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5-06-1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공원은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에 있는 도시자연공원으로 노적봉 정상에 서면 안산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정상에서 보는 서해 낙조는 절경 중의 절경이다. 이산의 지맥은 수리산에서 떨어진 낙맥으로 안산읍지의 청룡말미에 해당하는데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다 하여 노적봉이라 불리었다. 노적봉공원은 순환로가 조성되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주요시설인 인공폭포는 인조암으로 조성된 뒤 1,900개의 자연석으로 재공사하여 2단 계류식 자연석 폭포로 재탄생하였다. 이와 함께 장미원과 철쭉원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 등으로 안산시민의 여가 활용 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안산시의 도시 상징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노적봉 공원과 이어지는 김홍도 테마길은 안산을 대표하는 화가 김홍도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성포동 일원을 테마길로 조성해서 이곳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다. 김홍도미술관 - 노적봉공원 - 성호공원 - 청문당 - 점성공원 - 단원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테마길은 산책하기 좋은 안산시의 둘레길 명소이다.
9.5Km 2024-10-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5-13 (팔달로2가)
031-232-5220
식당의 상호처럼 매일 담그는 신선한 김치를 내어주고, 방금 지은 따뜻한 밥을 손님상에 올리기 위해 작은 가정용 압력밥솥에 하루에 10번 넘게 밥을 짓는 식당이다. 어느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 놀라운 식당이다. 소양념갈비살을 비롯하여 돼지양념갈비 등 다양한 구이류와 식사류를 맛볼 수 있다.
9.5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76번길 9 (고등동)
아이비 스테이 호텔은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정문 옆 1층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는 객실당 한 대만 할 수 있다(주차 유료). 이 호텔의 객실은 모두 금연 객실이며 1층 건물 뒤편에 흡연 지정 구역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전 객실에는 세탁기와 싱크대, 하이라이트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장기 숙박을 할 수 있어 필요시 프런트에 문의하면 된다. 여행 짐 보관 서비스도 있다. 효원의 종, 팔달문, 화성행궁이 걸어서 20분 이내에 있다.
9.5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12 (이의동)
춘천에서 온 숯닭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세관과 경기대 후문 근처에 있는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신분당선 광교역 1번 출구에서 약 500m 거리이고 자차 이용 시 건물 지하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은 깔끔하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을 놓아 식사할 수 있다.
9.5Km 2025-08-01
경기도 과천시 통영로 5 (중앙동)
02-2009-9700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지난 1997년 '세계마당극 큰잔치' 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이래,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심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매년 9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중심으로 해외공연, 국내공연, 기획공연 등 축제 기간 동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일반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2023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로 축제명을 변경하고 광장 집중형 공연예술축제로서 시민들과 함께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제 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제 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5Km 2025-07-2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5-5 (팔달로2가)
경기도 수원 팔달문 인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소머리 국밥, 육회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다. 양도 많고 비린내나 잡내가 없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9.5Km 2025-05-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 (팔달로3가)
팔달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수원시의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에 있어 하루에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오간다. 도심의 중심은 언제나 어수선하고 시끄러우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팔달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러한 번잡함이 모두 사라지며, 아늑한 사찰을 마주하게 된다. 팔달사는 금강산 유점사의 비구니 윤홍법당 스님이 도심에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이곳에 최초로 사찰을 건립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대지에 있는 작은 사찰이었으나, 현 주지인 범행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의 정문인 일주문이 건립되었고, 위쪽 대지에 있는 대웅전도 이 시기에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커다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6년에는 범종이 건립되었는데, 범종각 역시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산신각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후불탱화는 1989년에 조성되었다고 화기에 기록하고 있어 이 당시에 새로운 불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조사당의 영정도 제작되어 이 당시에 조사당의 건립이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팔달사는 정조 때 만들어진 화성과 그 주요 건물들이 건립된 팔달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화성 문화재들과 어우러져 수원시 중심의 풍광을 한껏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다.
9.5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2 (팔달로3가)
팔달문 시장은 영동시장과 함께 ‘왕이 만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은 전라도 해남에 터를 잡고 무역업을 하고 있던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을 수원으로 불러들였고, 그 후 전국의 상인들이 수원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이렇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팔달문 시장은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뜻에 따라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향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닭거리와 가구거리, 그리고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패션거리로 구분되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상인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패션거리는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