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동 아구찜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원동 아구찜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원동 아구찜 거리

낙원동 아구찜 거리

0m    25766     2023-12-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1972년 낙원동 거리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아구찜을 하는 식당이 등장했다. 당시만 해도 아구를 찜으로 해 먹는 것은 저 먼 마산에서만 듣던 소리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인천에서도 아구를 찜으로 해 먹지는 안았다고 한다. 아구찜 거리에 처음으로 문을 연 식당은 그래서 아구찜을 만드는 데 온갖 정성을 다 들였다. 물에 끓으면 흐물흐물해지는 아구의 살을 꼬들꼬들하게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였다. 산에서 말려도 보고 인천 앞바다 섬에 들어가 모래사장에서 말려보기도 했으나 파리가 꼬이는 등 위생상 문제가 심했다.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그때마다 아구의 살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결국 터득한 방법은 찬얼음물과 끓는 물을 번갈아 가며 끓이고 식히는 식이었다. 서울에서 아구찜을 맛볼 수 있다는 말에 소문은 퍼져나갔고 소문 따라 주변에 아구찜을 하는 식당도 늘어났다. 한때 십여 집을 넘던 아구찜 식당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떠나는 시기가 있었다. 한 번 그렇게 시련을 겪고 난 뒤 다시 아구찜 거리에 아구찜 식당이 들어차게 됐고 그 결과 지금의 거리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지금 이 거리에는 불과 3~4년 전에 문을 연 집부터 30년을 훌쩍 넘긴 집까지 사이좋게 식당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명품송이족발

명품송이족발

10.0 Km    2     2021-03-15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17길 11
02-535-0712

국내산 고기를 사용해서 족발을 만드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족발이다.

영락교회

1.0 Km    1     2024-03-18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3 (저동2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 소속 교회다. 1945년 공산주의의 박해를 피해 월남한 27명의 성도들이 한경직(韓景職) 목사를 중심으로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교회이름은 베다니 전도교회라 하고, 일본천리교 경성분소의 신전을 개조하여 예배장소로 사용하였다. 한국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한경직 목사와 이철신 목사 등 역대 담임목사들이 한국교회의 신앙과 사명을 일깨우고, 사회정의와 인권을 위한 운동을 이끌었다. 영락교회는 2024년 현재 김운성 목사가 담임하고 주일 예배 참석자가 3만 5천여 명에 달한다. 교회학교와 다양한 선교 및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의 본당은 1949년 공사를 시작하여 1950년 예배가 거행되었고 1954년 완공되었으며 1978년 예배당을 십자형으로 증축하였다. 본당은 네오고딕 양식 건물로 주변의 고층 건물에 둘러싸여 있으며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신비하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벧엘 기도실, 엘림관, 50주년 기념관, 교육관, 봉사관, 선교관 등, 한경직 목사 기념관이 있다.

참누렁소가든

참누렁소가든

10.0 Km    20276     2023-04-23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63길 13
02-979-6400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 중 쇠고기전쟁편에 나온 곳으로 대부분의 정보를 이 곳에서 얻었다고 한다. 1등급의 고품질 한우만을 고집하며, 건물의 지하에 전문적인 육가공실을 두고 직접 발골, 정형, 숙성 등의 공정을 하므로, 365일 숙성된 1등급 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꽃등심. 하얀 마블링이 꽃이라 불릴만 한데 숯불에 구우면 육즙이 살아있고,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또 제비추리, 살치살, 토시살, 안창살을 한데 모은 특수육모둠도 이 곳 참누렁소의 대표적인 메뉴이다. 건물의 1층은 이런 고기들을 따로 팔기도하며, 돈다발이라는 이름의 돼지고기와 식사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2층에는 작은 개별 룸도 있으므로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적당하고, 어르신을 모시고 가기에 좋은 집이다.

도봉문화원

도봉문화원

10.0 Km    17110     2023-12-05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552

도봉문화원은 1994년에 설립되어 도봉 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매달 온라인 문화학교와 문화원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전시를 열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도봉구 문화자원봉사지원센터로서 봉사시간 인증과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매년 청명절에는 방학동 연산군 묘역서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에게 올리는 전통 제향인 연산군 청명제향을 올린다.

정립회관 수영센터(실내)

정립회관 수영센터(실내)

10.0 Km    26093     2023-06-10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93
02-446-1238

2006년 8월에 건물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오픈한 정립회관 수영센터는 지상5층 건물에 4층에 위치한 실내수영장이다. 아차산-워커휠 입구에 있으며 주변에 아차산 체육공원 및 등산로와 가까워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자연 친환경적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영일시장

10.0 Km    1     2023-07-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30길 27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영일시장은 농산물에 특화된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농산물에 특화된 시장이지만 생선, 육류, 건어물, 식료품 등 일반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도 판매한다. 2007년도 노점상 철거로 규모가 줄어들었으나 지금도 인근 식당과 음식점, 슈퍼,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도매로 물건을 구입해 간다. 새벽 12시부터 4시 사이가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이고 소매로도 판매한다. 오후 4시가 지나면 문 닫는 점포들도 많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6번 출구에서 약 500m, 1호선 영등포역 6번 출구 약 600m 거리에 있다.

르브런쉭 대치점

르브런쉭 대치점

10.0 Km    0     2024-05-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350 서울빌딩

르브런쉭대치점은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 휘문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주차는 대리 주차가 가능하다. 매장 홀 내부는 넓어 2인석, 4인석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다. 단체 예약도 최대 20명까지 할 수 있다. 이곳은 가로수길의 유명 브런치 전문점 르브런쉭의 대치동 직영점이다. 버거베네딕트, 만조 리가토니, 에그베네딕트, 리코타치즈 팬케이크, 아보카도에그슬럿, 오징어먹물리조또, 명란파스타, 새오베네딕트, 오믈렛 등 브런치 메뉴를 가볍게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식사를 위한 이탈리안 파스타 및 리소토가 있다. 이 식당 인근에 한티근린공원, 우리동네숲4호, 대치은행나무공원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산책하기 좋다.

쪼매매운떡볶이 공릉

쪼매매운떡볶이 공릉

10.0 Km    0     2024-01-15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 208

쪼매매운떡볶이 공릉은 서울과학기술대학 부근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이곳 분식집은 유명 맛집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유튜버와 블로거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필요한 메뉴를 주문 종이에 써서 사장님에게 건네주면 바로 음식이 나온다. 대표 메뉴는 떡볶이와 쪼매김밥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식류의 메뉴가 있다.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

1.0 Km    93706     2024-0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02-762-4868

특정 기간동안에만 진행되던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이 2019년부터 상시로 진행된다. (궁궐은 오후 9시까지 개방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에 마감된다.)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진 권역을 개방하여 깊어가는 밤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 창경궁을 거닐어보자. 예매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 예매 또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창경궁관리소 (02-762-9515, 4868~9)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바란다.

* 창경궁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탈바꿈 했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조선 왕조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임), 통명전, 양화당, 춘당지 등이 있으며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