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4-06-13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가
푸르지오아트홀은 최적의 음향조건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되어 클래식 연주회가 주로 열리는 공연장이다. 흡음재가 사용되지 않은 마감소재와 오목렌즈 형태의 천장디자인, 음향 확산구조를 적용한 음향설계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고품질의 음향을 느낄 수 있다. 280석의 비교적 소규모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악, 독주회, 독창회 등의 정통 컨텐츠 뿐만 아니라 국악, 크로스오버, 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서 최적의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푸르지오아트홀에서는 실내악, 독주회, 독창회 등의 클래식 공연과 대중음악, 재즈, 국악공연이 자주 열린다. 이외에도 음성명료도가 좋아 강연, 세미나 등 음성스피치 위주의 프로그램에도 적합한 공간이다. 아트홀은 지하철 을지로4가역 10번 출구 바로 앞이다.
2.0K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세종로)
1992년 궁중유물전시관으로 설립되었다. 조선시대와 대한제국기의 격조 높은 왕실유물을 전시하여 조선왕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조선왕조 정궁인 경복궁과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광복 60주년이던 2005년 8월 15일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7년 11월에 전면 개관하였다. 조선시대 최고 수준의 문화와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왕실 유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통해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왕실 문화 전시를 기획하고, 왕실 소장품을 꾸준히 확충하여 전시 유물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왕실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의 왕실 문화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격 있는 왕실 문화유산의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며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2.0Km 2024-08-05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4-2
02-569-9900
1988년부터 가업을 이어온 칼국수 전문점으로 종로의 좁은 골목 안에서 칼국수와 칼제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최상급 멸치로 우려낸 육수와 전날 반죽하여 12시간 동안 숙성시킨 칼국수 면을 직접 손으로 썰어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직접 담은 겉절이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2.0Km 2025-05-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8길 21-12
서울의 생활 한복 대표 브랜드 때때롯살롱은 생활 한복 전문 기업인 (주)치마저고리서울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상품이 매주 출시되어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2.0Km 2025-05-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33 (안국동)
메튜장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 전체로 구현한 향기 체험형 공간이다. 서울의 전통과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안국 지역에 위치해, 고요하고 정제된 분위기 속에서 향을 천천히 음미하고 자신만의 기억과 연결되는 향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튜디오 형태의 공간은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미감을 바탕으로 꾸며져 있으며, 따뜻한 자연광과 곡선형 진열대, 여백을 살린 동선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감각적인 시향 경험을 제공한다. 각 향수는 컬렉션별로 섬세하게 분류되어 있으며, 향기와 연결된 감정, 순간,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어 단순한 제품 이상으로 ‘감정의 조각’을 탐색하는 여정이 된다. 또한, 매장 스태프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향을 제안하는 ‘취향 기반 시향 서비스’를 제공해, 각자의 감정과 추억에 맞는 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 한 켠에는 바디케어 라인(핸드워시, 바디로션)도 마련되어 있어, 일상의 루틴 속에서도 메튜장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션 되어 있다.
2.0Km 2025-06-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익선동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젊은 세대와 어르신 간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익선동은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후 2019년부터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첨단 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아담하고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핏줄처럼 가느다랗고 촘촘히 골목이 이어진 익선동 한옥거리는 하나의 여행 상품처럼 구역 전체가 주목받고 있다. 한옥을 개조된 카페, 음식점, 각종 샵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볼거리도 많은 서울 대표 데이트 코스이다.
2.0Km 2025-05-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1-3
콰니 경복궁은 콰니의 첫 플래그쉽 스토어이며, 역사와 유서가 깊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콰니는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가방 브랜드이다. 자사 젤리슈즈 브랜드 헤븐리젤리도 시즌별로 확인할 수 있다.
2.0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행촌동)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딜쿠샤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2016년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8월에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지정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
2.0Km 2025-06-02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1-1 (아현동)
1930년대 초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굴레방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좌판들이 1960년대 아현천변 공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시장의 모습을 갖추었다. 전형적인 주거 지역에 있어 2000년대 초반까지 활황이었지만, 현재는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만둣집이 유명하다.
2.0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02-2271-2344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전문상가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다. 지금은 규모 면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10여 년의 명성에 힘입어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운 상가는 현대상가와 아세아 상가를 합친 종로 쪽의 (가) 동과 을지로 쪽의 (나) 동이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가전제품 상가는 (가) 동의 1~4층에 모여있고, 점포 수는 320여 곳이다. 1층에서는 다리미,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각종 난로 등 주방용품과 난방용품도 팔고 있다. 2층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3층은 혼수용품 전문매장으로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혼수품을 한 층에서 살 수 있다. 또한 4층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팔리는 가전제품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