사찰의 요사채처럼 중앙 3칸은 툇마루가 있는 다담방을, 좌우 협칸은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에는 대중공양간인 심검당이 위치한다. 반야전의 아래엔 농산 스님이 300일 기도 후 순조 대왕으로 환생한 기도 성지인 목정굴이 위치하고 이 목정굴 수월관세음 보살님이 바라보시는 정면에는 인왕산이 위치한다. 금선사는 템플스테이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평일 휴식형과 금토 체험형, 당일 단체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5.9Km 2025-07-23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 선인봉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 원도봉계곡, 무수골, 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렸다. 자운봉은 해발 739.5m로 깎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이 풍우에 깎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이고 묘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 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 만장봉, 오봉산, 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 포대능선, 오봉능선, 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5.9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포원로 45 (도봉동)
서울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이다.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의 시설이 있다. 테니스장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 있으며, 실내는 총 3면을 갖추고 있다. 배드민턴장은 14면으로 대형 실내에 마루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축구장에는 야간 조명까지 갖추고 있어 밤에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