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5-05-13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69
0507-1317-8040
양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분자요리를 선보이는 광주광역시 남구 맛집이며 메뉴로는 살치살스테이크와 각종 파스타, 리조또 등이 있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분위기로 특별한 날 기념일로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9.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새로운 복합문화시설로서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시민본위의 공연·전시, 쾌적하고 친숙한 문화예술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옛 구동체육관 부지에 2008년 11월 착공해 2010년 2월에 개관했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4,049㎡ 규모이며, 공연장(715석), 전시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와 각종 문화강좌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9.4Km 2024-06-13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조선시대 때 성거산이라 일컬었던 광주공원은 광주시내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시민의 휴식처이다. 이곳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숨진 사람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현충탑이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 전남지역의 전몰 호국용사 15,867명(군인 10,745명, 경찰 5,122명)을 모셨으나, 위패부는 모두 없다. 탑신은 6각형 기단과 25m 높이로 형상화하였으며, 6.25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벽면에는 6.25전쟁의 개요와 역사적 평가, 당시의 전투상황이 새겨져 있다. 매년 현충일인 6월 6일날 호국 영령들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9.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1
10년후그라운드는 1969년에 처음 지어져 교회와 체육관으로 사용되다가 1975년 은성유치원으로 개원한 건물을 재탄생시킨 곳으로 개원 이후 약 50여 년간 수많은 꿈나무들을 길러 낸 배움터로서 여러 세대에 걸친 추억과 역사가 서려있는 공간이다. 마을의 컨시어지로서 양림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커뮤니티, 출판 등 다양한 지식 서비스부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식음 서비스, 삶의 경험을 확대하는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 모임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로컬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9.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5
광주향교는 남구 구동에 있으며, 조선시대 광주 지역의 관학 중심 중등교육과 지역민 교육을 담당하고, 공자와 여러 유학자들의 제사를 지내는 등 성리학과 유학 관련 일을 진행하였던 곳이다. 1398년(태조 7)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 장원봉 아래에 창건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호환(虎患)이 있어서 동문 안으로 옮겨 세웠다가, 1488년(성종 19)에 수해로 현감 권수평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에 소실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그 뒤에 중건한 것이다. 1974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단청하였으며, 1976년에 동·서재와 1978년에 명륜당을 보수하고 1981년에 담장 등을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봄·가을에 석전(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광주향교에서는 서당체험, 전통혼례, 유학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9.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56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광주사직공원에 맞닿아 있으며 양림미술관과 인접해 있다. 2019년 7월 22일 도서관 3층에 북카페 이음을 개관하였고 열람실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250,000개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9.4Km 2025-04-29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6번길 3-6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조아라 선생은 민족계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라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졸업 후에도 신사참배 거부 등으로 감옥살이를 했다. 1945년 해방 후 광주 YWCA 총무를 거쳐 명예회장을 지내며 평생을 YWCA 운동에 헌신했다.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를 위한 성빈여사와 불우소녀 가장을 위한 호남여숙을 세웠고 청소년 야학 별빛학원과 성매매여성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다.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1980년대 가족법개정운동에 앞장섰고 광주어머니회, 걸스카웃,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등을 육성·발전시키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을 살아온 조아라 선생은 2003년 타계해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치됐다. 광주 YWCA는 2015년 그가 기거했던 곳을 리모델링한 ‘소심당 조아라기념관’을 설립해 뜻을 기리고 있다. 소심당(素心堂)은 속옷을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했던 그에게 허백련 화백이 ‘티 없이 결백하다’는 뜻으로 지어준 호이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유물 및 각종 기록물들이 전시돼 생전의 선생의 사랑·정의·평화·봉사 정신 등을 엿볼 수 있다.
9.4Km 2024-05-27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477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남도의 맛과 남도인의 숨결이 베인 전통 및 지역의 향토음식을 전승 보전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남도의 음식문화를 식자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 [남도향토음식전시실]과 광주전통음식 10선과 광주대표음식 7가지를 음식모형으로 소개하고 있는 [광주향토음식전실]이 있다. 조리실로는 향토음식체험실과 공유부엌이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유아 및 유치원생의 전용 공간인 어린이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음식문화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작품활동 공간인 기획전시실, 음식을 주제로 한 식문화 프로그램실, 식문화 교양도서가 비치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남도전통음식 상설강좌와 어린이, 성인, 주말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체험프로그램, 광주계절한식한상차림과정과 광주대표음식푸드스타일링과정,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대표음식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조리실습과정은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과 그 이수자, 전수자 선생님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인문교양 향유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인문학 강좌, 식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건물은 음식박물관이라는 테마에 어울리게 떡모양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다식판의 길쭉한 사각형 모양과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입석대의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오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황색)으로 건물 벽면을 장식하였으며, 오방색은 방위, 계절, 장기, 맛, 감정, 사상 등을 의미하고 있다. 오방색과 다식판, 무등산 입석대의 조화로운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방식이 잘 조화된 건축물이다.
9.5Km 2024-06-17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안정미와 수려함이 넘치는 고려시대 탑으로 광주서오층석탑으로도 불린다. 광주공원 안에 거북머리와 같이 돌출된 지형 위에 세워져 있다.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광주광역시의 석탑 중 유일하게 1층 탑신이 상하로 나뉘었다. 두 탑의 1층 탑신 구성의 차이는 탑신 하부가 4매로 구성되었으며, 내부에 적심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석탑 중 유일하게 1층 탑신 받침이 별석으로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받침이 아주 두꺼우며, 특히 갑석의 부연은 갑석의 두께와 거의 비슷하다. 쌍탑으로 오해받는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광주 동오층석탑)과 비교하였을 때 기단부 탱주 수, 1층 탑신의 구성, 탑신 받침의 표현 등을 통하여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보다 늦은 시기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탑은 정혈의 위치와 수가 같은 점이 주목된다. * 탑과 관련되 전설 탑이 있는 곳은 원래 성거산 또는 성구강이라 불리웠며,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다고 전해진다. 거북이 광주를 이롭게하는 상서로운 동물이라 생각하여 광주를 떠나지 못하도록 거북의 꼬리 부분인 현향교 위치에 성거사를 지을 때 완성 단계에서 무너지곤 했는데, 도승의 말을 듣고 거북의 목 위치에 오층 석탑을 세운후로 절이 허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9.5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64 (양림동)
오방 최흥종 선생은 민족독립운동가, 사회운동가 그리고 선교운동가로서 평생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빈민과 한센병 환자의 아버지로서 헌신하신 오방선생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관용과 배려의 광주 공동체 철학 및 민주화를 위해 온 시민이 희생을 감내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에 광주시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방 최흥종 기념관 건립하여 오방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하였다. (재)광주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에서 설립자이기도 하신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영상실로 이루어져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